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 무허가 공기총으로 길고양이 사살..경찰 수사
    저녁뉴스(사회)

    무허가 공기총으로 길고양이 사살..경찰 수사

    무허가 공기총으로 길고양이를 쏜 A씨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어제(2일) 오후 6시 30분쯤 영암군 한 주택가에서 무허가로 소지하고 있던 사냥용 공기총으로 길고양이 2마리를 쏴 죽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길고양이들 때문에 피해가 많았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5-03 21:14:53
  • 저녁뉴스(사회)

    "5·18 왜곡 논란" 로블록스, '그날의 광주' 삭제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가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제작한 가상현실 게임이 역사 왜곡 논란으로 삭제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 측은 최근 5·18을 배경으로 한 게임 '그날의 광주'를 삭제 조치했습니다. '그날의 광주'는 1980년 5월 항쟁이 치열했던 광주 금남로를 배경으로 시민군과 군경이 총격전을 벌이는 게임으로 시민과 계엄군이 전투를 벌이는 비극적 참상을 재현한 데다 5·18 역사 왜곡 주제인 북한군 침투설도 그대로
    이상환 기자2024-05-03 21:11:01
  • 사회

    "5·18 왜곡 논란" 로블록스, '그날의 광주' 삭제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가상현실 게임이 역사 왜곡 내용을 담았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됐습니다. 3일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 측은 최근 5·18을 배경으로 한 게임 '그날의 광주'를 삭제 조치했습니다. 로블록스는 사용자들이 직접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 소셜미디어 등을 개발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가상 세계 경험 공유 플랫폼으로 초등학생 이용자들이 많습니다. 로블록스 사용자가 제작한 '그날의 광주'는 1980년 5월 항쟁이 치열했던 광주 금남로를 배
    이상환 기자2024-05-03 17:02:05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사회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광주 도시철도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 2일 오전 8시 42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한때 발령하고 1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날 화재로 공사 현장 내부가 타고 검은 연기가 다량 부출돼 출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빚어졌지만 작업자들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방수시트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
    이상환 기자2024-05-02 10:14:59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늘봄학교서 재능 기부
    저녁뉴스(사회)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늘봄학교서 재능 기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학기 우선시행 늘봄학교'인 삼각초등학교를 찾아 재능 기부에 나섰습니다. 이 교육감은 오늘(1일) 삼각초를 방문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등 재능 기부를 하고, 어린이날 기념 간식과 학용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이 교육감뿐 아니라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국장들도 늘봄학교 일일강사로 참여하며 재능 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5-01 21:12:17
  • 광주 학교법인 18곳, 친족 교직원 53명 채용
    저녁뉴스(사회)

    광주 학교법인 18곳, 친족 교직원 53명 채용

    광주의 학교법인 36곳 중 절반이 임원과 친족 관계인 교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광주에서 각급학교를 운영 중인 학교법인의 친족 교직원 공시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학교법인 36곳 중 18곳이 53명의 친족 교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민모임은 36곳의 학교법인 중 13곳이 사립학교법에 따라 공개해야 할 친족 채용 유무를 미공개하고 있고, 이중 7곳이 실제 친족 교직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광주시교육청에 행정처분을 촉구했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5-01 21:11:54
  • 백화점 직원 상품권 적립금 횡령 의혹..자체 조사
    저녁뉴스(사회)

    백화점 직원 상품권 적립금 횡령 의혹..자체 조사

    광주의 한 백화점 직원이 상품권 적립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의 한 백화점은 상품권을 구입하는 법인 회원에게 지급해야 할 수천만 원 상당의 적립금을 직원 A씨가 자신에게 적립해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측은 A씨가 법인 회원이 포인트 적립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관심이 없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횡령 규모와 방식을 파악해 사법기관에 고소할 방침입니다.
    이상환 기자2024-05-01 21:11:41
  • 광주시, 유출지하수에 요금 부과..권익위 '시정 권고'
    저녁뉴스(사회)

    광주시, 유출지하수에 요금 부과..권익위 '시정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주민이 사용하지 않은 유출지하수에 대해 하수처리 사용료를 부과한 광주시에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광주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조사한 결과 건축물 공사 등으로 발생한 유출지하수가 빗물관을 통해 인근 수로로 배수돼 입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았다며 광주시에 사용료를 환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유출지하수가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처리된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부터 한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가구당 만 4천 원의 하수도 사용료를 7개월 동안 부과했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5-01 21:11:30
  • 조선대병원 휴진 논의..전남대병원 3일 자율휴진
    저녁뉴스(사회)

    조선대병원 휴진 논의..전남대병원 3일 자율휴진

    전남대병원에 이어 조선대병원도 교수 휴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들은 내일(2일) 오후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외래 진료 등 휴진 여부를 논의하고 시기와 참여 방식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3일부터 주 1회 외래 진료 휴진을 결정했지만 교수 자율에 맡기기로 해 실제 휴진 규모는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상환 기자2024-05-01 21:11:09
  • GGM 1노조, 민주노총 가입 결정
    저녁뉴스(사회)

    GGM 1노조, 민주노총 가입 결정 "정당한 권리"

    광주글로벌모터스 1노조가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1노조는 오늘(1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합원을 상대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 92.3% 찬성으로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노조·무파업 원칙을 깼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광주형일자리투자협정서·노사상생발전협약서·부속합의서 등 그 어디에도 무노조 원칙에 대한 문구는 없다"며 "노조 설립은 노동법으로 보장받는 우리들의 정당한 권리다"고 반박했습니다. 광주글로벌
    이상환 기자2024-05-01 21:10:31
  • '30대 여성 사망' 아파트 주차장서 뺑소니..경찰 차량 추적
    사회

    '30대 여성 사망' 아파트 주차장서 뺑소니..경찰 차량 추적

    아파트 주차장에서 보행자를 깔려 숨지게 한 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해 차량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1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쯤 북구의 한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A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이 확인한 사고 당시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에는 주차장에 누워있는 A씨 위로 승용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가해 차량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파트
    이상환 기자2024-05-01 15:40:01
  • 사회

    "04→01로 바꿔" 주민등록증 변조한 고등학생 선고유예

    주민등록증 출생 연도를 바꿔 나이가 많은 것처럼 속인 뒤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경찰에 붙잡힌 10대가 선고형의 유예를 받았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11월 19일 자신의 주민등록증에 새겨진 주민등록번호 두 번째 숫자를 핀셋으로 긁고 아세톤으로 지우는 방법으로 '04'를 '01'로 바꿨습니다. 04년생인 A씨는 당시 만18세였지만, 출생 연도를 01로 바꾸면 술집을 드나들 수 있는 성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날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던 'A씨는 미성년자가 술을 마시고 있다'는 신고받고 출
    이상환 기자2024-05-01 15:30:01
  • 조두순 '야간외출 위반' 항소심
    사회

    조두순 '야간외출 위반' 항소심 "경찰에 상담하러 간 것"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섰다가 기소돼 징역 3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검사를 향해 "제가 뭐가 죄인이냐?"며 따져 물었습니다. 1일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김연하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에서 조두순은 "마누라가 저보다 힘이 세다. 초소에 있는 경찰관에게 상담하러 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두순은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지난해 12월 4일 오후 9시 5분께 경기 안산시 소재 주거지 밖으로 40
    이상환 기자2024-05-01 11:32:02
  • 부산 공동주택서 화재..50대 숨진 채 발견
    사회

    부산 공동주택서 화재..50대 숨진 채 발견

    부산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지만 1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58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10층짜리 공동주택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3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모두 꺼졌지만, 불이 난 9층 주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주민 5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고, 28명이 놀라 한때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와 A씨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사망 #부산
    이상환 기자2024-05-01 09:18:56
  • 페루 산악도로서 버스 200m 계곡 아래로 추락..25명 사망
    세계

    페루 산악도로서 버스 200m 계곡 아래로 추락..25명 사망

    남미 페루에서 산악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계곡 아래로 추락해, 최소 2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RPP뉴스와 안디나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북부 카하마르카주(州) 셀렌딘 시 소로추코 마을 인근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산골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중 200m 계곡 아래 강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7세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25명이 숨졌습니다. 탑승객 일부는 강물에 휩쓸려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여 명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당국은 버스 회사 등을 인용, 사고 당시 버스에 5
    이상환 기자2024-04-30 09:03:13
  • 전남 동부권 소나기..아침 안개 주의
    날씨

    전남 동부권 소나기..아침 안개 주의

    화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 전남 동부권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부터 내일 아침까지 전남 동부권의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교통 안전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4-30 08:23:42
  • '1조 8천억원' 美 로또 당첨자는 라오스 출신 암투병 이민자
    세계

    '1조 8천억원' 美 로또 당첨자는 라오스 출신 암투병 이민자

    이달 초 13억 달러(1조 8천억 원)에 달하는 미국 파워볼(로또) 1등의 당첨자는 암 투병 중인 라오스 출신의 미국 이민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9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포틀랜드에 사는 쳉 새판(46세)은 이날 오리건주 복권협회가 개최한 파워볼 1등 당첨자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오리건주법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복권 1등 당첨자의 신분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암 투병 탓에 삭발 머리를 하고 기자회견장에 나온 그는 "1977년 라오스에서 태어나 1994년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며 자신을 이민자 출신이라고
    이상환 기자2024-04-30 08:20:01
  • 세월호 특조위 방해 '무죄' 前 해수부 장관, 형사보상금 5964만원
    사회

    세월호 특조위 방해 '무죄' 前 해수부 장관, 형사보상금 5964만원

    4·16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가 확정된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형사보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송미경 김슬기 부장판사)는 지난달 4일 김 전 장관에게 구금·비용 보상으로 총 5천964여 만 원을 지급하는 형사보상을 결정했습니다. 법원은 이를 이날 관보에 게시했습니다. 형사보상은 무죄가 확정된 피고인이 구금이나 재판으로 생긴 손해를 국가가 보상해 달라고 청구하는 제도입니다. 김 전 장관은 해수부 내부에 '세월호특조위
    이상환 기자2024-04-30 08:02:55
  • 10대 2명 덮친 음주운전 교사..교육청
    사회

    10대 2명 덮친 음주운전 교사..교육청 "직위해제 사유 아냐"

    현직 공립고등학교 간부 교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10대 2명을 덮쳐 중상을 입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운전자는 몸을 가누기조차 어려울 만큼 취한 상태였는데, 교육 당국은 수사기관 통보를 받고 한 달이 넘도록 직위해제를 하거나 징계위원회에 회부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30일 연합뉴스는 충남 지역 한 고등학교 부장 교사 A(50대)씨는 지난 1월 9일 오후 8시쯤 음주운전을 하다 대전의 한 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10대 2명을 차로 들이받아 상해를 입힌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최
    이상환 기자2024-04-30 07:30:01
  • 전국 구름 많고 남부 중심 곳곳 비
    날씨

    전국 구름 많고 남부 중심 곳곳 비

    화요일인 30일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아침에 곳곳에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 동해안에 비 소식이 예보됐으며 전남 동부와 경상권 내륙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상권과 충북 남부는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30일∼다음달 1일 예상 강수량은 충북 남부와 전남 동부가 5㎜ 미만, 경상권이 5㎜ 내외입니다. 같은 기간 제주도는 5∼10㎜로 예보됐으며 강원
    이상환 기자2024-04-30 06: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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