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 극단 선택 후 치료받던 부구청장, 숨진 채 발견
    사회

    극단 선택 후 치료받던 부구청장, 숨진 채 발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실종된 서울 동작구 부구청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와 구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아침 7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차량기지 인근에서 부구청장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극단적 시도를 하고 고려대 구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병원에서 갑자기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행방을 추적하던 중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가족과 동료 직원 등을
    고우리 기자2024-04-01 10:25:39
  • 주말도 '뿌연 하늘'..낮 최고 서울 14도·광주 19도
    날씨

    주말도 '뿌연 하늘'..낮 최고 서울 14도·광주 19도

    전국을 뒤덮은 황사가 30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충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29일 밤부터 제주도와 전라, 경남 지역에 1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며 일시적으로 황사가 해소되겠지만,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밀려오며 다시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29일 오후 5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17, 속초 123, 안동 107 마이크로그램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춘천 -1도, 대전
    고우리 기자2024-03-29 18:03:14
  • 사회

    "선관위 감시하려고"..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40대

    선거관리위원회를 감시한다며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최근 인천시 남동구와 계양구 등 사전투표소 5곳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곳은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서창2동 2곳과 계양구 계산 1·2·4동 3곳 등 모두 5곳입니다. 카메라는 모두 투표소 내부가 보이는 정수기 옆 등에 설치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우리 기자2024-03-29 10:51:07
  •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
    정치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공수처 수사 강력 대응할 것"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종섭 대사는 29일 변호인을 통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입기자단에게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드렸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보냈습니다. 이 대사는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해 왔다. 그러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종섭 대사는 '채
    고우리 기자2024-03-29 10:18:49
  • 조국혁신당 박은정 남편, 다단계 업체 거액 수임료 논란에
    총선

    조국혁신당 박은정 남편, 다단계 업체 거액 수임료 논란에 "모두 사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의 배우자 이종근 변호사가 '다단계 사기 사건'을 변호해 재산을 증식했다는 논란이 이어지자, 해당 사건을 모두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8일 이종근 변호사는 배우자 박은정 후보의 SNS를 통해 "논란이 된 수임건을 모두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에 이어 검사장으로 승진하며 윤석열 전 총장과 척을 진 제가 현실적으로 윤석열 정권에서 전관예우를 받을 입장도 아니고, 그럴 의사도 없었다"고 여당에서 주장하는 '전관예우'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고우리 기자2024-03-29 09:31:39
  • 스포츠

    "'네일'의 '아트' 투구"..성공적 데뷔전 치른 KIA 네일 [케스픽]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투수 제임스 네일이 KBO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에서 열린 KIA-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로 나선 네일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네일의 총 투구 수는 85개. 투심 패스트볼(29구)과 스위퍼(21구)가 결정적이었지만 체인지업(17구), 커터(12구)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가며 롯데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특히 세 타자 연속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낸 1회는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다만, 6회 들어 고승
    고우리 기자2024-03-28 18:51:45
  • 총선

    "단디 챙겨줘"..부산 사하구청장, 국민의힘 후보 지지 당부 논란

    부산의 한 구청장이 주민단체 관계자에게 국민의힘 후보자 지지를 당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갑준 부산 사하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갑준 청장은 지난달 말, 주민(관변)단체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국민의힘 이성권 후보를 '단디(단단히) 챙겨달라'고 당부한 뒤, 옆에 있던 이 후보에게 전화를 넘긴 의혹을 받습니다. 이갑준 청장은 한 달 뒤에도 같은 사람에게 또 전화를 걸어 같은 취지의 당부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정치적 중
    고우리 기자2024-03-28 15:23:05
  • 스포츠

    "고사라도 지내야 했나"..KIA, 나성범 이어 황대인 '부상'

    지난 시즌 '부상의 악몽'에 시달렸던 KIA 타이거즈에게 또다시 '부상의 악령'이 찾아왔습니다. 타격 상승세를 타던 KIA 황대인이 2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한 겁니다. 주장 나성범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KIA에서는 열흘 사이에만 벌써 두 번째 부상소식입니다.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KIA가 2-0으로 앞서가던 1회 말 2사 1, 2루, 황대인은 롯데 선발 나균안을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날렸습니다. 좌익수 방면으로 날아가 뜬 공 처리 될 것처럼 보였지만 롯데 좌익수
    고우리 기자2024-03-28 14:39:27
  • 사회

    "물건 훔쳐간 아이를 찾습니다"..무인점포에 사진 붙인 점주, 명예훼손 '유죄'

    무인점포에서 돈을 내지 않고 물건을 가져간 손님 얼굴을 공개적으로 가게에 붙여 놓으면, 명예훼손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은 2022년 11월 7일 인천시 중구의 한 무인 문방구에 손님의 얼굴이 찍힌 CCTV 화면 사진을 게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무인 문방구 업주 43살 A씨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나흘 전 2만 3천 원 상당의 피규어(모형 인형) 1개와 포켓몬 카드 11장을 결제하지 않고 가져간 아이를 찾습니다"는 글과 함께 어린아이가 물건을 가방에 넣는 모습이 담긴
    고우리 기자2024-03-28 11:15:27
  • 주호민 여파?..
    사회

    주호민 여파?.."녹음기 숨겨 보내는 학부모 늘어" 특수교사 호소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아들에게 몰래 녹음기를 들려 보낸 뒤 특수교사를 고소한 재판에서 해당 녹음이 증거로 인정되자, 불법 녹음이 잦아졌다는 특수교사들의 호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특수교사노조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각급 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에서 적발된 불법 녹음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지난 12일 충청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하는 특수교사 A씨는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 옷소매 안감에서 녹음기를 발견했습니다. A 교사는 교권보호위원회에 이 사실을 알리고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3일엔 수도권의 한
    고우리 기자2024-03-28 10:43:00
  • '또래 여성 잔혹 살해ㆍ시신 유기' 정유정, 2심도 무기징역
    사회

    '또래 여성 잔혹 살해ㆍ시신 유기' 정유정, 2심도 무기징역

    또래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유정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고법 형사2부 지난해 5월 26일 오후 5시 40분쯤 부산시 금정구에 있는 A씨의 집에서 A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낙동강변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형은 생명을 박탈하는 냉엄한 형벌로 극히 예외적으로 행해져야 한다"며 "피고인의 평탄하지 못한 성장 과정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에게 모든 책임을 묻기는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고우리 기자2024-03-27 14:36:26
  • '벌목 작업하다가..'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숨진 50대
    사회

    '벌목 작업하다가..'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숨진 50대

    벌목 작업에 투입된 50대가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숨졌습니다. 27일 오전 9시 40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전두리 인근 벌목현장에서 한국전력 직원 51살 A씨가 쓰러지는 나무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전선에 걸쳐진 소나무를 제거하다가 나무가 A씨를 덮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벌목 #전선
    고우리 기자2024-03-27 14:23:15
  • 비밀번호까지 바꿔가며 고객 통장서 5천만 원 뺀 새마을금고 신입
    사회

    비밀번호까지 바꿔가며 고객 통장서 5천만 원 뺀 새마을금고 신입

    서울의 한 새마을금고 신입 직원이 고객의 예금 통장에서 5천만 원을 횡령하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25일 서울의 한 금고에서 지난 1월 입사한 신입 직원이 고객 예금 통장에서 5천만 원을 인출했습니다. 이 직원은 고객의 예금 통장 비밀번호를 바꾸기 위해 관련 서류도 조작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은 피해자의 자녀로 추정되는 A씨가 사연을 온라인 상에 알리며 드러났습니다. A씨는 "엄마가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난리가 났고, 5천만 원이 출금됐다"며 "엄마는 헬스장에 있었고 새마을금고에서 90
    고우리 기자2024-03-27 10:48:43
  • 여교사 몰래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
    사회

    여교사 몰래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사과 한마디 없어"

    경남 사천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교사의 텀블러에 체액을 넣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남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경남 사천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 감독을 하던 계약직 교사 A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 학교 남학생 B군이 A 교사의 텀블러에 체액을 넣었습니다. 당시 A 교사는 해당 건물에 여자 화장실이 없어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쉬는 시간을 이용해 다른 건물을 다녀왔는데, 그 사이 한 학생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교사는 사건 직후 나흘간 병가를 썼고,
    고우리 기자2024-03-27 09:21:05
  • 경사진 곳에 주차한 차량 밀리자 막아서다..30대 '참변'
    사회

    경사진 곳에 주차한 차량 밀리자 막아서다..30대 '참변'

    주차한 차량이 밀리자, 이를 막아서던 30대 남성이 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5일 밤 10시 45분쯤 제주시 일도이동의 한 빌라 야외 주차장에서 사람이 승용차에 깔려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승용차의 30대 운전자로, 신고 접수 1시간여 전인 9시 30분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경사진 곳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린 A씨가 차량이 뒤로 밀
    고우리 기자2024-03-26 08:50:11
  • 우회전하던 관광버스에 10대 치여 숨져
    사회

    우회전하던 관광버스에 10대 치여 숨져

    부산의 한 도로에서 우회전하는 관광버스에 10대가 치여 숨졌습니다. 25일 오후 4시쯤 부산시 기장군의 한 도로에서 우회전하는 관광버스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지나던 10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10대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관광버스 운전자의 도로교통법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횡단보도 #우회전
    고우리 기자2024-03-26 08:35:22
  • AI페퍼스 새 사령탑, 장소연 SBS스포츠 해설위원
    스포츠

    AI페퍼스 새 사령탑, 장소연 SBS스포츠 해설위원

    '최다 연패' 불명예를 쓰고 시즌을 마감한 AI페퍼스 새 사령탑에 장소연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선임됐습니다. AI페퍼스는 선수 시절 신인상과 MVP 등을 수상하고, 여자부 리그 해설위원으로서의 경험을 갖춘 장소연 SBS스포츠 해설위원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용희 GS칼텍스 수석코치를 신임 수석코치로 영입해 장소연 감독과 함께 새로운 코칭 스태프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고우리 기자2024-03-26 08:31:26
  • 낮까지 봄비 5~10mm..낮 최고 11~14도
    날씨

    낮까지 봄비 5~10mm..낮 최고 11~14도

    광 주ㆍ전남은 어제(25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늘(26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 6도, 광주와 함평 7도 등 6~9도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목포 11도, 여수 13도 등 11~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남남해안에는 아침까지 초속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고우리 기자2024-03-26 08:27:21
  • 50대 보호관찰소장, 보호관찰 대상자 성추행 '구속'
    사회

    50대 보호관찰소장, 보호관찰 대상자 성추행 '구속'

    50대 보호관찰소 지소장이 보호관찰 대상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지난 21일 보호관찰 대상인 10대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수차례 만진 혐의 등으로 강원지역의 한 보호관찰소 50대 지소장 A씨를 구속했습니다. 피해 여성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서울 자택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검정고시를 도와주겠다며 만남을 이어오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비위를 보고 받은 법무부는 A 소장을 직위 해제한 뒤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2024-03-26 08:16:12
  • 의협, 오늘 새 회장 선출..누가 돼도 강경투쟁 가능성↑
    사회

    의협, 오늘 새 회장 선출..누가 돼도 강경투쟁 가능성↑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새로운 대표를 선출합니다. 의협은 26일 저녁 6시 제42대 회장 결선 투표를 종료하고, 저녁 7시쯤 당선인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회장인 임현택 후보와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자 35대 의협 회장을 지낸 주수호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다만 두 후보 모두 '의대 2천명 증원'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라 누가 당선되든 강경 투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임현택 후보는 "의대 정원은 오히려 줄여야 한다"며 정부와의 협상에 대해서도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의 파면을 선행
    고우리 기자2024-03-26 07: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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