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실
안개꽃
등록일 2025-04-25 15:20:45
|
조회수 42
봄꽃향기 온 사방에
흐드러진 참 좋은 계절입니다.
노랫말의 한 소절처럼
"이렇게 좋은날"
지난주 일요일은 강진
"남미륵사"로 꽃마실을 갔었습니다
자매가 없는 저에게 동생같은~
또 꽃 좋아한 저를 위해
며칠전 다녀왔는데 자가용으로
또 달려가준 이 여인 너무 좋은동생입니다.
그렇게해서 꽃 좋아한 두 여인
남미륵사에 유명한 서부해당화꽃과
철쭉꽃과 그외 봄꽃들의 향연에
초대되어 행복하다 못해 황홀했었습니다.
강진에 핀 꽃들과 헤어져
화순 꽃강길 봄꽃 축제장을 달렸습니다
꽃들의 유혹에 집에 오기 싫었습니다 ㅎ
온 갖 봄꽃들이 아름다워 행복했지만
특히 안개꽃이 환하게 웃으며
반겨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강진 남미륵사에 서부해당화는 낙화했을겁니다
그런데 각종 다른 봄꽃들과 특히 철쭉이 온 사방에
흐드러지게 피어서 이번주가 절정일 듯 해서 추천합니다.
화순 꽃강길 축제장도
꼭 한 번 가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해주신
행복한 추억찾기 들으며 오훗길 보내렵니다
같이간 동생
성산포 ...그녀가 좋아한곡 들려주세요
조영남-모란동백
(추신:안개꽃 이름 불러주신
박화순 언니께 감사한 마음 전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