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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동'..아침 기온 뚝
사회 2019.11.08 최선길
【 앵커멘트 】
오늘은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상 '입동'입니다.

오늘 함평 월야의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졌고, 광주도 영상 4.9도로 첫 서리까지 관측됐습니다.

일요일엔 비 소식이 있고 수능 시험일인 14일에도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출근길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꺼워졌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한겨울에나 입는 긴 패딩을 입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고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 인터뷰 : 정설 / 광주광역시 유촌동
- "날씨가 너무 추워져가지고 후드티 입으면 추울까 봐 패딩 입었어요"

▶ 인터뷰 : 박정현 / 광주광역시 봉선동
- "날씨가 너무 쌀쌀해서 콧물이 나오네요"

▶ 스탠딩 : 최선길
- "절기상 입동인 오늘 광주ㆍ전남 일부 지역의 아침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초겨울 날씨를 보였습니다"

함평 월야가 영하 1.7도로 가장 낮았고 곡성 영하 1.4도, 나주 영하 0.5도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광주에선 올해 첫 서리가 관측되는 등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쌀쌀했습니다.

▶ 인터뷰 : 황연남 / 광주지방기상청 예보관
- "찬 공기가 유입됐고 맑은 날씨에 복사냉각이 더해지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고"

내일부턴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휴일인 모레 저녁 한 차례 비 소식이 있고 수능 시험일인 14일엔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kbc 최선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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