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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 제2의 전성기 준비한다"
사회 2019.09.10 박승현
【 앵커멘트 】
녹차소비 감소와 농민들의 고령화로 인해 지난 10년 동안 내리막길을 걸어 온 보성녹차가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고급화하고 기능성을 강화하면서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제차박람회에 참석한 바이어들이
보성녹차에 관심을 나타냅니다.

코끝을 스치는 그윽한 향기와
오감을 자극하는 신선한 맛에
감탄을 자아냅니다.

▶ 인터뷰 : 롭 맥캘럽 / 미국 차 유통업체 대표
- "정말 좋은 녹차 맛입니다. 은은하게 입안에서 퍼지는 녹차 향이 독특하고 매력 있는 차인 것 같습니다."

해외 각종 차 박람회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보성녹차가
세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가루차,발효차,블렌딩차로
수제차 고급화에 나선데다가
기능성을 강화하면서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녹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UN산하 세계식량기구가 주관하는
'세계농업유산 등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손연지 / 보성군 차산업계장
- "세계농업유산은 지난 8월 주민설명회를 개최를 했어요. 보성녹차의 가치와 역사성 등을 입증해서 내년 하반기에 신청서를 작성해서 지하스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한동안 침체의 길을 걷던 보성녹차가
세계속의 명차로 도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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