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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0개국 이공계 대학생 초청해 공동연구
사회 2019.08.13 백지훈
【 앵커멘트 】
아시아 이공계 대학생 2백여명이 광주에 모여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10개 나라에서 참가한 아시아 대학생들은 뛰어난 연구환경에 놀라며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아시아 대학생들을 통해 국가별 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시아 4개 나라 이공계 대학생들이 함께 설계한 풍력과 태양광 복합 발전 모델입니다.

태양광과 풍력 복합 발전으로 신재생에너지의 20% 가량의 에너지 생산량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말레이시아, 한국 대학생들이 5주간 공동으로 연구해 거둔 성괍니다.

처음엔 서먹서먹했던 사이였지만, 연구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서로간의 벽은 자연스럽게 허물어졌습니다.

▶ 인터뷰 : 누릴 히다야티 / 인도네시아 대학생
- "많은 토의를 거쳐도 이해가 힘들 때도 있었지만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아이디어도 나누고, 다른 사회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국립 국제교육원이 주최한 아세안 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연수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10개국에서 197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온 이공계 대학생들은 조선대와 목포해양대, 중앙대 등 전국 6개 대학에서 분야별 전문 연수를 받았습니다.

연수를 통해 공동 연구는 물론 국가간 대학생들 간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도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병춘 / 조선대 국제협력팀장
- "국가에서 한두명씩 선발돼 온 학생들이기 때문에 매우 우수한 인재들입니다. 귀국하면 지한파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인재들입니다"

초청연수를 경험한 아시아 국가 이공계 대학생 상당수는 다시 한국으로 유학을 오는 등 유학생 유치 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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