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눈이 펑펑 내리네요.
박가영
등록일 2025-03-18 16: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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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5
안녕하세요. 양미희의 행복한 추억찾기의 애청자입니다.
3월에 꽃샘추위는 많이 봤지만 펑펑 눈이 내리는 광주의 3월은
정말 처음 보네요..^^ 저번주는 봄이 오나보다 싶었는데
오늘은 눈이 오는 날씨에 역시나 7살 아들은 목감기로 열이 나서
유치원에서 이른 하원을 부탁받았습니다. 워킹맘이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같은 반 친구도 하원을 시켜야한다며
저희 아이를 하원시켜 병원에 가 주었답니다.. 얼마나 고맙던지요..
요즘 같은 맞벌이에.. 저출산시대에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방법이
없는데 주위에 이런 이웃이 있다는 건 정말 축복인거같네요. ^^
7살아이가 이모삼촌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대요.
이모 삼촌 너무 감사해요..^^ 항상 힘내세요! ♡
이모삼촌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라고..^^
아이들아 얼른 낫고 봄을 맞이하자♡
행복한 추억찾기 청취자 분들도 변화무쌍 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길 바랄게요.^^ 양미희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너무 듣기좋은 목소리.. 방송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들을때마다 제목처럼 행복한 추억이 생각나는 방송인거같아요~^^
윤하 ㅡ 기도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