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운동을 하는 호숫가 주변에는
탕스럽게 모과가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ㆍ
올 것 같지 않던 가을은 모가가 익어가며
은행잎이 노오랗게 빛나면서
억척스레 버티는 여름을 밀어내고
서늘한 눈빛으로 바람을 안고 오네요
여름을 나느랴 애쓴 사랑하는 가족들ᆢ
무더위를 이겨내신 좋은님들
다가오는 가을 만킥하시길ᆢ
풍성하고 사랑 넘치는 추석 명절
즐겁게 건강하게 고내시기를ㆍ
가을에는 부디 우리가족 좋은일만
있길 기원하며
온 마음을 담아 사랑을 전합니다ㆍ
감사합니다~♡
그때 그 아이 ㅡ김필
고추잠자리 ㅡ조용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