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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으로 구질 예측하는 '능력자' 테니스 선수 이덕희 [케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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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으로 구질 예측하는 '능력자' 테니스 선수 이덕희 [케스픽]

    7살 때 처음 라켓을 잡고, 14살 때 전세계 최연소 프로랭킹 선수에 오른 인물이 있습니다. 세종시청 소속 테니스 선수 이덕희입니다. 코트에 오르기 전 자신만의 루틴을 지키고, 연습이 끝난 뒤 팬들과 사진을 찍는 '테니스 신동' 이덕희에겐 조금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바로 '시각'만으로 공의 구질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덕희가 특별한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된 건 '약간의 불편함'때문이었습니다. 이덕희는 청각장애 3급입니다.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건 테니스에서 큰 어려움입니다. 공이 라켓에
    고우리 기자2024-04-24 16:12:39
  • 클린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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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국선 연장자 항상 옳아"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발생한 이른바 '탁구 게이트'에 대해 경질 2개월여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클린스만은 22일(현지시간) 방송된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파리에서 뛰는 젊은 선수(이강인)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며 "그걸 마음에 담아둔 나머지 둘이 싸움을 벌였다. 젊은 선수가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골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몇 명이 끼어들어 말리고 나서 헤어졌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4 07:17:05
  • 광주FC, 플레이오프 건너뛰고 ACL 본선 직행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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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FC, 플레이오프 건너뛰고 ACL 본선 직행 '행운'

    창단 14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는 광주FC가 플레이오프(PO)를 거치지 않고, 곧장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엘리트 본선 무대로 직행하는 행운을 안았습니다. 광주FC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본선 무대에 진출하기 위해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지만, 대진표상 상대팀이 사라지면서 부전승 개념으로 본선에 향하게 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대진표에 따르면 지난해 K리그 3위를 기록했던 광주는 호주 A리그의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 FC와 본선행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그런
    고우리 기자2024-04-23 17:28:43
  • 두산 선수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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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선수 8명 "오재원에게 수면제 대리 처방" 자진신고

    마약을 투약하고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에게 현직 선수들이 대리 처방받은 수면제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야구계에 따르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구단은 소속 선수 8명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해 오재원에게 건넨 사실을 파악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습니다. 두산 베어스 측은 오재원의 '마약 투약' 의혹이 커지자 지난달 자체 조사를 벌였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에 연루된 선수들은 대부분 2군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
    고우리 기자2024-04-23 10:41:43
  • 리그 1위 KIA, 서울까지 상승세 몰고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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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1위 KIA, 서울까지 상승세 몰고 갈까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공고히 다졌습니다. 타선의 활약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는데, 마운드는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상으로 이탈한 선발 이의리의 공백이 쉽게 메워지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NC와의 맞대결 첫날, KIA 한준수의 재치가 연장 승부의 승패를 갈랐습니다. 10회 말, 상대팀 1루수가 2루로 공을 던진 틈을 타, 3루에 있던 한준수가 홈을 쇄도해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고우리 기자2024-04-22 21:16:46
  • 스포츠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연일 불방망이 KIA 김도영, 확 달라진 이유[케스픽]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 KIA타이거즈 핵심 내야수 김도영의 활약에, 팬들은 이렇게 외칩니다. 김도영도 자신의 SNS계정 대문사진으로 이 글을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타이거즈 팬들은 요즘 '김도영 때문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도영의 3월 월간 성적은 타율 0.154 1타점 0도루. 기대에 맞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4월 2일부터 지난 21일까지 4월 월간 타율은 0.375로 3월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불같은 타격감뿐만 아니라 각종 지표에서도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성열 기자2024-04-22 15:50:38
  • 순천시, 2년 만에 전남체전 종합 우승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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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2년 만에 전남체전 종합 우승 재탈환

    순천시가 전라남도 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나흘 동안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전남체전에서 바둑과 배구, 소프트테니스 등에서 1위, 골프 2위, 축구와 탁구, 볼링 등에서 3위를 차지하며 종합 성적 1위에 올랐습니다. 24개 전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3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순천시는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종합우승을 재탈환했습니다.
    김재현 기자2024-04-21 21:10:09
  • KIA, 홈 경기 평균 1만 5천 명..역대 최고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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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홈 경기 평균 1만 5천 명..역대 최고 흥행

    올 시즌 탄탄한 전력으로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KIA타이거즈가 홈 경기 흥행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KIA타이거즈는 어제(19일)까지 홈 경기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10경기의 누적 관중 수가 15만 2천여 명으로, 한 경기 평균 관중 1만 5천여 명을 기록해 역대 가장 빠른 흥행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홈 10경기 최다 관중 기록은 새 구장이 개장했던 2014년 당시 한 경기 평균 1만 3천여 명이었습니다.
    박성호 기자2024-04-20 21:03:04
  • KBO, '오심 논란' 심판 팀장 계약해지..심판 2명은 '정직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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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오심 논란' 심판 팀장 계약해지..심판 2명은 '정직 3개월'

    KBO가 '오심 은폐 논란'을 부른 심판과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9일 "오늘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중 ABS(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판정 관련 부적절한 언행으로 리그 공정성을 훼손한 심판 3명에 대한 징계를 심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KBO는 심판 조장이었던 이민호 심판위원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주심 문승훈 심판과 3루심 추평호 심판위원에게 각각 정직 최대 기간인 3개월(무급)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문승훈
    고우리 기자2024-04-19 18:01:35
  • 프로야구 NC-한화 경기, 올해 첫 '미세먼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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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NC-한화 경기, 올해 첫 '미세먼지 취소'

    극심한 미세먼지로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KBO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경기장의 미세먼지 농도가 300㎍/m³를 넘게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현장에 파견된 경기운영위원이 경기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창원NC파크가 있는 창원의 미세먼지는 '매우나쁨' 수준으로, 오전 11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경기에 앞서 NC와 한화
    고우리 기자2024-04-18 17:04:56
  • 스포츠

    "투타 조화가 6연승 비결"..KIA, 리그 단독 1위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가 지난 주 6경기를 모두 싹쓸이하며 리그 단독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승부처 마다 타자와 투수들이 모두 제역할을 해주는 '투타의 조화'가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도영의 초구 홈런으로 경기를 시작한 KIA. 7회 2대 2로 맞선 투아웃 1루 상황에서 이우성이 중견수 키를 넘는 2루타로 결승 타점을 뽑아냅니다. 곧이어 소크라테스가 적시타로 점수 차를 4-2로 벌렸고, 9회에는 김호령이 555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
    고우리 기자2024-04-15 21:23:43
  • KBO, ABS 오심 논란 심판 3명 직무 배제..인사위 회부 예정
    스포츠

    KBO, ABS 오심 논란 심판 3명 직무 배제..인사위 회부 예정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ABS가 스트라이크로 판정한 공을 볼로 판정해 '오심 논란'을 일으킨 프로야구 심판위원들이 모두 직무배제됐습니다. KBO는 15일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삼성 경기의 심판 팀장과 주심, 3루심 심판위원 등 3명의 직무를 배제하고, 이들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 주심 혹은
    고우리 기자2024-04-15 17:55:12
  • 스포츠

    "우리가 빠져나가려면 음성은 볼이야"..프로야구 오심 '논란'

    프로야구에서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ABS가 스트라이크로 판정한 공을 볼로 판정하는 오심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의 실수를 거짓말로 덮으려 한 심판들의 '담합'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NC가 1-0으로 앞선 3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삼성 이재현이 타석에 들어서고, NC선발 이재학의 공에 심판이 볼을 선언합니다. 중계방송 그래픽 상으론 스트라이크였지만 주심은 볼이라고 선언했고 경기는 아무 일 없이 이어졌습니다.
    고우리 기자2024-04-15 09:38:20
  • KIA, 주말 3연전 싹쓸이 6연승..단독 1위 질주
    스포츠

    KIA, 주말 3연전 싹쓸이 6연승..단독 1위 질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6연승으로 1위를 질주했습니다. KIA는 오늘(14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데뷔 첫 선두타자 초구 홈런 포함 2안타를 기록한 김도영의 활약과 불펜 필승조의 무실점 역투로 5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근 6연승으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KIA는 오는 16일 인천에서 SSG 랜더스를 맞아 7연승에 도전합니다.
    조경원 기자2024-04-14 21:04:51
  • 스포츠

    "화수목금토일 승"..KIA, 리그 단독 선두 '폭풍 질주'

    KIA타이거즈가 LG에 이어 한화까지 제패하며 파죽의 6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시즌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2로 승리하며 한화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폭풍 질주의 시작은 김도영이었습니다. 김도영은 한화의 선발투수 산체스를 상대로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날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첫 타자가 초구에 홈런을 친 건 타이거즈에서 2002년 이종범 이후 22년 만입니다. 김도영의 초구 홈런으로 흔들린 산체스는
    고우리 기자2024-04-14 20:59:05
  • 오타니 前 통역사 219억 원 빼돌려 기소..오타니
    스포츠

    오타니 前 통역사 219억 원 빼돌려 기소..오타니 "몰랐다"

    불법 도박 채무를 갚으려고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에 손을 댔다가 해고된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미국 연방 검찰에 의해 은행 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연방 검사 마틴 에스트라다는 11일(현지시간) 미즈하라가 자신의 스포츠 도박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1천600만 달러(약 219억 원) 이상을 절취했고,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 접근하기 위해 은행 측에 거짓말을 했다며 미즈하라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트라다 검사는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실질적인 매니저 역할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2 07:53:57
  • 홀인원 상품 가입한 날 '홀인원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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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인원 상품 가입한 날 '홀인원 행운'

    60대 남성 아마추어 골퍼, 무등산CC 4번홀서 달성 "올해 회갑인데 매우 기뻐…사업 운도 따랐으면"
    60대 남성 아마추어 골퍼가 홀인원 상품에 가입한 당일 라운딩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남 화순 소재 무등산컨트리클럽에 따르면 광주에 사는 예순 살 전준진씨는 지난 9일 지왕봉 4번 홀(Par3 155m)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홀컵에 들어가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티샷 한 공이 홀 뒷부분 왼쪽에 떨어져 경사면을 타고 곡선으로 흘러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간 겁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한 상조회사가 이달 초 출시한 홀인원 상품에 가입한 후 모임 회원들과 월례 정기 라운딩을 가지던 중이었습니다.
    박준수 기자2024-04-10 10:09:10
  • '105조 원' 규모..한국 스포츠산업 신 성장동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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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조 원' 규모..한국 스포츠산업 신 성장동력 만든다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 발표 5년간 스포츠산업 정책 비전과 방향 제시 세계 경쟁력강화·신시장 개척 등 3대 전략 매출 100억 이상 기업 1천 개 종사자 60만 명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2024~2028)'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5조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스포츠산업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입니다. 스포츠산업 시장규모는 2022년 78조 1,0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3% 성장했고, 코로나19 이전 수준(2019년 80조 6,840억 원)으로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스포츠산업은 시설업, 용품업, 서비스업으로 구분되는데, 최근 골프, 수상스포츠 관련 야외 스포츠 시설업, 낚시 캠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용
    김옥조 기자2024-04-10 09:39:00
  • 인천 원정팬 상대팀에 '욕하고 침뱉고'..엉뚱한 사과는 누구에게?
    스포츠

    인천 원정팬 상대팀에 '욕하고 침뱉고'..엉뚱한 사과는 누구에게?

    상대 골키퍼에 '욕하고 침 뱉고' 막장 팬심 부흥기 맞은 K리그 악질 팬 문화 '도마 위' 일부 인천 원정팬, 광주FC 골키퍼에 "욕설·침 뱉어" 온라인 커뮤니티 비난 빗발..신상 일부 공개 피해자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는 억지 사과문 후폭풍 폭력 행위 반성도 없어..봄날 맞은 K리그 수준·흥행 찬물 우려
    관중 수 증가와 승강제 확대 등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에 일그러진 팬 문화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축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3일 벌어진 광주FC와 인천유나이티드의 K리그 5라운드 경기 중 발생한 한 인천팬의 돌발 행동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사건은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48분 광주의 김경민 골키퍼가 퇴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김경민의 핸드볼 파울이 뒤늦게 VAR로 확인이 되면서 교체카드를 다 쓴 광주는 급하게 필드플레이어인 하승운에게 골키퍼를 맡겼고,
    김재현 기자2024-04-09 15:07:47
  • 꼴찌 삼성 만나 루징시리즈..잘 나가던 KIA 꼬여버린 주말 3연전
    스포츠

    꼴찌 삼성 만나 루징시리즈..잘 나가던 KIA 꼬여버린 주말 3연전

    시즌 초반 쾌조의 팀 컨디션으로 일찌감치 선두 경쟁에 나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주말 3연전에서 꼴찌 삼성 라이온즈에게 발목을 잡혔습니다. KIA는 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역전패했습니다. 1회말 볼넷 2개와 이우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어낸 KIA는 2회와 3회 잇따라 점수를 내주며 1-3으로 끌려갔지만 박찬호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유격수 박민의 타점 등을 묶어 4회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상대 선발 이호성에 이어 등판한 삼성의 계투진을 공략하지 못하면
    김재현 기자2024-04-07 2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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