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23.9도' 올봄 들어 가장 포근..내일은 전국 '봄비'

등록일자 2024-04-02 17:56:36
▲벚꽃이 만개한 광주 쌍암공원

2일 한낮 기온이 서울 23.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곳곳이 올봄 들어 가장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3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떨어지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강수량은 수도권 5mm, 강원도와 충청권 5~20mm, 전라권과 경상권 20~60mm 등입니다.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7도, 대전 14도 등 6~14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서울 20도, 부산 15도, 강릉 11도 등으로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아침기온은 광주 14도, 목포와 순천 13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서 15~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날씨 #비 #천둥 #번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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