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앞둔 우리 아이들에게...

솔디님 안녕하세요~~
요즘 감기걸리기에 딱~ 좋은 날씨인것 같습니다. 항상 감기조심하세요
저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전하고 싶어 이렇게 사연을 보내봅니다.
올해 고등학생이 되는 우리 원규, 중학생이 되는 민규,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우리 막내 아진이!
너희 셋 다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되었구나. 시간이 참 빠르다.
원규야, 고등학생이 되면 공부도 더 어려워지고 해야 할 것도 많아지겠지만, 네가 그동안 성실하게 해온 만큼 충분히 잘해낼 거라고 믿어.
힘든 순간이 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우리집 MVP 민규야, 중학생이 된다는 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거야. 초등학교 때보다 더 책임질 일도 많아지겠지만,
너라면 씩씩하게 잘해낼 거라고 믿어! 항상 궁금한 건 스스로 찾아보고, 친구들과도 좋은 시간 보내면서 즐겁게 학교생활하길 바란다.
우리 막둥이 뚱뚱순이 김아진! 이제 오빠들처럼 학교생활에 점점 익숙해지겠지?
궁금한 게 있으면 항상 질문하고, 뭐든 배우려는 마음을 가지고 지냈으면 좋겠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어서 항상 고마워!
새 학년을 맞이하는 우리 세 남매,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엄마, 아빠는 항상 응원할게, 사랑해~
솔디님, 가능하다면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노래 한 곡 틀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신청곡 : 이무진 "신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