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4도 △대구·전주 -2도 △부산 0도 등 -10~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내륙과 충청권 내륙 등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일부 도로에서는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살얼음이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에는 △서울 3도 △강릉 6도 △대전·전주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0 등 1~10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동해안과 경남권동부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해상에는 1.5m 안팎의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특히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가 당부됩니다.
동해먼바다에는 아침까지 물결이 최고 4m, 밤에도 최고 2.5m 안팎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이날 광주·전남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도 △목포 0도 △여수 1 등 -4~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도로에서는 안개가 얼거나 녹았던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기온은 광주 7도 등 5~9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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