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경칩 재촉하는 '봄비'..광주·전남, 최대 30mm

등록일자 2024-03-05 06:20:12
▲ 자료 이미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상 경칩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이날 밤에 대부분 그치고 강원 영동과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서부, 제주, 전남 동부에는 6일까지 가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5mm 안팎, 강원동해안과 산지 5~30mm, 경북동해안 10~30mm, 제주 20~60mm 등입니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비 대신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5~15cm, 경북북동산지 1~5cm, 강원북부동해안 1~3cm 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강릉 3도 △부산8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 11도 △대구 8도 △제주 13도 등 6~13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10mm, 전남남해안 5~20mm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6도, 목포 7도 등 5~8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순천 9도, 구례 10도 등 8~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속 70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날씨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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