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영하권'..광주·전남,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 커

등록일자 2024-02-27 17:34:00
▲ 자료 이미지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 영하권에서 출발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비와 눈이 내린 지역에선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강릉 -2도 △대전 0도 △대구 -1도 △부산 3도 △광주 2도 △제주 7도 등입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6도 △강릉 9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광주 13도 △제주 13도 등입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이 오전에 '한때 나쁨'을 보이다 오후 들어 '나쁨'으로 바뀌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종일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1.0~4.0m, 남해상은 0.5~3.5m, 서해상은 0.5~2.0m로 일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도, 구례 -3도, 곡성 -2도 등 -3~4도 사이 분포를 보이며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13도, 화순과 신안 14도, 완도 12도, 여수 11도 등 10~14도 사이 분포로 포근하겠습니다.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둔다면 바깥 활동엔 큰 무리 없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날씨 #광주전남권 #전국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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