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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주년 5.18 민주화 운동 추모 기념식...분위기 고조

2018-05-16 | 전현우

【 앵커멘트 】
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올해 5.18 기념식과 전야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제38주년 5.18 기념식은 '오월광주, 정의를 세우다'는 주제로 거행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여야 지도부, 5월 단체 회원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민주와 인권, 평화의 5.18 정신을 되새깁니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인공 김사복 씨의 아들 김승필 씨와 故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여사의 만남도 이뤄집니다.

▶ 인터뷰 : 조진태 /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
- "5.18의 진실이 진상 규명이란 이름으로 모든 국민이 함께 진실을 찾는 계기가 되는 행사로 의미가 지어졌으면 합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5.18 당시 행방불명된 7살 아들을 찾아다녔던 이귀복 씨의 아픈 이야기가 시네라마 형식으로 재연됩니다.


- ▶ 스탠딩 : 전현우
"5.18의 위상이 높아지고 전국적으로 오월 광주가 주목 받으면서 추모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내일 저녁 광주 금남로에서는 5.18 전야제가 개최됩니다.

전야제에서는 80년 5월 광주의 상황이 재현되고, 오월 정신이 통일의 울림으로 퍼지길 기원하는 노래마당이 이어집니다.

▶ 인터뷰 : 정찬일 / 5.18 전야제 총감독
- "무대 위주의 공연에서 벗어나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거리극에서 당시 상황을 재연하는"

문재인 정부들어 두번 째 맞는 5.18기념식.

지역민들은 5.18의 위상이 더 높아지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진실이 제대로 규명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c 전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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