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생일 축하한다 정숙아~~
안정숙
등록일 2017-07-05 05: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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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1
생일축하한다 정숙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37번째 생일이랍니다..
31살에 결혼을해 아들과 딸을둔 엄마랍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아이들을(우재.교빈) 키우면서..
제 생일을 챙긴다는것은..사치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생일에 미역국도 못챙겨 먹었네요..ㅜㅜ
몸이약한 신랑은 저희 가족을위해..주간..야간을 일하면서..
항상 피로에 누적이 되어..피곤해하는 남편이기에..
오늘은 내 생일이니..미역국 끓여줘~~이런말들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김학실님의 뮤직포에버에 제가 제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사연 보내요~~
그동안..아이둘을 키우면서..뿌듯하고 행복했었던 일들도 많았지만..
힘들었던..순간순간들을..가족이라는..이름으로..잘 이겨내줘서 고맙고..고생했어..정숙아~~토닥토닥~
태어나서 처음으로 라디오에 사연 올려봐요..
김학실님도 제 생일 축하해 주실거죠??^^
오늘은 가족과 함께 맛있는 저녘식사하고 싶어요~~^^
신청곡으로는..나얼에 귀로 들려주세요~~
뮤직포에버 아침에 애들 유치원보내놓고 청소하면서 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좋은 음악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안정숙
010-2647-9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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