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광주방송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995년 개국해 어느덧 장년의 시기에 접어든 저희 KBC는 지상파 TV(DTV, UHD)와 DMB, 라디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뉴미디어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갖춘 종합 콘텐츠 미디어입니다.
특히 서울광역방송센터 구축과 지방자치TV 인수를 통해 전국적인 방송망을 갖춘 데 이어, 지난 2022년에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포털 콘텐츠 제휴사로 선정돼 2년 만에 200만 구독자를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KBC는 명실상부한 전국 매체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국 매체에 걸맞는 내실을 다지기 위해 KBC는 무엇보다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뉴스는 기존 TV·라디오 방송과 함께 포털과 SNS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풍요롭고 아름다운 광주·전남의 자연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자체 제작 콘텐츠는 물론 9개 지역민영방송과 공동제작과 교류를 통해 지역의 전국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KBC는 ‘미래를 선도하는 균형잡힌 언론’이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곧은 보도와 의제 형성 등 시청자가 중심이 되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해 나아가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청자가 중심이 되는 방송, 남도의 문화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을 방송이념으로 삼아 지역 발전과 풍요로운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KBC 광주방송에 항상 관심과 애정을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표이사 사장 임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