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북, AI 융합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한다

등록일자 2024-04-21 11:16:59
▲AI 인공지능 농업 수확 재배 스마트 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북도 3개 광역시·도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확보한 사업비는 국비 284억·지방비 142억 등 모두 426억 원입니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수도권과 지역 간 인공지능 격차 해소를 통해 지역경제 재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초광역 협업으로 추진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도농업기술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10개 기관은 공동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지능형 농업 실증 및 고도화, 지능형 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농기계 스마트화(원격자율작업), 최적 생육 및 환경 관리(노지정밀농업), 지능형 농업 데이터 수집 및 제어(관제네트워크)를 통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함으로써 농산업 경쟁력 고도화가 기대됩니다.

추진 사업은 ▲인공지능 자율작업 관제체계 실증 ▲인공지능 솔루션 서비스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기술고도화 및 사업화 지원입니다.

나주에 조성 중인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이미 구축된 노지 실증 테스트베드를 통해 ▲노지 작물 최적화 생육 관련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및 실증(관수·시비, 생육진단·지도, 병해충 및 품질진단 판별 등) ▲인공지능 융합 농업 서비스 플랫폼 구축 ▲개발된 인공지능 솔루션의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합니다.

#AI #지능형 #농업생태계 #광주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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