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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에 몸살 앓는 학교 앞 통학로..'위험'
사회 2019.04.24 최선길
【 앵커멘트 】
새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학교 주변에서 공사 중인 곳이 많은데요.

통학로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서 학생과 보행자들이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서 상수도 공사가 한창진행 중입니다.

공사로 인해 인도가 사라지고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마저 가려지면서 아이들의 등하굣길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 인터뷰 : 김보배 / 광주 용산초
- "횡단보도 신호가 공사중 때문에 잘 안 보여서 위험할 것 같아요"

▶ 인터뷰 : 김민재 / 광주 용산초
- "인도는 다 부서져 있고 횡단보도도 없으니까 위험해서"

어린이보호구역인데도 과속 단속 카메라조차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 싱크 : 지역 아동센터 관계자
- "아이들 차량 운행하는 것도 그렇고 아이들한테 위험하기도 하고 "

또다른 초등학교 앞, 상황은 비슷합니다.

▶ 스탠딩 : 최선길
- "보시는 것처럼 초등학교 도로 공사가 늦어지면서 시민들과 학생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왕복 4차선 도로로 나갈 수도 없어, 이렇다 할 안전시설도 없이 공사중인 인도를 아슬아슬하게 지나 다닙니다.

▶ 싱크 : 동구청 관계자
- "공사 시행처 통해서 (민원이)들어오면 협의 같은게 들어올 거예요"

개학 전 마무리하기로 했던 학교 주변 공사들이 미뤄지면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지만 아무런 설명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습니다.

kbc 최선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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