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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도로 곳곳은 '공사중'
사회 2020.05.29 박성호
【 앵커멘트 】
광주 시내 주요 도로 곳곳에서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돼 구간별로 교통정체가 심해지고 있는데요

현재 공사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됐는지, 또 앞으로의 진행과정은 또 어떤지 박성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자 】
하루 평균 교통량 14만 대, 31년 전 만들어진 뒤 전남에서 광주로 들어오는 관문을 상징했던 백운고가.

도시철도 2호선 공사의 일환으로 다음 달 4일부터 11월까지 철거공사가 진행돼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사전 공사가 진행되면서 출퇴근 시간 다소 혼잡이 빚어지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큰 문제 없이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총 3단계로 나뉘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는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2단계 공사도 설계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1단계 공사는 17km 구간을 모두 6곳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는데,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4공구인 백운고가는 건설 31년 만에 철거가 결정됐는데, 많은 교통량에도 활성화가 이뤄지지 않던 지역인만큼 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습니다.

현재 설계 준비 단계에 놓여있는 2단계 공사는 광주역에서 전남대, 일곡지구를 지나 첨단, 수완, 운남지구를 통과해 시청으로 돌아오는 20km 구간이며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안주현 /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
- "광주도시철도 2호선이 건설되면 1호선과 연결돼서 광주 시내를 30분 이내에 모든 교통으로 지나갈 수 있도록 되겠습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백운고가 철거가 이뤄지는 다음 달 4일부터 11월까지 백운광장 주변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니 가급적 우회 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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