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풍경속에 떠오르는 추엋들를 그려보면서
김병수
등록일 2024-11-16 17: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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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
안녕하세요,김도엽아나운서님!!!
주말 아침 화순 너릿재 고개줄기 옛길따라 나홀로 걸으면서 나맛의 가을의맛을 내얼굴가에 담아가는 아침 등산길가에 발걸음속에 담아 보는 외로운 주말아침 이였나 봅니다.
이 굽이 굽이 고개길따라 발걸음 옮겨 가다보면서 잠시 멈추어 고개 돌려 머나먼 산등선따라 울긋 불긋 물들어 가는 나무들를 바라보면서 5,18광주 항쟁때 희생되어 다시 함께 걸어 갈수 없는 그친우들의 눈물흔적들이 이길따라 물들어 있지 않나하고 나만 추엌의 차디찬 시계 바늘속에 잠시 멈추어 보았나봅니다,지금쯤 그친우들는 이못난 친우를 어떠한 모습가 에 바라보고 있을까하고 내눈가 살며시 그림 한장 펼쳐보면서 많은 번뇌의 시간속에 묻여 산책길따라 힘든 발걸음 옮겨 가는 산책길이였나 봅니다,이런 생각속에 굽이 굽이 걷다보면 300여년 세월의시간속에 묻어 우뚝 서있는 느띠나무 한그릇 바라 보고 있노라면 그때 그시절의 추엌그림들를 더욱 더 회상의시간속에 묻인 산책길 이였나 봅니다 그러나 그떼 그시절의어두운 표정들를 잠시 접어 두고 고개 들어 구름 한점 없는 청명한 가을하늘속에 나만의 가을속에 짙은 맛을 느끼게 하는 추억의 시간를 보냈나 봅니다, 그때 그시절속에 굽이굽이 너릿재 고갰길따라 같이 걸였던 그친구의얼굴들를 내눈가에 한명 한명 떠올려 보면서 지금쯤 그친구들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하고 보고픔 담아 신청곡 신청하여 봅니다,,,정태춘/새벽길,정태춘/촛불, 김광석/바람이 불어 오는곳, 김정호/날이 갈수록, 듣고 싶습니다,,,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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