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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부지 확정
정치 2020.08.04 김재현
【 앵커멘트 】
마이스 산업 육성과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돼 온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그동안 오락가락했던 부지 선정 작업이 확정되면서 빠르면 오는 2022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오락가락했던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부지가 확정됐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컨벤션센터의 도로 대각선 건너편에 위치한 제1주차장입니다.

제2전시장은 이곳 주차장 자리에 약 만 제곱미터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시장과 회의실 등을 갖출 계획입니다.

현재 김대중컨벤션센터가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전시 수요가 30퍼센트 이상 증가해 4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됩니다.

광주시는 최근까지 센터 바로 옆 5·18 자유공원 부지에 제2전시장 건립을 추진했지만 5·18 단체의 거센 반발에 가로막혔습니다.

▶ 싱크 : 5월 단체 관계자
- "반대를 많이 했죠. (자유공원이) 축소되어 버리고 회원들이 싫어하는 걸 할 필요가 있겠느냐 광주시는 좋을지 몰라도"

각종 행정절차를 앞두고 건립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되자 결국 자유공원 대신 제1주차장을 건립 부지로 확정했습니다.

▶ 싱크 : 광주광역시 관계자
- "산업부 협의도 들어가야 되고 언제까지 기다릴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제2전시관은 저쪽 제1주차장으로 정리가 되는 것으로"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전시산업발전위원회 심의와 내년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오는 2022년 상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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