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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 재개되나..각 분야 '시동'
사회 2019.02.15 신익환
【 앵커멘트 】
올해 첫 남북 민간교류 행사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금강산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전남 인사들도 참석해 다양한 지역 차원의 남북교류사업들을 북측에 제안했습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

광주·전남에서는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6가지의 남북교육교류사업을 북측에 제안했습니다.

(CG1)
광주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행사 북측 대표단 초청과 광주 학생독립운동 자료 교환 및 공동조사, 평양 역사문화 견학단 파견 등입니다.

▶ 인터뷰 : 장휘국 / 광주시교육감
- "광주 이야기는 좀 진지하게 듣고, 고개도 끄덕끄덕하고 문서도 뒤적여 보고 했습니다. 내 느낌이지만 상당히 호의적으로 받아들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예술단을 파견해 줄 것을 북측에 요청했습니다.

이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자는 의견도 전달했습니다.

▶ 인터뷰 : 박종익 / 6.15공동선언실천 광주 집행위원장
- "우리 민족의 단합된 힘을 가지고 평화 문제라든가 통일 문제, 번영의 미래를 같이 만들어 가자는 마음들이 모아지는 대회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좀 그런 대회로 만들어보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수영대회의 남북 공동응원단 구성, 통일 진료소 운영 등을 북측에 제안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 스탠딩 : 신익환
-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남북교류사업들이 제안된 가운데, 최종 성사 여부는 북미회담 결과 등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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