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美, '자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 공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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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자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 공식 확인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자국이 제공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3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 회의 이후,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무기를 사용한 러시아 내부 공격을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날 오전 하르키우의 접경지대에서 미국산 무기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긍정신호를 여러 외교 채널을 통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정부도 같은 날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용한다면서 미국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1 22:54:57
  • 한미일 등 10개국·EU 공동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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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등 10개국·EU 공동성명 발표…"북한의 러시아 무기 이전 반대"

    한미일 등 10개국 외교장관과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모여 북한의 러시아 무기 이전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31일 프랑스 AFP 통신은 G7과 한국, 호주, 뉴질랜드 외교장관,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참여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외교수장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데 북한 무기를 사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장기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과 러시아가 불법적 무기 이전을 중단하고,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관련 프로그램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1 21:42:37
  • 악어 입에서 여성 시신이..미 남부 '악어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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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어 입에서 여성 시신이..미 남부 '악어 주의보'

    미국 남부에서 악어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30일(현지시간) 텍사스 휴스턴 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8시 40분쯤 휴스턴 동남부 해안의 클리어 레이크 인근 늪지대에서 사람의 시신이 악어의 턱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악어를 총기로 사살하고 여성의 시신과 악어 사체를 수습했습니다. 발견 당시 경찰은 한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하고 현장을 수색하던 중이었습니다. 희생자는 60대 여성으로 추정됩니다. 희생자 남편은 아내가 사고 전날 저녁 7시 반쯤 산책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1 08:18:04
  •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재판, 배심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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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모두 유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의혹 관련 형사 재판에서 배심원단이 모든 혐의에 유죄로 평결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날 오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심리를 마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34개 범죄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성인영화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이자 '해결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 달러(약 1억 7천만 원)을 지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1 07:10:02
  • '테라·루나 붕괴' 권도형, 미 증권 당국과 벌금 합의
    세계

    '테라·루나 붕괴' 권도형, 미 증권 당국과 벌금 합의

    가상화폐 테라·루나 붕괴 사태를 빚은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권도형씨가 미국 증권거래소(SEC)와 벌금액을 잠정 합의했습니다. 31일 뉴욕 남부연방법원이 공개한 재판기록에 따르면 SEC가 테라폼랩스 및 권씨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양측 대리인은 벌금 부과와 관련해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재판부에 알렸습니다. 하지만 벌금 액수 등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SEC는 2021년 11월 권씨와 테라폼랩스가 테라의 안정성과 관련해 투자자들을 속여 거액의 투자 손실을 입혔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1 06:22:42
  • 美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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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공화당 "북한 핵 위협 억제 위해 한국에 전술핵 배치 필요"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에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하자는 주장이 미국 공화당에서 제기됐습니다. 상원 군사위원회의 공화당 간사인 로저 위커 상원의원은 29일 미국의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 예산을 550억 달러, 약 75조 원을 증액하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 전술핵무기를 한반도에 재배치하고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처럼 핵무기를 공유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위커 의원은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계속 개발하는 가운데 외교적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미국이 핵 공유 협정과 전술핵 재배치 등 한반도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30 06:26:24
  • 인도 뉴델리 낮 최고 기온 52.3도..관측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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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뉴델리 낮 최고 기온 52.3도..관측사상 최고치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현지 시간으로 29일 낮 기온이 섭씨 52.3까지 치솟아 관측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도 기상청(IMD)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뉴델리 교외 문게시푸르 기온관측소에서 52.3도를 기록했다면서 뉴델리에서 낮 기온이 50도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날 전국 최고치이기도 하다고 밝혔습니다. 뉴델리에서는 전날도 교외 나렐라와 문게시푸르 관측소에서 낮 기온이 49.9도를 찍어 역시 뉴델리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델리 낮 기온이 전날에 이어 다시 최고치를 경신한 겁이다. 인도 매체들은 2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9 22:06:42
  • '거대 사이클론 레말' 직격한 방글라데시ㆍ인도 사망자 최소 65명
    세계

    '거대 사이클론 레말' 직격한 방글라데시ㆍ인도 사망자 최소 65명

    방글라데시와 인도를 강타한 사이클론 '레말'과 관련해 65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FP통신은 지난 26일 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방글라데시와 인도 서벵골주 저지대에 상륙해 내륙 지방을 통과한 레말로 인한 사망자 수 최소 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레말의 상륙으로 인도와 방글라데시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졌는데, 방글라데시에서는 최소 17명이 숨졌습니다. 일부는 익사, 일부는 건물 잔해나 강풍에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숨졌고, 감전사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에서는 사망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9 20:39:47
  • 중국서 간암 환자에 유전자 변형 돼지 간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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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간암 환자에 유전자 변형 돼지 간 이식.."일주일째 문제없어"

    70대 간암 환자에게 유전자 변형 돼지 간을 이식하는 수술이 중국에서 실시돼 관심입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17일 안후이 의대병원에서 71세 남성 간암 환자가 유전자가 편집된 514g의 돼지 간을 이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뇌사자가 아닌 환자에게 돼지 간이 이식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수술 경과에 대해서는 "(수술 일주일이 지난) 24일 현재 환자가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고 급격한 거부 반응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응고 시스템이 손상되지 않았고 간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9 20:24:45
  •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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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정찰위성 발사는 정당...한국 무력시위 용서 못할 불장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정당하다는 주장을 되풀이하며, 오히려 이번 북한의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예고에 맞서 한국군이 무력시위로 "좌시할 수 없는 매우 위험한 도발"을 했다고 강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찰위성 2호기 발사에 실패한 다음날인 지난 28일 창립 60주년을 맞은 국방과학원을 방문해 한 연설에서 정찰위성 보유는 "자주적 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자 "국가주권과 정당방위를 위한 필수 불가결의 선결적 과업"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주권 수호를 위해 정찰 위성이
    박승현 기자2024-05-29 08:04:21
  • 中 아파트 붕괴, 최소 4명 사망..
    세계

    中 아파트 붕괴, 최소 4명 사망.."폭우로 지반 약해졌다"

    중국에서 5층짜리 아파트가 붕괴돼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쯤 중국 안후이성 퉁링시에서 5층짜리 아파트 1개 동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12살 여자 아이를 비롯한 모두 5명이 매몰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즉시 구조에 나섰지만, 이중 4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날 사고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최근 수일간 이어진 폭우로 지반이 약화된 점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관영 CCTV도 "폭우로 인해 지하 구조물들이 침수되는 피해를 겪었다"고 보도했습니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8 15:48:15
  • '나홀로 집에' 속 美 저택, 부동산 매물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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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홀로 집에' 속 美 저택, 부동산 매물로 나와

    영화 '나홀로 집에'의 배경으로 등장한 미국 시카고 교외의 저택이 부동산 매물로 나왔습니다. 27일(현지시각) 미국 A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홀로 집에'에서 주인공 케빈 매컬리스터 가족의 저택이 최근 부동산 매물 사이트에 525만 달러(약 71억 5,800만 원)로 올라왔습니다. 이 집은 미국의 유명 부촌 가운데 하나인 시카고 교외 위네트카 지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체(Dawn McKenna Group)의 매물 사이트에 지난 24일 등록된 소개 글에 따르면, 이 집은 지난 1921년 건축돼 지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8 07:50:02
  • 한미일, 31일 미국서 외교차관협의회..1년 3개월 만
    세계

    한미일, 31일 미국서 외교차관협의회..1년 3개월 만

    한국, 미국, 일본이 오는 31일 오후(현지시각) 미국에서 제13차 외교차관 협의회를 갖는다고 27일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는 북핵 및 지역·글로벌 사안 등에 대한 3국간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열리는 회의체입니다. 우리 측에서는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참석하며 미국은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 일본은 오카노 마사타카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워싱턴DC 인근 캠벨 부장관의 개인 농장에서 진행됩니다. 외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7 22:12:18
  • 푸바오 학대 논란 속..中 CCTV
    세계

    푸바오 학대 논란 속..中 CCTV "6월 대중과 만날 것"

    지난달 초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현지에서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중국 국내외 네티즌들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는 푸바오가 적응기를 잘 보내고 있으며 다음 달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7일 중국중앙TV(CCTV)는 "푸바오는 5월 4일 격리·검역을 마쳤고,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 워룽 선수핑기지 생육원(繁育園)으로 옮겨져 한층 더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푸바오의 적응 생활은 평온하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7 22:01:29
  • '난기류 사망사고' 닷새 만에..또 난기류로 12명 부상
    세계

    '난기류 사망사고' 닷새 만에..또 난기류로 12명 부상

    카타르 도하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에 휘말려 탑승자 12명이 다쳤습니다. 더블린 공항은 현지 시간 26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카타르항공 QR017편 여객기가 튀르키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승객 6명과 승무원 6명이 다쳤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12명 중 8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객기는 오후 1시쯤 예정대로 더블린에 착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신은 이번 사고가 지난 21일 런던발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급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7 07:43:35
  • 美 텍사스 덮은 '토네이도' 최소 15명 사망..1억 명 위협
    세계

    美 텍사스 덮은 '토네이도' 최소 15명 사망..1억 명 위협

    미국 중남부에 토네이도 등 악천후가 잇따르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AP통신은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아칸소 등에서 전날 밤 강력한 폭풍우와 토네이도가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최소 15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중부 미시시피와 오하이오, 테네시강 밸리 등 일대에서 미국인 1억 천만여 명이 강풍과 우박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25일 텍사스주 쿡 카운티에서는 강한 토네이도가 이동식 주택 단지가 있는 시골 지역을 관통하면서 7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2살과 5살 등 어린이 2명이 포함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7 06:15:48
  • 美 중남부 덮친 토네이도에 피해 속출..사망자 최소 5명
    세계

    美 중남부 덮친 토네이도에 피해 속출..사망자 최소 5명

    미국 중남부를 덮친 토네이도에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밤부터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주 등 미국 중남부 지역을 토네이도가 강타했습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텍사스주에서는 최소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텍사스주 북부 쿡 카운티에서 발생했으며 주택이 부서지고 정전이 발생하는 등 재산피해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 언론들은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트레일러가 전복돼 도로가 통행이 막히거나 송전선과 나무 등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6 22:46:24
  • 영국 '의무복무제' 60년 만에 부활할까? 집권 보수당 총선 공약 내걸어
    세계

    영국 '의무복무제' 60년 만에 부활할까? 집권 보수당 총선 공약 내걸어

    영국의 집권 여당인 보수당이 60여 년 만에 의무 군 복무제도 부활을 공식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끄는 영국 보수당은 26일(현지시각) 18세 국민을 대상으로 12개월 간 정규군에 복무하거나 매달 주말마다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방식의 의무복무제 도입 구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의무복무제 대상에 여성이 포함될 것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수낵 총리는 이같은 구상을 발표하며 "젊은이들에게 공유된 목적의식과 국가에 대한 새로운 자부심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의무복무제 모델을 도입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6 22:38:21
  • 멕시코 마약왕 '엘차포' 카르텔 행동대장 美 인도
    세계

    멕시코 마약왕 '엘차포' 카르텔 행동대장 美 인도

    멕시코의 마약 밀매 카르텔 행동대장이 미국에서 법의 심판을 받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25일(현지시간) 시날로아 카르텔 경비 최고 책임자인 네스토르 이시드르 페레스 살라스(일명 엘니니)의 신병을 멕시코에서 넘겨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은 "엘니니는 시날로아 카르텔과 연관된 마약 밀매 기업에 위협이 되는 사람들을 살해하고 고문, 납치한 책임이 있다"며 "미국 내 펜타닐 판매에도 관여한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엘니니를 체포하고 미국으로 인도하는 데 큰 노력을 한 멕시코 정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6 07:36:36
  • '네이버 라인 갈등 달래기?' 日재계 강제징용 기금 2억엔 기부..징용기업은 불참
    세계

    '네이버 라인 갈등 달래기?' 日재계 강제징용 기금 2억엔 기부..징용기업은 불참

    -당초 합의된 목표액 '1억엔'의 2배 규모 -정작 미쓰비시·일본제철·히타치 등 징용기업은 불참 -"네이버 라인사태 파문 염두에 둔 의도" 일본 기업들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문제 해결을 위해 창설한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에 2억 엔(약 17억5,000만 엔)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강제징용 배상 의무가 확정된 피고 기업들은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재계 단체인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는 회원사들이 기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5 22: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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