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이 있는 노래
이근표
등록일 2025-12-25 04: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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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4
우리 동내는 산골에 있는 조그만 마을 입니다
집에서 학교까지는 10리 하루왕복 8km를 매일 걸어서 다녔어요
요즘은 모든 물품이 넘쳐 나지만 우린 고무 신발을 산고 다니던 시절의 사람 입니다
봄이면 찔레순도 꺽어먹고 진달래 꽃도 따먹고 허기를 달레며 오가던 등교길이 재미 있던시절...
여름엔 물놀이에 하루해가 너무 짧게만 느껴지던 시절....
가을은 들로 산으로 다니면 온통 먹거리가 천지에 널려 있던 시절...
겨울은 하얀 눈으로 덥힌 고요한 세상 속에서도 비료 포대 하나면 눈설매를 타며 신나게 놀던 시절...
그시절이 아련하게 떠 오르지만 그때 같이놀던 친구 들도 이젠 병마와 싸우다 머~언 여행을 떠나는 나이가 되어보니 지나온 시간이 마냥 고생으로 만생각 되지는 않아요...
요즘은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야 하는 세상이 되었지만 그래도 지나온 삶이 그리워 자는건 왜일까요?
예민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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