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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영대회 일본인 몰카범, 여자 선수 18명 촬영
사회 2019.07.18 정의진
남부대 수영장.jpg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수구 선수의 특정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본인이 다이빙 경기장에서도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8일 세계수영대회 경기장에서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일본인 관광객 37살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남부대 수구 연습경기장에서 여자 선수 6명의 신체 일부를 동영상으로 2분 2초간 3차례 촬영하고, 이에 앞서 지난 13일엔 다이빙경기장에서 또다른 여자 선수 12명을 13분 34초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카메라 조작 실수를 이유로 혐의를 부인해왔던 A씨는 3차례 조사가 이어지자 "근육질 여자 선수를 보면 성적 흥분을 느꼈다"며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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