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문화
정형근
등록일 2025-07-09 15: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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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8
지난주ㅇ살 회사동료들과 어렵게 표를
구해 야구장에 갔습니다
날이 더워 너무 힘들었지만
야구시작만을 기다리면서? 시원한 맥주에
통닭한조각 하면서 야구의 열기를 한몸으로 느껐습니다
요즘 성적 좋은 우리 기아 오늘도 초반에 홈런도
많이 때리고 아주 편하게 관람을 하었지요
그러면서 든 생각은 예전 야구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만 되는 그런 문화였는데ㅣ
요즘은 야구 그 자체를 즐기는 그런문화로 바퀴는
모습에 참 좋았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선수한명한명에게 응원가도 불러주고
자신만의 응원하는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 젊은 열기에 저도 젊은 기운을
많이 받고 왔습니다
특히 오늘 롯데와의경기에서 서로의 응원가인
기아의 남행열차 롯데의 부산갈매기를 부르는데
예전엔 영호남팀이 경기하면 서로 적대시 하는 경향에서
요즘은 서로 상대팀을 응원해주는 모습도 좋았네요
이젠 우리 세대부터 야구에서부터 호남 영남의 갈등의 줄어들기 바래봅니다
오늘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김수희 남행열차
부산갈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