껑충 앞서와 버린 여름의 어귀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소신을 가지고
지팡이에의지하고
서 계신 할아버지
나이든 딸의 혹은
아들의 손을 잡고
서 계신 할머니
직장에서 짬을 내어 달려 온 사람들
저마다의 희망을 실어
도장을 꾹~
찍고 나오는 사람들은
얼굴에 희망의 미소를 띄고
가벼운 걸음으로 돌아들갑니다ㆍ
활기찬 태양의 열기처럼
우리네 바람도 빛나는 활기로 찾아오기를ᆢ
아직은 희망있는 내일이 있기에
모든 좋은님 모두 행복하시길ᆢ
바라시는 것들이 이루어지시길ᆢ
더위속에서도 애쓰시는
미희님♡작가님♡모든님~♡ 건강하시길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