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브리핑]광주은행-핀테크 기업 협약 등

등록일자 2022-08-30 19:32:02
▲ KBC뉴스와이드 08월30일 방송
- 광주은행-핀테크 기업 협약
- AI 기반 119 신고 접수
- GMAP-아트센터 '나비' 협약
- 광주 전통시장 우수상품 동행세일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IT 정보’ 알아봅니다.

1.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신용평가사, 핀테크 기업과 협약을 맺고 차별화된 디지털 전환에 나섰습니다.

핀테크란 인터넷이나 모바일에서 결제, 송금, 이체를 비롯해 크라우드펀딩, 디지털 화폐 등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뜻합니다.

광주은행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핀테크 기업과 손을 잡고 모임통장과 비대면 담보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 구축에 나섰는데요.

앞으로 헬스케어, 신용 관리 등 외부 제휴 서비스를 확대하고, 메타버스 시장 진입을 위한 가상 영업점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2.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는데요.

119 신고 전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인명구조에 힘을 보태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119 신고 접수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신고자와의 통화에서 사고 위치와 상황, 그리고 증상 등 주요 키워드를 추출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신고자의 음성이 변환된 텍스트는 현장 출동 지령서에 반영돼, 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해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이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으로 창작자와 관람자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이 아트센터 ‘나비’와 상호 교류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립미술관 GMAP이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 센터이자 디지털 아트 전문기관인 아트센터 ‘나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아트센터 나비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블록체인 등 첨단 과학 기술을 접목한 예술 창작을 위해 전시, 교육, 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광주시립미술관 GMAP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미디어아트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확장시킬 예정입니다.

4. 추석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 선물, 차례상 등 준비해야 할 게 많죠.

그런 분들을 위해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추석맞이 ‘쇼핑 라이브’를 소개합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가 내일부터 3일간 추석맞이 ‘광주 전통시장 우수상품 동행세일’을 운영합니다.

오전 11시, 오후 2시와 5시마다 스마트스토어 ‘우리동네 좋드만마켓’을 통해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는데요.

1913송정역시장과 봉선시장, 양동시장 등 우리 지역에서 판매하는 먹거리를 특가로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떡, 굴비, 건어물 등 명절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들로 풍족한 한가위 준비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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