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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기반 구축 속도..동북아 허브 꿈꾼다
사회 2019.05.20 박성호
【 앵커멘트 】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남이 동북아 에너지 허브를 꿈꾸고 있습니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단지에 이어, 대규모 수소 연료 전지 발전소 건립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흥군 바이오산단 부지입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이 곳 7만5천여제곱미터 부지에 내년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섭니다. 이르면 2022년부터 본격적인 전기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0MW 규모의 발전소가 정상 운영되면 연간 160만MW의 전력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터뷰 : 정종순 / 장흥군수
-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우리 산단 분양 등 여러 면에서 크게 기여하는 효자산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태양광과 풍력 등 기존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한수원과 함께 비금도에 5천여억 원 들여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광에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 달까지 염산면과 백수읍 일원에 풍력시설 76기가 완성돼 170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됐습니다.

각 시군마다 기반시설이 잇따라 조성되면서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진 / 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
- "청정 에너지 보급, 그리고 LNG 발전, 수소에너지 발전까지 병행 추진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에 적합한 지리적 여건 등 잠재력이 큰 전남이 우리나라를 넘어 동북아의 에너지 허브를 꿈꾸고 있습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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