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라
이영옥
등록일 2025-08-08 0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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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
친구랑 같이 담양 수북야영장메 갔다.일찍가서 인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가느길이 멋졌다.오랫만에 가는길이라 삼인산 입구 커다란 나무들이 쭉 늘어서 있다.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돛자리 깔고 간식도 먹었다.
시원한 물소리와 파란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다.
영상을 찍어 청주에사는 딸한테도 보내 주었다.
맘 편한 친구랑 있으니 사는 애기도 하고,오래도록 함께 하니 든든하기도 하고,의지가 되었다.
항상 옆에서 나를 잘 챙겨줘서 고맙기만 하다.
담주면 친구 61번째 생일이다.
조금만 선물로 떡케잌을 준비하려고 한다.
손편지도 썼다.깜짝 이벤트를 해서 친구얼굴에 웃음꽃이 피게해야 겠다.
사랑하는 친구야 오래도록 함께 하자.
디카시 한편 올려봅니다.
제목 ㅡ부끄러워라
누군 해가 좋아 해바라기
난 하늘이 좋아 하늘나라
하늘도 내가 예쁘다고
나만 쳐다 보내요.
어쩌나 얼굴이 화끈거려요.
신청곡 그대 그리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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