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식목일, 한낮 기온 최고 20도..주말까지 맑아요

등록일자 2024-04-04 17:50:18

식목일이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는 5일 새벽까지 충남남서부와 전북서부, 전남권북서부 곳곳에 내린 뒤 서서히 그치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이날부터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전망됩니다.

주요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강릉 5도 △대전 9도 △세종 9도 △광주 10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2도 등입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강릉 16도 △대전 18도 △세종 17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17도 △제주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새벽에서 아침까지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 호남 등에 안개가 껴 가시거리가 1㎞에 못 미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종일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이날 광주·전남도 대체로 흐리게 시작해 오후 들어서도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5도 가량 높겠으며, 한낮에는 광주와 담양, 화순, 나주가 20도, 순천 19도 등 17~20도까지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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