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 국가대표도 손흥민 앞에선 '수줍'..생애 첫 태극마크 광주FC 정호연[케스픽]
    스포츠

    국가대표도 손흥민 앞에선 '수줍'..생애 첫 태극마크 광주FC 정호연[케스픽]

    광주FC 돌풍의 핵심, 미드필더 정호연은 최근 K리그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왕성한 활동량과 높은 패스 성공률, 뛰어난 전방 압박 능력 등이 장점인데요. 특히 '해마다 성장하는 선수'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 유스(금호고) 출신인 정호연은 2022시즌 광주의 단일 시즌 최다 승점을 기록하며 K리그2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 합류, K리그1 영플레이어상 수상 등을 거쳐 올해는 A매치 대표팀 발탁이라는 성과까지 이뤄냈습니다. 정호연은 '정효볼'의 핵심답게 올 시즌에
    고우리 기자2024-03-16 10:00:01
  • 전남 장흥 주택 화재..20대 장애인 숨져
    사회

    전남 장흥 주택 화재..20대 장애인 숨져

    전남 장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대 장애인이 숨졌습니다. 16일 아침 6시 50분쯤 전남 장흥군 장흡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소방대원 3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큰 불은 40여분 만에 잡혔지만 집 안에서 자폐성 장애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23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화재
    고우리 기자2024-03-16 09:06:36
  • 사회

    "반품할게요"..빈 상자만 보내 8백만 원 챙긴 20대 벌금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한 물건을 반품 신청한 뒤 빈 상자만 돌려보내 800여만 원을 챙긴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독은 2022년 4월부터 8월까지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물건을 반품 신청을 해 환불받은 뒤 빈 상자 또는 물품 일부만 넣어 반환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물품을 제대로 받고도 받지 못했다고 업체 측에 신고해 환불받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물품은 대부분 2만 원 이하의 생필품과 주방용품, 식료품 등 소액 상품이었으며 A씨는 이런
    고우리 기자2024-03-16 08:40:24
  • 사회

    "돈이 없잖아!"..술 취해 80대 父 폭행한 50대 패륜 아들

    술에 취해 80대 아버지를 폭행하고 길거리에서 마주친 행인들에게 다짜고짜 주먹질을 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해 12월, 술에 취해 82살 아버지에게 "돈이 없잖아"라고 욕하며 손바닥으로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56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이 사건 진술을 위해 어머니가 수사기관에 간 사이 또다시 아버지를 찾아가 "돈을 달라"고 주먹으로 수차례 얼굴을 때린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앞선 지난해 10월 A씨는 춘천의 한 길거리에서
    고우리 기자2024-03-16 07:51:13
  •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50대 숨지게 한 택시 기사 '무죄'
    사회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50대 숨지게 한 택시 기사 '무죄'

    비 내리는 밤, 도로에 누워있던 사람을 택시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 기사가 1심에서 처벌을 면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은 지난해 1월 1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시 광진구의 한 도로에 누워있던 50대를 발견하지 못하고 택시로 밟고 지나간 혐의로 기소된 69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었고, 숨진 B씨는 어두운 옷을 입고 편도 4차선 도로 중 4차로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B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날 아침 6시 20분쯤 숨졌습니다
    고우리 기자2024-03-16 07:21:38
  • 서울 오피스텔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40대 용의자 긴급체포
    사회

    서울 오피스텔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40대 용의자 긴급체포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40대 남성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15일 서울시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지목된 40대 남성 A씨를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14일 밤 9시 40분쯤 피해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피해자에게선 질식해 숨진 흔적이 발견됐고 경찰은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뒤를 쫓아왔습니다. 붙잡힌 A씨는 살인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
    고우리 기자2024-03-16 06:48:08
  • '봄봄봄' 광주·대구·전주 낮 최고 20도..밤부터 비
    날씨

    '봄봄봄' 광주·대구·전주 낮 최고 20도..밤부터 비

    토요일인 16일 대전과 광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포근하겠지만 날은 흐리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 호남과 경남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17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5~30mm, 광주·전남과 부산·경남 5mm 안팎 등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수도권과 강원, 충북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춘천 0도, 대전 2도, 대구 4도, 부산
    고우리 기자2024-03-16 06:36:03
  • 사회

    "'왕의 DNA' 가진 아이"..세종시교육청, 교육부 사무관 경찰 고발

    자신의 자녀가 '왕의 DNA'를 가졌다며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에게 갑질을 해 논란을 빚은 교육부 사무관이 관할 교육청으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전국초등교사노조는 지난 13일 이른바 '왕의 DNA' 문서를 작성한 학부모 A씨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교권보호위원회가 A씨에 대한 고발을 의결한 지 한 달여만입니다. 교육부 사무관 A씨는 지난 2022년 10월, 초등학교 3학년인 자녀가 아동학대를 당했다며 자녀의 담임교사를 신고했습니다. 자녀가 이동 수업을 거부해 교실에 남게 된 것이 담임교사의 방임 때
    고우리 기자2024-03-15 16:13:58
  • 함양 대봉산 집라인 타워 '기우뚱'..운영 전면 중단
    사회

    함양 대봉산 집라인 타워 '기우뚱'..운영 전면 중단

    경남 함양군 대봉산 휴양밸리에 있는 국내 최장 집라인의 구조물 일부가 기울어져 운영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15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집라인 1번 타워가 한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맨눈으로 봐도 기울어진 게 보일 정도로 심한 상태였습니다. 휴양밸리 집라인은 약 5m 높이로 1번부터 7번 타워까지 있으며, 1번 타워에서 출발해 7번 타워에서 내리는 구조입니다. 출발점인 1번 타워가 기울어지면서 당분간 시설을 사용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함양군은 우선 기울어짐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안전 점검
    고우리 기자2024-03-15 11:14:52
  • 사회

    "음주 사고로 하반신 마비됐는데..820만 원 공탁? 조롱하나"..판사 '질타'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의 선수 생명을 앗아간 30대 음주운전자가 선처를 호소하며 820만 원을 공탁하자, 판사가 "조롱하는 것이냐"고 크게 꾸짖었습니다. 제주지법 형사1부는 2022년 10월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형이 무겁다는 이유로, 검찰은 A씨가 2016년 음주운전으로 이미 형사처벌을 받았음에도 재범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이 너
    고우리 기자2024-03-15 09:35:34
  • 골프채 훔치다 붙잡힌 '현직 경찰'..
    사회

    골프채 훔치다 붙잡힌 '현직 경찰'.."생활비 보태 쓰려고"

    현직 경찰관이 골프채를 훔치다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는 처지로 전락했습니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새벽, 자신의 집 앞에 주차된 차 안에서 200만 원 상당의 골프채와 골프 가방을 훔친 혐의 등으로 충남경찰청 소속 20대 A 경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장은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수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훔친 물품 중 일부는 중고거래 사이트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경장은 "생활비에 보태 쓰려고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고우리 기자2024-03-14 16:11:09
  • 엉덩이로 '꾸욱'..60대 지인, '호흡곤란'으로 숨지게 한 50대
    사회

    엉덩이로 '꾸욱'..60대 지인, '호흡곤란'으로 숨지게 한 50대

    '버릇없다'는 말에 격분해 지인과 다투던 중, 지인을 엉덩이로 눌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해 7월 경북 봉화군의 자택에서 63살 지인을 넘어뜨린 뒤 엉덩이로 깔고 앉아 호흡곤란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인과 술을 마시던 중 지인에게 "버릇이 없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나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A씨는 흉기를 집어 들고 공격하는 지인을 넘어뜨린 뒤 엉덩이로 지인의 가슴과 배 부위
    고우리 기자2024-03-14 15:55:16
  • '불법촬영 영상 유포·협박' 황의조 형수, 징역 3년
    사회

    '불법촬영 영상 유포·협박' 황의조 형수, 징역 3년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 씨의 형수에게 1심에서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황의조 선수의 형수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 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 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면서 황 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인스
    고우리 기자2024-03-14 14:55:43
  • 아파트 캥거루족 10명 중 7명
    경제

    아파트 캥거루족 10명 중 7명 "결혼 전까지 독립 계획 없어"

    아파트에서 부모와 함께 사는 25~39살 캥거루족 10명 가운데 7명은 결혼 전까지 독립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지난해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단지 입주민 가운데 부모님과 같이 사는 25~39살 성인 196명에게 독립 계획을 물은 결과, 68%가 결혼 전까지 독립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1년 뒤 독립 계획이 있다 24%, 1년 내 독립 계획이 있다 4%였으며, 결혼 뒤에도 독립 계획이 없다고 말한 입주민도 4%를 차지했습니다. 독립하지 않는 이유로는 '딱히
    고우리 기자2024-03-14 10:18:10
  • 봄 기운 '성큼'..낮 최고 서울 15도ㆍ대구 18도
    날씨

    봄 기운 '성큼'..낮 최고 서울 15도ㆍ대구 18도

    13일 전국이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14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강릉 5도, 부산 6도, 제주 8도 등 -3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 15도, 대전과 광주 16도, 대구 18도 등 12도에서 18도 분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13일 밤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과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치솟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순간풍속 20m/s의 강한 바람
    고우리 기자2024-03-13 17:46:04
  • 악성 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김포시, 경찰 수사의뢰
    사회

    악성 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김포시, 경찰 수사의뢰

    온라인에 신상이 공개되는 등 악성 민원으로 힘들어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포시 30대 공무원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가 경찰에 누리꾼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3일 오전 직접 김포경찰서를 찾아 신원 미상의 누리꾼들을 공무집행방해, 모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시장은 수사 의뢰서를 제출하기 전 "막아주지 못해, 싸워주지 못해 미안하다. 유족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마음이 무겁지만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공직사회
    고우리 기자2024-03-13 15:32:45
  • 사회

    "산타 할아버지, 선물 주세요"..5살 손편지에 응답한 집배원

    산타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어린이의 손 편지를 보고 손수 답장과 선물을 보낸 우체국 집배원의 선행이 아이 부모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국민신문고에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아이가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는데 지난 크리스마스 때 보내지 못했다. 뒤늦게라도 보내고 싶다고 해 우표도 붙이지 않고 지난달 우체통에 넣었다"고 말했습니다. 작성자의 다섯살 딸은 '핀란드 산타할아버지께' 보내는 편지에 "산타할아버지, 양치질 잘했으니 레고 선물을 해주세요.
    고우리 기자2024-03-13 14:47:18
  •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 달았더니..고가 수입 법인차 확 줄었다
    경제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 달았더니..고가 수입 법인차 확 줄었다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달도록 하자, 고가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와 비중이 1년 만에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8천만 원이 넘는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3,551대로 지난해 같은 달(4,793대)에 비해 1,242대 줄어들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천만 원 이상 업무용 승용차에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 합니다. 같은 가격 기준 전체 등록 대수에서 법인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1년새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달 등록된 차량 전체 7,516대 가운데 법인차는 47%로
    고우리 기자2024-03-13 10:31:29
  • 류호정 후원회장 맡은 진중권
    총선

    류호정 후원회장 맡은 진중권 "입 다물고 지갑 열 것"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개혁신당에 합류해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를 선언한 류호정 전 정의당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았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12일 자신의 SNS에 "젊은 세대 정치인들의 분투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류호정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늙으면 입은 다물고 지갑은 열라고 하던데, 그 말대로 하려고 한다"며 "그들이 하는 게 다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 판단 또한 혹시 이미 흘러간 세대의 한계 내지 편견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러니 정치는 젊은이들이 알아서 하게 놔두
    고우리 기자2024-03-13 09:50:07
  • 스포츠

    "'코리안 몬스터'의 벽은 높았다"..KIA, 한화에 1-9 패

    KIA타이거즈가 '코리안 몬스터'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KIA타이거즈는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에서 1-9로 패했습니다. KIA는 예정대로면 '토종 에이스' 양현종이 등판해 '에이스 매치'가 성사될 예정이었지만 양현종이 갑작스레 배탈이 나, 좌완 장민기가 선발로 나섰습니다. KIA는 박찬호(유격수)-이우성(1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소크라테스(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최원준(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리며 사실상 베스
    고우리 기자2024-03-12 17:0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