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24 해외건설대상 수상' 광주광역시 강소기업 '효진'
    경제

    '2024 해외건설대상 수상' 광주광역시 강소기업 '효진'

    창업 직후부터 중앙과 해외무대 진출 경쟁력 키워 미국, 유럽 등 지구촌 곳곳에 현장..올해 3천억 수주 목표 AI데이터센터와 원전 등 신사업분야 확장에 역점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강소기업 효진㈜이 최근 '2024 해외건설 대상 특별상 해외건설협회장상'을 수상했습니다.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한 2024 해외건설대상은 'K-건설'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고 있는 한국의 해외건설 진출 기업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효진이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한 데에는 강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지난해 해외에서 1억 달러 이상(약 1,571억 원)을 수주한 공로 때문입니다. ◇ 2009년 리비아 첫 진출, 'K-건설' 위상 드높여 효진은 2009년 리비아 진출 후 15년째 미국,
    박준수 기자2024-04-02 14:52:18
  • 광주 제조업 경기 전망, 2년 6개월만에 '긍정'
    저녁뉴스(경제)

    광주 제조업 경기 전망, 2년 6개월만에 '긍정'

    광주지역 제조업체 체감 경기가 2년 6개월 만에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제조업체 120곳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가 101로, 68이었던 전 분기보다 무려 33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 이른바 BSI는 기준치 100 이상이면 지난달보다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로, 이 수치가 100을 넘은 것은 2021년 4분기 이후 2년 6개월만입니다.
    박성호 기자2024-04-01 21:22:24
  • 고금리ㆍ부동산 침체 영향에 건설수주액 94% 감소..위기 올까
    저녁뉴스(경제)

    고금리ㆍ부동산 침체 영향에 건설수주액 94% 감소..위기 올까

    【 앵커멘트 】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의 영향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건설업체들의 위기감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건설수주액은 전년에 비해 9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4월 총선 이후 부동산 PF 대란을 우려하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2월 광주지역의 건설 수주액은 1,138억 원이었습니다. 1조8천억 원이었던 지난해 2월과 비교하면 무려 94%가 줄어든 수치입니다. 공공부문에서는 46.6%가 감소했고, 민간부문에서는 95.1%가 줄었습니다. 공사비 급증에
    박성호 기자2024-04-01 21:17:00
  • 전세사기 여파..빌라 등 非아파트 월세 비중 70% 넘어서
    경제

    전세사기 여파..빌라 등 非아파트 월세 비중 70% 넘어서

    빌라, 다세대, 다가구 등 비(非)아파트의 신규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어섰습니다.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누계) 전국 비아파트 임대차 거래 중 월세 거래 비중은 70.7%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비아파트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54.6%였지만, 지난해 66%, 올해는 70%대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파트 월세 비중은 줄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월세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1 08:20:33
  • 장기·반복 국세 체납자 다시 증가..경기침체 여파
    경제

    장기·반복 국세 체납자 다시 증가..경기침체 여파

    밀린 세금을 1년 넘게 내지 못하거나 다른 세금을 또 내지 못해 신용점수가 깎인 장기·반복 국세 체납자가 8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1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누계 체납자는 133만 7천 명, 체납액은 106조 600억 원이었습니다. 체납자 수와 체납액은 경제 규모 성장에 따라 증가세에 있습니다. 이 가운데 체납자료가 신용정보기관에 제공된 체납자는 41만 7,632명으로 전년(41만 121명)보다 7,511명 증가했습니다. 신용기관 통보 체납자가 늘어난 것은 2015년 이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1 07:44:58
  • 금 한 돈 40만원 돌파..한국거래소 사상 최고가 기록
    경제

    금 한 돈 40만원 돌파..한국거래소 사상 최고가 기록

    금값이 연일 치솟고 있습니다. 금 한 돈(3.75g) 소매 가격이 41만원을 넘어섰습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1kg짜리 금 현물은 지난 29일 1g당 9만8,47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국금거래소에서 금 한 돈을 사려면 지난 30일 기준 41만10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2014년 3월 한국거래소에 KRX 금시장이 개설된 이후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36만7000원이었던 금 한 돈 가격이 12%가량 오른 겁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6월 금리 인하를
    정지용 기자2024-03-31 21:27:50
  • [인터뷰]'스타 청년 농부' 조성수
    경제

    [인터뷰]'스타 청년 농부' 조성수 "농사, 쉽지 않지만 명예로운 일"

    3년차 '귀농청년'의 당찬 농업 청사진 사계절 내내 심고 수확하는 순환식 농장 운영 식량 생산 넘어 체험·치유 농업으로 농작물 생산 이어 가공·유통·판매도 나서
    전남 순천에서 딸기와 콩,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는 28살 조성수 씨는 공인된 '스타 청년 농업인'입니다. 조 씨는 '귀농 3년차'의 20대 초보 농부지만 때 되면 씨 뿌리고 모종을 심어 거두는 평범한 농사를 거부한 당찬 농사꾼입니다. 그는 이른바 '치유 농업'을 일으켜 먹거리 생산을 넘어 미래 농업의 융복합 산업화를 꿈꾸며, 그 목표를 향해 하루하루 땅을 갈고 물을 대며 쑥쑥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조 씨는 '스타 청년 농업인'에 대해 "정부가 농업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선정했다"면서
    김옥조 기자2024-03-31 09:00:01
  • 외국인 1분기 한국 주식 역대 최대 구매..15조 7천억
    경제

    외국인 1분기 한국 주식 역대 최대 구매..15조 7천억

    올해 1분기 외국인의 유가증권시장 주식 순매수액이 분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15조 원을 넘었습니다. 이는 1998년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입니다. 외국인의 순매수액은 15조 7천700억 원으로 지난 2009년 3분기 기록한 14조 7천980억 원을 1조원 가량 많습니다. 월별 외국인 순매수액은 1월 3조 4천830억 원, 2월 7조 8천580억 원, 3월 4조 4천280억 원입니다. 1분기 외국인들은 미국발 AI(인공지능) 반도체주 열풍에 국내 반도체주를 대거 사들였으며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가 기대되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30 07:04:08
  •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향년 89세
    경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향년 89세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향년 89세로 29일 별세했습니다. 지난 2017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7년 만입니다. 재계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고(故)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조 명예회장은 1935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났습니다. 1966년 효성물산에 입사했고, 이후 동양나일론 울산공장 건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효성그룹 성장 기틀을 다졌습니다. 1973년 동양폴리에스터를 설립하며 화섬사업 기반을 다졌고, 1975년 한영공업(현 효성중공업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9 20:53:27
  • 삼성家 차녀, 이서현 경영 일선 복귀..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경제

    삼성家 차녀, 이서현 경영 일선 복귀..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의 동생,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삼성물산 사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합니다. 삼성물산은 29일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은 "이 사장이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이서현 사장은 2002년 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9 16:21:06
  • 경제

    "굳이 가입해야 하나"..국민연금 '자발적 가입자' 또 줄었다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한 사람의 감소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민연금 임의가입자와 임의계속가입자를 합한 자발적 가입자 수는 85만 8,8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연도인 2022년 12월 말보다 7,485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국민연금 자발적 가입자는 지난 2017년 67만 3,015명에서 매년 늘어 2022년 1월 94만 7,85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임의가입자'는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 중 전
    고영민 기자2024-03-29 07:00:02
  • 농어촌공사, 중소기업 혁신기술 현장에 우선 적용
    저녁뉴스(경제)

    농어촌공사, 중소기업 혁신기술 현장에 우선 적용

    농어촌공사가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혁신기술을 현장에 우선 적용하기로 하는 등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집중호우 등으로 배수장을 가동할 때 부유물을 제거하는 제진기의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신기술 등 8건을 올해 추가하는 등 2019년부터 9개 분야 130개 신기술을 사업 현장에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기업 기술마켓 플랫폼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공기업 등에 판매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 창구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박성호 기자2024-03-28 21:36:56
  • 한상원 광주상의 신임 회장 취임..
    저녁뉴스(경제)

    한상원 광주상의 신임 회장 취임.."군 공항 이전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

    【 앵커멘트 】 지역 경제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광주상공회의소회장에 한상원 다스코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한상원 회장은 노사문화 개선으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상원 다스코 회장이 25대 광주상공회의소회장에 취임하고 3년 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한 회장은 광주와 미래 세대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군 공항 이전을 꼽았습니다. 군 공항 이전을 조기에 매듭짓고 그 부지에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박성호 기자2024-03-28 21:31:13
  • 인천계양 1,285호 주택 29일 첫 삽..3기 신도시 중 최초 착공
    경제

    인천계양 1,285호 주택 29일 첫 삽..3기 신도시 중 최초 착공

    전체 28개 주택블록 중 A2, A3 2개 블록 2026년 12월 입주 목표, 본청약은 9월에 실시 남양주왕숙 등 4개 지구도 연내 1만 호 착공
    수도권 주택공급 및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가운데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29일 착공합니다. 수도권 3기 신도시 중에 가장 빠른 진행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계양지구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등 일원에 총면적 333만㎡의 규모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000호 등 주택 1만 7,000호를 건설해 인구 약 4만 1,700명이 입주하게 됩니다. 이번에 착공한 주택물량은 인천계양지구 전체 28개 주택블록 중 2021년 7월 사전청약을 실
    박준수 기자2024-03-28 13:37:01
  • 4월 봄철 제주행 비행기, 주 62회 더 띄운다
    경제

    4월 봄철 제주행 비행기, 주 62회 더 띄운다

    무안-제주, 김포-제주 등 4개 노선 임시 증편 올여름 국제선,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예상 무안-몽골, 인천-자그레브·멜버른 등 신설도 국토부, 하계 국제·국내선 항공운항 일정 확정
    올여름 국제선 운항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입니다. 또한 제주 노선도 4월 봄철 여행수요 증가에 맞춰 4개 노선, 주 62회 추가 임시 증편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늘(28일) 2024년 하계기간(3월 31일~10월 26일) 국제선 및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국제선은 하계기간 중 231개 노선을 최대 주 4,528회 왕복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 2023년 하계기간 대비 주 520회, 2023년 동계기간 대비 주 228회가 증가한 것입니다. 따라서 코로
    박준수 기자2024-03-28 09:27:29
  • 광주 공공임대아파트에 전국 최초 '작은 도서관' 개관
    저녁뉴스(경제)

    광주 공공임대아파트에 전국 최초 '작은 도서관' 개관

    【 앵커멘트 】 요즘에는 '주민커뮤니티 시설'이 주거환경을 고르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런 흐름에 발맞춰 공공임대주택에서도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설 확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어진 지 14년 된 광주의 한 공공임대아파트에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입주민 누구나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입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이 아파트의 경우 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지만, 변변한 주민 커뮤니티 시
    박성호 기자2024-03-27 21:28:48
  • 광주광역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연장 운영
    경제

    광주광역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연장 운영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광주광역시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장합니다. 광주시는 6월까지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송정매일시장, 무등시장, 말바우시장 등 전통시장 4곳에서 5~7일간 추진하려던 환급행사를 12~14일 간으로 연장해 운영합니다. 당초 22일까지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과 송정매일시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던 3월 행사는 오는 29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4월 행사는 6~19일(10일은 국회의원 선거로 미운영)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과 무등시장에서, 5월 행사는 3~14일 말바우시장과 송정매일시장에서 진행됩니다. 6월
    정경원 기자2024-03-27 14:02:57
  • 반도체 업황 개선에도 3월 기업 체감 경기 소폭 반등
    경제

    반도체 업황 개선에도 3월 기업 체감 경기 소폭 반등

    반도체 업황 개선에도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3월 기업 체감 경기가 소폭 반등하는 데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한 69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월 68까지 하락해 2022년 9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소폭 반등했습니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돕니다. 3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7 08:25:29
  • 사망자 4명 중 3명은 이용..매년 증가하는 이 서비스는?
    경제

    사망자 4명 중 3명은 이용..매년 증가하는 이 서비스는?

    금융감독원은 작년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 이용 건수가 27만 5천 739건(사망자의 78.2%)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용 건수는 2017년 16만 5천 433건(57.9%)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작년 사망자의 4분의 3 이상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국민 서비스를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는 상속인이 전국 지자체 주민센터나 은행 등에 신청하면 금융협회와 금융회사들의 일괄 취합을 거쳐 신청인에게 사망자의 금융재산 유무와 금융회사명, 잔액 등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7 08:00:01
  • 과일 가격 안정세..지원 빠진 방울토마토 '나 홀로 상승'
    경제

    과일 가격 안정세..지원 빠진 방울토마토 '나 홀로 상승'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으로 주요 과일과 과채류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방울토마토는 오히려 가격이 30% 올라 가격 약세에 동참하지 못한 채 소외당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다른 품목과 달리 방울토마토는 정부 할인이나 납품단가 지원 대상에서 빠져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6일 기준 방울토마토 평균 소매가격은 1㎏당 1만 4,533원으로 1년 전보다 30% 올랐고, 평년보다 64%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토마토 가격이 1개월 전과 비교해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7 06: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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