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6~12도 '쌀쌀'ㆍ낮 최고 19~26도 '따뜻'..일교차 커

등록일자 2024-05-09 06:35:31
▲ 자료이미지 

목요일인 9일은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차차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3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로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내륙과 전북내륙, 전남권, 경북권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권남해안, 제주도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의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 8~12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19~24도 분포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전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날씨 #광주 #전남 #안개 #일교차 #미세먼지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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