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보리 축제
이영옥
등록일 2023-04-14 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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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3
날씨가 흐린날 우리친구 넷이 고창 청보리밭에 갔다.
예전에 가본길이라 중간에 길을 잘못 찾아
한참 헤맸다.
드디어 도착~~우리는 색깔별로 우산을 쓰고
여러가지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마음은 젊다고 생각하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빵옥이만 들어가면 뚱뚱하고 사진이 이쁘지가 않다.나는 작가로 변신해 열심히 사진을 찍어댄다.지나가는 사람이 우산을 빌려달라고해 멋지게 사진을 찍어 주었다.
벌써60대ㅡ70대 아줌마가 되었다.
얼굴 주름나온다고 모두들 썬글라스를 끼고
가려 보지만 자세히 보면 잔주름이 많다.
친구는 나보고 사진찍으면 정신이 없다고 한다 .오늘도 거의70장 이상의 샷터를
눌러댔다.등짝에는 땀이나고,힘들었다.
한참 후에야 장어집 식당에 도착 맛나게
점심을 먹고~~광주로 향했다.
시간이 남아 탁구장을 갔는데 탁구공이 잘 맞지가 않았다.우리는 복식을 하며 한바탕 웃었다.함께 할수 있어 넘 행복하다.
오늘도 훌랄라의 추억만들기는 내 마음속에
깊이 간직학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친구들 모두 사랑해,경희언니 운전하느라 수고했어~~오래도록 친구하자.
화이팅!
신청곡 ㅡ 꽃이 바람에 전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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