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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고장 광주..대표 음식 찾는다
정치 2019.02.10 김재현
【 앵커멘트 】
전주하면 비빔밥이 떠오르지만 광주하면 바로 생각이 나는 음식이 없습니다.

맛의 고장 광주를 대표할 만한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광주 대표 음식을 발굴해 전국적인 유명 먹거리로 알리기 위한 시도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앵커멘트 】
(EFFECT - 길거리 인터뷰 모음 / 싱크 자막 없음)
"광주를 대표하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송정떡갈비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생선을 좋아해서 굴비정식이 떠오릅니다."
"저는 상추튀김이거든요. 오징어튀김에 상추 싸먹는게 특이해서"
"광주하면 맛있는 음식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오리탕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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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쌀밥에 한 상 가득 담긴 밑반찬, 고기, 생선요리에 국물까지 더해진 푸짐한 전라도 한정식.

갈아 넣은 돼지고기를 특제 양념에 푹 재워 석쇠에 구운 떡갈비.

얇게 편 소고기에 밀가루와 계란물을 입혀 바로 부쳐낸 육전.

펄펄 끓는 뚝배기에 향긋한 들깨가루와 아삭한 미나리를 넣어 맛보는 오리탕.

맛의 고장으로 유명한 광주의 대표 요리는 무엇일까?

광주 대표 음식을 전국적인 유명 먹거리로 발굴하기 위한 브랜드화 작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 인터뷰 : 김일융 /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
- "광주사 다시 원래부터 맛의 고장이었고 지금 현재도 맛의 고장이라는 것을 전국적으로 각인시키고 그렇게 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자는 의도에서 기획을 하게 됐습니다."

전국의 음식전문가와 일반인들의 의견을 모아 12개 후보 음식을 선정했습니다.

한정식과 떡갈비, 육전, 오리탕, 보리밥 등 전통적으로 유명한 지역 음식은 물론 상추튀김 같은 분식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 투표를 진행해 이 가운데 광주 대표 음식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광주 대표 음식을 통해 맛의 고장 광주를 알리는 새로운 기회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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