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 '빅5' 병원 교수들, 모두 '일주일에 하루' 쉰다
    사회

    '빅5' 병원 교수들, 모두 '일주일에 하루' 쉰다

    '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 다섯 곳 소속 교수들이 모두 일주일에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이미 일주일에 하루 휴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다섯 곳 병원 교수 모두 일주일에 하루 휴진하더라도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합니다. 교수 비대위 차원에서 휴진 날짜를 정하더라도 동참 여부는 교수들 개별 선택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우선 서울
    신민지 기자2024-04-26 15:06:21
  •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여성, 굴삭기에 치여 숨져
    사회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여성, 굴삭기에 치여 숨져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굴삭기에 치여 숨졌습니다. 26일 오전 9시 5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사거리에서 굴삭기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굴삭기 기사 60대 남성 B씨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B씨는 인근 공사장에서 일하는 굴삭기 기사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어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
    신민지 기자2024-04-26 15:00:01
  • 尹대통령-李대표 회담, 29일 용산 대통령실서 개최
    정치

    尹대통령-李대표 회담, 29일 용산 대통령실서 개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천준호 민주당 대표비서실장은 26일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난 천 비서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윤 대통령에 전달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 회복과 국정 기조 전환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측에서는 이 대표 외
    신민지 기자2024-04-26 14:44:45
  • 사회

    "대리 부르려 했다" 술마시고 운전하다 걸린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인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밤 9시쯤 송파구 삼전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거 당시 여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옮기던 중이었다"는 여성의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스포츠아나운서 #30대
    신민지 기자2024-04-26 11:19:21
  • 대통령실
    정치

    대통령실 "李대표 화답 환영..일정 확정 실무협의 바로 착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조만간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재명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대변인실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상의하려는데 그조차도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
    신민지 기자2024-04-26 10:14:46
  • 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동료 직원이 신고
    사회

    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동료 직원이 신고

    최근 경기 김포시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가운데 같은 시청 공무원이 또다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12분쯤 김포시 소속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동료 직원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전날 밤, 이 직원에게 '일을 못 마치고 먼저 가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날 아침 8시 35쯤 김포시 마산동의 한 축구장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차량에서
    신민지 기자2024-04-25 17:21:04
  • 한전, 6월 중순 희망퇴직 시행한다..저연차 포함할 수도
    경제

    한전, 6월 중순 희망퇴직 시행한다..저연차 포함할 수도

    한국전력이 재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월 중순 직원 희망퇴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희망퇴직은 20년 차 이상의 고연차 직원들을 중심으로 하며, 일부 저연차 직원들도 포함될 수 있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한 희망퇴직 위로금은 전 직원의 임금 반납으로 조성됐습니다. 앞서 한전은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라 운영인력을 감축하고, 설비관리 자동화 등을 통해 인력을 대폭 감축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일련의 조치들은 200조 원에 달하는 한전의 심각한 재무 위기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2024-04-25 16:35:36
  • 가정의 달, 넘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가족 모두가 즐겨요!
    생활

    가정의 달, 넘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가족 모두가 즐겨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어린이·가족문화축제 ACC재단은 5월 4일과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 10'을 개최합니다. '도시 따라 지구 한바퀴'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공연과 체험 등 50여 종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행사는 어린이문화원 공간에서 세부 주제별 체험과 함께 국내외 여러 기관이 참여해 교육적
    신민지 기자2024-04-25 16:10:28
  • 친명 개그맨 서승만, 페북 조국 저격 논란
    정치

    친명 개그맨 서승만, 페북 조국 저격 논란 "페친 끊으셨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개 지지한 '친명' 개그맨 서승만 씨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한 듯한 게시글을 올려 논란입니다.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출마한 서 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려하는 마음에 싫어하실 듯한 글 몇 번 썼더니 페친(페이스북 친구) 끊으셨네? 에고 참~ 서운하네요"라는 글을 썼습니다. 주어를 명시하진 않았지만, 해당 게시물 댓글 창을 통해 조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해당 글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자 서 씨는 25일 자신의 페이스
    신민지 기자2024-04-25 14:45:40
  • 푸바오 배웅에 쓰인 '깃발' 중고거래 플랫폼서 '20만 원' 올라와
    사회

    푸바오 배웅에 쓰인 '깃발' 중고거래 플랫폼서 '20만 원' 올라와

    푸바오 中 갔지만 굿즈 등 열기 뜨거워 환송식서 쓰인 무료 깃발..중고 거래 플랫폼에 최고 20만 원 올라와 '충격'
    25일 한 중고 거래 플랫폼에 '푸바오 깃발'로 검색을 하자 20여 개의 게시물들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깃발을 구하고자 요청하는 게시글인 가운데, 10만 원, 20만 원의 고가에 깃발을 판매한다고 올린 글들이 눈길을 끕니다. 깃발 2개를 10만 원에 올린 한 게시글은 이미 거래가 진행 중인지 '예약 중' 상태가 떠 있습니다. 이 깃발은 앞선 지난 3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되며 환송식에서 배포된 깃발입니다. 깃발에는 푸바오의 사진과 함께 '너를 만난 건 기적이야. 고마워 푸바오'. '우리 다시 만나!'
    신민지 기자2024-04-25 10:27:23
  • 무게보다 무거운 온정..수십 년 모은 10원 동전 27㎏ 기탁한 익명의 천사
    사회

    무게보다 무거운 온정..수십 년 모은 10원 동전 27㎏ 기탁한 익명의 천사

    익명의 기부자가 수십 년 동안 소중히 모아 온 동전 자루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24일 강원 동해시 송정동에 따르면 이곳에 거주하는 한 기부자가 최근 수십 년 모은 동전이라며 자루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무게만 27kg에 달하는 이 자루에는 10원짜리 동전 6,600여 개가 담겨 있었습니다. 동전을 세 본 결과 기탁금은 6만 6,44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은 이 기부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했으니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
    신민지 기자2024-04-24 17:14:58
  • 대리 주차 경비원, 입주민 차량 13대 '쾅쾅'..'급발진' 주장
    사회

    대리 주차 경비원, 입주민 차량 13대 '쾅쾅'..'급발진' 주장

    서울 여의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이 입주민의 차량으로 주차된 차량들을 줄줄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아침 7시 50분쯤 이 아파트 경비원 A씨가 입주민의 차량으로 다른 입주민들의 차량 1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A씨는 단지를 빠져나가야 하는 차량을 위해 주차돼 있던 입주민의 벤츠 차량을 이동시키고 있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경비실에서 차량 키를 보관하고 있다가, 필요시 경비원이 대신 차를 옮겨주는 방식으로 운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차
    신민지 기자2024-04-24 17:01:45
  • 반지하 집에서 샤워하는 여성 훔쳐본 40대 男 체포
    사회

    반지하 집에서 샤워하는 여성 훔쳐본 40대 男 체포

    반지하 집에서 샤워 중인 여성을 훔쳐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쯤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 몰래 침입해, 반지하 집에서 샤워 중이던 여성 B씨를 창문 틈새로 훔쳐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침입 경로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인천 #반지하
    신민지 기자2024-04-24 14:22:42
  • 광주 비엔날레재단, 미술·디자인비엔날레 '일임'
    생활

    광주 비엔날레재단, 미술·디자인비엔날레 '일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 미술·디자인비엔날레 주최 기관 '일원화' 예고 상설전시 확대·디자인비엔날레와 아트페어 주최 기관 변경·5월 민중축제 준비 등 3대 변화
    매년 광주를 예술과 문화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온 미술 비엔날레와 디자인 비엔날레의 운영기관이 일원화됩니다. 광주광역시의 문화 관리 행사가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24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기자들과 가진 차담회에서 이 같은 변화를 포함한 3대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그간 미술 비엔날레를 주최해 온 광주 비엔날레재단이 이제는 미술 비엔날레와 디자인 비엔날레 두 행사를 총괄해 맡게 됩니다. 기존에는 광주 비엔날레재단과 광주 디자인진흥원이 각각 미술과 디자인 비엔날레를 주최해 왔습니다. 강 시장은 디
    신민지 기자2024-04-24 14:07:21
  • '이놈이 그놈이네?'..연구원 울린 '정액 도둑' 결국 붙잡혔다
    사회

    '이놈이 그놈이네?'..연구원 울린 '정액 도둑' 결국 붙잡혔다

    전북 장수의 한 축산 연구소에서 씨수소 정액을 훔쳤다 구속된 30대가 울산 울주의 농가에서 씨수소 정액을 훔친 절도범과 동일범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5일 밤 9시 45분쯤 울주군 언양읍의 한 축산농가 보일러실 창고에 침입해, 질소통에 보관돼 있던 한우 씨수소 정액 샘플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훔친 정액 샘플은 해당 농가에서 인공 수정용으로 구입한 것으로, 시가 1천만 원(60회분)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민지 기자2024-04-24 11:13:51
  • '불의 산' 분화구서 인생샷 찍던 中 여성, 옷 밟고 추락사
    세계

    '불의 산' 분화구서 인생샷 찍던 中 여성, 옷 밟고 추락사

    인도네시아의 유명 화산 관광지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던 30대 중국인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2일(현지시각)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있는 이젠 화산에서 중국인 여성 황 모 씨가 분화구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당시 황 씨는 남편과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분화구 가장자리에 올라,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황 씨는 분화구 가장자리에서 2~3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지만, 점점 분화구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여행 가이드가 "분
    신민지 기자2024-04-24 09:40:12
  • 고양이 진료에 불만 품은 노인, 장검으로 동물병원 직원 위협..
    사회

    고양이 진료에 불만 품은 노인, 장검으로 동물병원 직원 위협.." 다 죽일 수 있다"

    동물병원에 고양이 진료를 맡겼다가 불만이 생긴 70대 노인이 장검으로 직원을 협박했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3일 인천지법 형사10단독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70살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17일 밤 9시 47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동물병원에서 장검을 든 채 20대 직원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는 허리춤에 찬 알루미늄 재질의 검도 연습용 장검을 보여주면서 "내가 칼을 못 뽑을 줄 아느냐"며 "다 죽일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조
    신민지 기자2024-04-23 17:17:37
  • 검찰, 임신한 전처 흉기로 잔혹히 살해한 40대 기소
    사회

    검찰, 임신한 전처 흉기로 잔혹히 살해한 40대 기소

    임신한 전처를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남성이 법의 심판대에 섰습니다. 23일 전주지검 형사2부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43살 A씨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10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미용실에서 전처 3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B씨의 남자친구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사건 당시 B씨는 임신 7개월째인 임산부였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를 확인한 뒤, B씨를 병원으로 옮겨 제왕
    신민지 기자2024-04-23 14:17:36
  • 생활

    "국립광주박물관에서 '5월 가정의 달' 문화행사 즐겨요"

    국립광주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매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소개합니다. ◇ '2024년 박물관문화향연' 오는 5월 4일 15시 '2024년 박물관문화향연'이 5월의 첫 문화행사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열어온 행사입니다. 올해는 특히 국립광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2019년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 및 노래 부문을
    신민지 기자2024-04-23 11:36:53
  • 전청조 父, 사기 혐의로 1심서 실형 선고..16억 원 가로채
    사회

    전청조 父, 사기 혐의로 1심서 실형 선고..16억 원 가로채

    수십억 대 투자사기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전청조 씨의 아버지도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2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61살 전 모 씨에 대해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부동산개발 회사를 운영하던 전 씨는 부동산 매매계약을 중개하면서 알게 된 피해자에게 2018년 2∼6월, 6차례에 걸쳐 모두 16억 1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도피 생활하던 중 휴대전화 1대를 훔친 혐의
    신민지 기자2024-04-23 10: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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