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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친환경선박 산업 중심지로..산ㆍ학ㆍ연ㆍ관 협력
경제 2021.08.01 19:18 정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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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선박에 대한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조선업 역시 친환경선박 산업으로 전환 수순을 밟고 있는데요.

선도적으로 친환경선박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는 목포에 연구와 실증은 물론 상용화까지 이어지도록 정부와 지자체, 연구기관과 기업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목포 남항이 세계적인 친환경선박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항에는 오는 2025년까지 국내 첫 친환경선박 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따라 선박 역시 친환경으로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서 성장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 싱크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 "(조선ㆍ기자재ㆍ선박 수리 등) 전후방 연관기업이 집적하여 기술개발의 성과가 전후방으로 급속히 퍼져나갈 수 있는 천혜의 친환경선박 실증단지 입니다."

목포에서는 올 연말 국내 첫 전기 추진 차도선이 건조됩니다.

2025년까지 국내 유일의 친환경선박 육해상 테스트베드가 조성되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선박들이 거쳐야 하는 관문 역할을 맡게 됩니다.

친환경선박 산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 하면서 중앙과 지자체는 물론, 대학과 연구소, 기업도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공동으로 기술개발과 실증, 운용에 나서는 한편, 기관과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시설과 인적ㆍ물적 자원을 함께 활용할 계획입니다.

기업들은 우선 목포에 연구소를 세운 뒤 향후 상용화 과정에서 생산시설 신설이나 사업장 이전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식 / 목포시장
- "정부는 연간 고용인원을 약 4만 9천 명 정도로 예상합니다. 많은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걸로 기대가 됩니다."

친환경선박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 목포가 국내를 넘어 270조 원 규모의 세계 친환경선박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정경원 사진
정경원 기자
jeong3244@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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