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기자
  • 박찬대
    정치

    박찬대 "'휴대폰 비번 꾹' 한동훈, 참 내로남불..'조국 1호 특검법' 동의, 함께 처리"[여의도초대석]

    '차기 원내대표' 박찬대 "정의 이름으로 조국 가족 멸문지화" "실오라기 하나도 다 털어..한동훈도 의혹 많아, 옳은지 의문" "국힘 '김건희 특검법' 방어, 모양 안 좋을 것..정의 실현돼야" "협치 이름으로 '고구마' 소리 듣지 않을 것..과감, 단호하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이른바 '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공언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오는 3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찬반 투표로 사실상 차기 원내대표에 추대될 예정인 박찬대 의원은 "(한동훈 특검법에) 큰 틀에서 동의한다"며 법안 처리에 공조할 뜻을 밝혔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특검법 처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22대 국회가 열리면 바로 처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도 사실 많은 의혹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유재광 기자2024-05-01 14:14:47
  • 박찬대
    정치

    박찬대 "尹, 이재명 요청 거부?..사실상 레임덕인데, 총선 민의 이해하는지 의문"[여의도초대석]

    "'영수회담' 이재명, 답답하고 아쉬워..尹, 총선 민심을 잘 인식 못 하는 듯" "대통령 옆에 두고 15분간 작심발언, 예의 아니다?..총선 민심 꼼꼼히 전달" "원내대표 단독 출마, 민주당 역사상 처음..이재명과 호흡, 실천하는 국회로" "180석 갖고도 지지부진, '고구마' 소리..22대 국회, 협치에 묶이지 않을 것" "개혁 법안, 김건희 특검 등 과감 단호한 속도전..달라진 민주당 보여줄 것" "尹 거부권?..'박근혜 탄핵' 때보다 지지율 낮아, 여당 반란표 복기해 봐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어제(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2시간 15분 동안 이뤄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에 대해 대통령실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국민의힘은 소통과 협치의 물꼬를 텄다'고 나름 평가했는데 정작 당사자인 이재명 대표는 답답하고 아쉬웠다는 소회를 전했습니다. 소통과 협치의 길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다음 달) 3일 22대 국회를 이끌 첫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원내대표에 단독 출마해 차기 원내대표를 예약해 놓고 있는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과 함
    유재광 기자2024-04-30 19:48:41
  • '차기 원대' 박찬대
    정치

    '차기 원대' 박찬대 "22대 국회 열리면 바로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 부인 내려놓아야"[여의도초대석]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단독 출마..다음 달 3일 의원 찬반 투표로 '추대' "김 여사 특검, 대한민국 공정·상식·정의 문제..충분히 기다려, 속도 싸움" "김혜경 여사 카드, 129번 압수수색..민생 경제 외교 다 무능, 정적 제거만" "영부인 특검, 협치 무산?..가족 비리 비호 대통령 있었나, 내려놓으셔야" "22대 국회, 더 이상 '고구마'는 없어..실천하는 국회, 달라진 민주당 볼 것"
    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단독 출마한 박찬대 전 최고위원이 30일 "22대 국회가 열리면 바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내대표 출마를 위해 최고위원을 사퇴한 박 전 최고위원은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특검은 이거는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대표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우리는 '이채양명주'를 강조했는데, 이태원 참사, 채 상병, 양평고속도로, 명품백, 주가 조작, 이채양명주 중에서 '양명주'에 해당하
    유재광 기자2024-04-30 14:04:0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재명·조국 고량주, 뭐가 문제?..유치, 尹 무슨 술 마시냐고 안 따져"[여의도초대석]

    "술 많이 마시는 윤 대통령, 우리가 무슨 술 마시냐고 따지나" "지엽말단 신경 자극..그런 정치 시대 지나, 국민도 관심 없어" "조국, 실체 실력 있어..그래도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 압도적" "尹, 본인이 감옥 보낸 박근혜·이명박 다 만나..조국도 만나야" "정치, 편협하면 안 돼..상대 실체 인정, 통 큰 정치 해야 성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고량주 만찬 회동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된 '최고급 고량주' 논란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고급술이든 뭐든 마실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우리나라도 이제 그런 구상유취한 것을 지적해서는 안 될 때"라고 '최고급 고량주'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9일 방송된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연태 고량주 좀 마셨다?"라며 "우리 민주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술 많이 마신다는데 무슨 술을 마시냐고 따져요?"라고 목소리를 높여 반문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유재광 기자2024-04-30 11:09:42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추미애 1등, 나 2등..국회의장, '명심'보단 이걸 잘 봐야"[여의도초대석]

    "의장 출마 선언도 안 했는데 추미애와 ‘양강’..그 의미 잘 생각해야" "‘명심팔이’ 의장 안 돼..추진력, 협상력, 정치력, 투쟁력 다 갖춰야" "그런 분이 의장 해야 성과..정권교체, 이재명 대통령 만들 수 있어" "尹, 이재명과 이미 ‘공동정권’..협치 넘어 ‘공치’ 해야, 그게 살길" "이재명-조국 고량주 만찬, 논란?..尹 무슨 술 먹는지 안 따져, 유치"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으로 영수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2년 만에 첫 공식 회동인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여야 영수회담, 혹시 뭐 이재명 대표한테 코치 같은 거 조금 해주신 게 있을까요? ▲박지원 전 원장: 이재명 대표가 잘 하시고 또 여러 의견들이 제시됐지, 제가 코치 그런 건
    유재광 기자2024-04-29 17:59:33
  • 조국
    정치

    조국 "한동훈 따님 수사, 내 딸 기준으로..정치, 끝까지 한 번 가볼 생각"[민방대담]

    "'한동훈 특검법' 1호 법안으로 내세운 이유 있어..'韓 휴대폰' 봐야" "대필 논문 썼다는 사람까지 나왔는데..경찰, 알렉스 한 전부 무혐의" "검찰, 김건희 여사 수사 마지막 기회..결자해지 못 하면 특검 치욕" "우리는 100회 이상 압수수색..상식과 공정, 당연히 똑같은 기준으로" "더 잃을 것 없어..대법원 판결 어떻게 나든 끝까지 한번 가 볼 생각" "장관 하나 더 하려고, 누구 복수하려 하는 것 아냐..'쓰임' 있을 것"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이른바 '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공언하고 있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여권 일각의 보복 정치 비판에 대해 "뭐 그런 얘기를 국민의힘에서 하는 걸 들었습니다마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요"라고 일축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28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보복한다는 얘기는 주먹이나 흉기를 가지고 나서는 것인데 그럴 리 만무하고"라며 "한동훈 특검법을 저희가 1호 법안으로 내세운 이유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체제 하에서 한동훈 검사장은 살아있는 권력 수사의 선봉에
    유재광 기자2024-04-29 15:30:03
  • 송재봉
    정치

    송재봉 "국회의장 경선, 중립 위반 친명팔이?..尹 견제, 일하는 국회 만들겠다는 것"[국민맞수]

    "송재봉 민주당 당선인 "국힘 법안 협조 안 하고 대통령은 거부권..어떻게 해야 하나"" "국회의장, 기계적 중립 능사 아냐..삼권분립 정신 입각, 중심 잡고 제대로 역할해야" "후보 늘어나는 추세, 내부 교통정리 안 돼..열린 경쟁, 누가 될지 전혀 예측 불가" "송영훈 국힘 법률자문위원 "입법 독주, 거부권 악순환..국가 역량만 소모, 안 좋아"" "선거 땐 당선 위해 강성 발언할 수 있지만..의장 당적 이탈 규정 취지 잘 새겨야" "'환노위원장 사건' 추미애, 의사봉 잡으면 어디로 튈지 몰라..될 가능성 매우 낮아"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 관련해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친명팔이’를 하고 있다는 정치권 일각의 지적과 비판에 대해 4.10 총선 충북 충주 청원구에서 당선된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친명을 강조한다고 하는데 ‘친명팔이’ 그런 건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추미애, 조정식, 정성호 의원 등 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들이 국희의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깨는 발언들을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송재봉 당선인은 “그동안 이제 국회의
    유재광 기자2024-04-28 14:23:20
  • 송영훈
    정치

    송영훈 "이재명, 전 국민 25만 원?..총선 땐 '대파 대파' 하더니, 빚내서 물가 자극"[국민맞수]

    "송영훈 국힘 법률자문위원 “재난지원금 지급, 돼지고기 소고깃값 제일 많이 올라"" "체감 물가 자극해 고물가 고금리 유지 악순환..목마른 사람에게 소금물 주는 격" "어느 당 찍었더니 현금 나눠주더라 이렇게 되면 영원히 올바른 선택 할 수 없어" "송재봉 민주당 당선인 ”물가 금리 관리, 정부 역량..윤 정부 실패로 민생 어려워"" "소상공인 자영업자 폐업 속출, 대출 연체율 사상 최고..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어" "실질소득 줄어 소비 여력 없어..민생 경제 활성화, 긴급 심폐소생술 필요한 상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지급에 대해 4.10 총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지낸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은 “총선 때는 ‘대파, 대파’ 하더니 물가를 자극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며 “경제나 민생에 득이 안 된다”고 이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송영훈 법률자문위원은 오늘(2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것은 국가재정의 원칙을 깨는 일”이라며 “코
    유재광 기자2024-04-28 13:39:54
  • 조국
    정치

    조국 "영수회담 특검 얘기, 김건희 중전 눈치 안 돼..尹 음주 자제, 국민이 원해"[민방대담]

    "'김건희 특검' 언급, 선 넘는 얘기?..민주공화국, 중전마마 눈치 보는 나라 아냐" "민주공화국에서 진실 밝히고 형사처벌 하는데 선이 어딨나..선 얘기, 납득 안 돼" "윤 대통령에 10대 요구, 전국의 시민들이 하신 말씀..온전한 전달, 정치인 책무" "채상병 특검, 가장 시급..尹 핵심 측근 관여 의혹, 뚜껑 열면 판도사 상자 될 것" "국민들이 대통령에 하고 싶은 말씀 많아..만나게 되면 예의 갖춰 단호히 전할 것"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을 언급하는 것은 선을 넘는 것이라는 여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총선 민심을 몰라도 정말 모르는 발언”이라며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인데 민주공화국은 중전마마 눈치 보는 나라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국 대표는 28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 프로그램에서 “선을 넘는다고 하는데 정치의 영역에서 사법의 영역에서 그리고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진실을 밝히고 형사처벌을 하는
    유재광 기자2024-04-28 11:38:25
  • 이준석
    정치

    이준석 "'털어본' 尹, 박근혜·조국처럼 털릴까 불안..우파 방패, 비정상적 국정 운영"[여의도초대석]

    "윤 정부, 이렇게까지 실패할 줄 몰라..정말 안타까워, 대한민국의 불행" "0.7%p차 승리 의미 이해 못 해..종교 집단·업자들 덕에 당선됐다 착각" "이명박·박근혜 수사, 보수 기반 없는 것 '콤플렉스'..당선되자마자 돌변" "누군가 나를 털게 되면..불안 심리, 극우에 동화 정상 국정 운영 안 돼" "납득 안 되는 일 벌어지니 천공 김건희 비선 말 나와..예전부터 그랬어" "대통령 안 바뀌면 백약이 무효..'별의 순간' 욕심 안 내, 차근차근 준비"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7년 별의 순간이 올 것이다. 김종인 위원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두고 한 평가 예측인데요. '여의도초대석' 이준석 대표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이준석 대표: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2027년 별의 순간이 오는 건가요? ▲이준석 대표: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만약 대권을 향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라면 저는 사실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까지 실패의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유재광 기자2024-04-24 20:22:36
  • 박주민
    정치

    박주민 "국회의장·원내대표도 이재명이 다?..아는 사람들끼리, 의미없는 얘기"[여의도초대석]

    "친명-비명 구분 더 이상 의미 없어..당대표 연임 얘기 많아져" "법사위·운영위원장 이번엔 다 가져와야..법리적으로 우리 것" "원내대표 선거, 먼저 깃발 든 사람이 유리..박찬대 치고 나가" "질서 있는 소통, 전략전술 필요..성과내야, 하면 잘할 수 있어" "국회의장·원내대표, 아는 사람들끼리 하는 선거..예측 힘들어"
    더불어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를 맡고 있으면서 차기 원내대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박주민 의원은 22대 국회에선 국회 운영과 법안 통과의 키를 쥐고 있는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모두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법사위나 운영위는 국회가 정부를 견제할 때 굉장히 필요한 상임위"라며 "그러다 보니까 저를 포함해 많은 의원들이 21대와는 달리 이 상임위들을 우리 당이 가져와서 책임지고 운영하는 게 이번 총선 민심을 바르게 반영하는 것 아니냐는 공감대가 상당히 넓게 형성
    유재광 기자2024-04-24 16:03:26
  • 이준석
    정치

    이준석 "조국, 尹 음주 자제해야...제가 2년 전 한 얘기, 체구는 큰데 속 좁아"[여의도초대석]

    조국, 대통령에 음주 자제·극우 유튜브 시청 중단 등 촉구 이준석 "제가 2년 전 했던 얘기 조국 반복..틀린 말 아냐" "너무 감사..야당 지도자로서 조국과 같이 할 일 많을 것" "정진석, 당심 100% 전대 관철..그때부터 '尹 폭주' 시작" "정진석 통해 국힘 장악?..백약이 무효, 충성할 사람 없어" "尹, 작은 일에 정말 민감..속 좁은 모습 많이 보여, 한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이른바 '10대 요구사항'이라며 음주 자제와 극우 유튜브 시청 중단을 촉구한 것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저는 한 2년 전에 했던 얘기인데 조국 대표가 이제 그런 얘기를 반복하시니까"라며 "틀린 말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대표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래도 국가의 미래를 바라보고 우리가 야당 지도자로서 어떻게 대통령에게 지적할 걸 지적할지 같이 고민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그래서 저
    유재광 기자2024-04-24 11:27:19
  • 박주민
    정치

    박주민 "이재명, 尹 불편해도 김건희 특검 얘기해야..강력한 리더십, 대선 압승"[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당대표 연임, 확실히 그런 말 하는 사람 늘어" "강력한 리더십..다음 대선 압승 바라는 마음 담긴 듯" "국회의장 후보 너무 많아..'결선투표제 도입' 룰 변경" "의장·원내대표, 친이재명 일색?..친명 구분 의미 없어" "국힘 저항해도..법사위·운영위원장 이번엔 다 민주당이" "원내대표, 하면 잘할 수 있는데..고민 중, 조만간 결정"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차기 국회의장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의원들이 많은데 누가 될까요? '여의도초대석' 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주민 의원: 예,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자료를 뭘 많이 가지고 나오셨네요? ▲박주민 의원: 답변을 잘해드리기 위해. △유재광 앵커: 일단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2일) 비서실장에 기자 출신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는데 당 평가나 분위기는 어떤가요? ▲박주민 의원: 어제 야당이 일제히 입장을 밝혔어요
    유재광 기자2024-04-23 19:28:29
  • 박주민 “尹 달라졌다?..흩어지는 친윤들, 정진석은 흔들리는 당 장악용 인사
    정치

    박주민 “尹 달라졌다?..흩어지는 친윤들, 정진석은 흔들리는 당 장악용 인사" [여의도초대석]

    "정진석, 친윤 맏형..흩어지는 친윤들, 흔들리는 당 장악용 인사" "식당 주인이 웃고 있다고 맛없는 음식이 맛있게 되는 것 아냐" "언론들, 이 정도 가지고 대통령이 달라졌어요 평가?..참 '웃퍼'" "대통령이 바뀌지 않는 한 누가 오더라고 변화 기대하기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 것에 대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거는 야당이나 국민들을 향한 인사라기 보다는 흔들리고 있는 야당 장악용"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대통령이 직접 발탁 배경을 설명하고 기자들 질문을 받은 것과 관련해 '대통령이 달라졌다'는 일각의 평가에 대해 "저는 지금 이 정도 가지고 달라졌다고 봐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는 것 자체가 좀 '웃프다'는 생각이 든다"고 조소했습니다. 박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진석 비서실
    유재광 기자2024-04-23 13:40:26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재명, 尹 만나 김건희 특검 관철..차기 대통령 예약, 당대표 연임해야"[여의도초대석]

    "총선 승리, 국민 재신임..정권교체, 이재명밖에 없어" "당대표 연임, 내가 제일 먼저 얘기..그쪽으로 공감대" "尹 영수회담 제안, 총선 민심에 굴복..세상 바뀐 것" "김건희 특검 얘기 안 할 거면 왜 만나나..꼭 받아야" "尹 부부 살려면 국힘 탈당, 이재명과 거국내각 해야" "한동훈, 尹 아닌 국민 배신..완전히 끝나, 잘 가시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비대위원들 오찬 초청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를 들어 거절해 묘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정진석 의원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낙점했다는 보도가 오늘(22일) 나왔는데 예상하셨나요? ▲박지원 전 원장: 저는 처음부터 총리는 이재오, 비서실장은 정진석 이 두 분이 하는 게 좋다 그렇게 언론에 말씀을
    유재광 기자2024-04-22 19:14:26
  • 박지원
    정치

    박지원 "난 처음부터 정진석, 총리는 이재오..尹 부부 살려면 국힘 탈당해야"[여의도초대석]

    "尹, 검찰총장 출신이라 명령 익숙..총리·비서실장 존중, 버거워해야" "지난 2년처럼 하면 尹·김건희 험한 꼴 당할 것..일단 국힘 탈당부터" "이재명과 거국내각 구성..그래야 나라도 안 망하고 본인들도 살아"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저는 처음부터 총리는 이재오, 비서실장은 정진석 이 두 분이 하는 게 좋다고 언론에 말을 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총장 출신이라 명령하려고 하거든요"라며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총리나 비서실장을 좀 존중하고 버거워하셔야 돼요"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그리고 정진석 의원은 바른말을 하시는 분이에요. 비서실장을 정진석 의원이 하면 함
    유재광 기자2024-04-22 14:21:00
  • 김한규
    정치

    김한규 "이재명 당대표 연임, 괜찮은 옵션..대권 성과 내야, 선례는 만들면 돼"[국민맞수]

    김한규 "이재명 외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현실적인 문제 있어" "안정적 리더십..친명·비명 넘어 괜찮은 옵션이라는 분위기 많아" 이상민 "제가 가타부타하긴 그렇지만..한국 정치 전체에 안 좋아" "국회 좌지우지 압도적 일당을 다시 이재명 방패막이로..참 걱정" 이상민, 김한규에 "이재명 확 꺾어버리면 한국 정치 업그레이드"
    오는 8월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이재명 현 대표가 차기 당대표로 다시 나오는 것에 대해 재선에 성공한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현재 상황에선 이재명 대표 외에 사실상 대안을 찾기 어렵다는 '현실론'을 내놓았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2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를 연임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들이 보시기에 이재명 대표 외에 민주당에 어떤 분이 다음 대표가 되면 좋을까 생각을 하면 떠오르는 분이 계실까요?"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하고 비슷한 당원들의 지
    유재광 기자2024-04-21 14:19:27
  • 이상민
    정치

    이상민 "김건희, 인사·정무 관여 소문 많아..尹, 아니면 아니라고 정리해야 하는데"[국민맞수]

    이상민 "박영선 총리, 양정철 비서실장?..우왕좌왕 갈팡질팡" "尹, 김건희 비선 소문 가타부타 말 없어..대통령 권위 손상" "민심 무너지는 건 금방..박근혜-노무현처럼 무너질 수 있어" 김한규 "대통령 패스, 영부인이 여론 간?..그런 의구심 들어" "공식라인 아닌 데서 작업한 듯..文 청와대선 불가능한 얘기" "야당 출신 데려온다고 협치 아냐..사전에 협의하는 게 협치"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우왕좌왕 갈팡질팡하고 있다"며 "이거는 윤석열 대통령이 자초한 측면이 크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언론에 흘려 간을 보는 자체가 매우 잘못된 것이다. 빨리빨리 결정을 못 하고 말하자면 대통령으로서의 리더십에 상당한 손상이 됐다고 저는 본다"며 이같이 꼬집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총리와 비서실장 인사 관련
    유재광 기자2024-04-21 13:45:34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 변화가 모든 개혁의 시발..이재명 만나길, 김건희 특검은 필수"[여의도초대석]

    "尹 가장 큰 문제점은 대통령 잘하고 있다는 착각" "이러다간 진짜로 나라 망해..절대 방관할 수 없어" "김건희 특검 또 거부?..국민이 대통령 거부할 것" "국힘 탈당, 거국내각 구성..협치, 옵션 아닌 필수" "본인 미래 위해서라도..이재명 매일이라도 만나길"
    여당 참패로 나타난 총선 결과와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모든 개혁의 시발은 윤석열 대통령의 변화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윤 대통령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안 변하면 지난 2년처럼 하면 나라가 망한다니까요.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는 당신이 대통령을 아주 잘하고 있다 하는 착각이에요. 이것을 고쳐야 돼요"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 스스로 지금 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실까요?"라고 묻자, 박 전 원장은 "이걸 고쳐야죠. 이걸 고쳐
    유재광 기자2024-04-16 14:16:16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김건희 정권' 부도, 레임덕 가속..살길은 이재명과 거국내각, 선배 조언"[여의도초대석]

    "'尹-金 정권' 부도..받아들여야, 선배로서 얘기" "대통령 잘하고 있다 굉장한 착각..빨리 벗어나야" "김건희 특검 거스를 수 없어..거부하면 더 불행" "尹 실패 떠나 이대로 3년 더 가면 나라가 망해" "이재명과 협치..임기 온전히 마칠 유일한 길" "총리? 국회의장?..자리 떠나 정권교체 위해 역할"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검찰 정권을 부도 처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만나 거국 내각을 구성하는 게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 92.35%의 기록적인 득표율로 5선 고지를 밟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놓은 이번 총선에 대한 평가이자 향후 정국을 풀어가기 위한 해법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유효표 8만
    유재광 기자2024-04-15 18: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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