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기자
  • '역대 최저' 성인 10명 중 6명, 1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다
    사회

    '역대 최저' 성인 10명 중 6명, 1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6명이 1년 동안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발표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도서를 단 한 권이라도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종합독서율'에서 성인은 43.0%에 그쳤습니다. 직전 조사인 2021년 대비 4.5%p 감소한 것으로, 독서 실태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성인 연간 종합독서율은 처음 조사가 이뤄진 1994년까지만 하더라도 86.8%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2013년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으며
    고영민 기자2024-04-18 15:44:51
  • 사회

    "엄마·오빠 연락 안 돼" 빌라 거주 60대·30대 모자 숨진 채 발견

    인천의 한 빌라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7일 오후 6시 반쯤 인천 서구의 한 빌라 4층에서 60대 어머니 A씨와 30대 아들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엄마랑 오빠가 전화를 안 받는다"는 A씨 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거실에서 숨진 모자를 발견했습니다. 해당 빌라는 모자 둘이서 거주한 곳으로,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조현병을 앓던 B씨가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해한
    고영민 기자2024-04-18 14:49:13
  • 서울역서 KTX-무궁화호 충돌..승객 전원 하차
    사회

    서울역서 KTX-무궁화호 충돌..승객 전원 하차

    서울역 경부선 승강장에서 KTX와 무궁화호가 충돌해 4명이 다쳤습니다. 18일 오전 9시 반쯤 경부선 서울역 5번 승강장에서 부산행 KTX 산천 열차와 무궁화호 열차가 충돌해 무궁화호의 1개 차량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하며 탈선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3명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KTX에 타고 있던 승객 287명과 무궁화호 탑승을 기다리던 승객 모두 대체 편 열차로 옮겨탔습니다. 무궁화호는 출발이 35분, KTX-산천은 25분 지연됐습니다. 충돌한 두 열차 외에는 지연은 발생하지 않은 것
    고영민 기자2024-04-18 10:54:00
  • '집안일은 집사람이?' 가사 전담, 아내 '73.3%' 남편 '1.4%'
    사회

    '집안일은 집사람이?' 가사 전담, 아내 '73.3%' 남편 '1.4%'

    가사 노동을 아내가 전담하는 비율이 남편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년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시장 보기·식사 준비 등 가사 노동을 아내가 전담한다는 응답이 73.3%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20년 조사에서 집계된 70.5%에 비해 오히려 더 높아진 겁니다. 남편의 가사 노동 전담 비율은 1.4%로 조사돼, 3년 전인 2.8%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다만 연령이 낮을수록 가사를 평등하게 분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사 노동을 동등하게 분담하는 비율은 20
    고영민 기자2024-04-18 10:39:57
  • 조선대 교수평의회
    사회

    조선대 교수평의회 "'글로컬30 또 탈락'..총장·이사장 사퇴해야"

    조선대학교가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대학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 총장과 이사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8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조선대 교수평의회와 교원노동조합은 전날 교내 전산망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탈락했다"며 "총장과 이사장은 글로컬사업 탈락에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탈락은 단순한 실패가 아니라 대학의 장기적인 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에서 대학이 제시한 비전과 전략이 국가적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음을 의미한
    고영민 기자2024-04-18 09:41:26
  • 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단체행동 '임금 인상·재충전 휴가' 입장차
    경제

    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단체행동 '임금 인상·재충전 휴가' 입장차

    삼성전자 직원 2만 6천여 명이 소속된 최대 노조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가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전삼노는 17일 삼성 화성사업장 DSR 타워 앞에서 임금협상 과정에서의 노동존중을 요구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전삼노는 "사측이 임금협상 과정에서 약속했던 휴가제도 개선 방안 등을 내놓지 않은 채 노사협의회만으로 임금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한국사회와 국제사회에서 삼성전자의 영향력이 매우 큰 데 파업이 일어난다면 타격은 사측뿐 아니라 노측
    고영민 기자2024-04-17 17:20:17
  • '아들 곁으로..'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 씨 별세
    사회

    '아들 곁으로..'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 씨 별세

    전두환 정권 시절 경찰의 고문으로 숨져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故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씨가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박종철기념사업회 등에 따르면 정 씨는 17일 새벽 5시 2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정 씨는 남편 박정기 씨가 지난 2018년 먼저 세상을 등진 뒤 이듬해 요양병원에서 머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87년 막내아들인 박 열사를 잃은 정 씨는 군사 정권에 분노하며 남편과 함께 사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부산시청 공무원이었던 남편 박정기 씨는 아들의
    고영민 기자2024-04-17 16:20:18
  • [영상]휴대전화 들고 여학생 '졸졸졸'..40대 몰카男 검거
    사회

    [영상]휴대전화 들고 여학생 '졸졸졸'..40대 몰카男 검거

    여학생을 뒤따라가며 불법 촬영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거리에서 휴대전화로 여학생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2대 소속 신민혁 경장은 지난 9일 아침 8시 20분쯤 차를 타고 출근하던 중 도로에서 A씨를 목격했습니다. 당시 A씨는 휴대전화를 거꾸로 들고 여학생을 뒤쫓아가고 있었습니다. 불법 촬영임을 인지한 신 경장은 근처에 차를 세우고 즉시 추적에 나섰지만, A씨는 이미 현장에서
    고영민 기자2024-04-17 16:08:12
  • 안동 임하호에 트럭 빠져 60대 부부 사망..원인 조사 중
    사회

    안동 임하호에 트럭 빠져 60대 부부 사망..원인 조사 중

    경북 안동의 한 호수에 트럭이 빠져 탑승하고 있던 6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17일 아침 6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임하호에 트럭 한 대가 빠졌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색 1시간 20여 분 만에 물속에 잠겨있던 1t 트럭에서 60대 부부를 건져냈습니다. 당시 이들 부부는 모두 숨진 상태로, 소방 당국은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가족은 부부가 임하호 인근 밭으로 일하러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바닥
    고영민 기자2024-04-17 15:22:24
  • 사회

    "이쁘게, 먹음직스럽게 찍으면 매출이 쑥!"..비용 아끼고 경험 쌓고 '일석이조'

    #. 전남 순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고준서 씨 최근 촬영한 음식 사진을 네이버 검색 광고에 올리고 나서, 노출 수 대비 클릭 수가 2배 이상(2.1%→4.9%) 늘었습니다. 사진 촬영에 들어간 비용은 0원. 모두 '스마트비즈포토' 사업을 활용한 덕분입니다. 전남신용보증재단 자영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상업용 사진과 동영상을 제공해 주는 '스마트비즈포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센터가 무료로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제품 사진을 찍어주고, 숏폼 영상 등을 제작해 주는 겁니다. 관련 업체
    고영민 기자2024-04-17 14:46:46
  • 황사로 미세먼지 '나쁨'..출근길 안개 조심
    날씨

    황사로 미세먼지 '나쁨'..출근길 안개 조심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16일) 하루 종일 대기질이 매우 나쁘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전날까지 이어진 봄비로 때 이른 더위는 잠시 누그러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10~14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22도, 목포 18도, 순천 23도 등 17~2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영민 기자2024-04-16 08:43:03
  • 청녹 '색약자'도 경찰 될 수 있다
    사회

    청녹 '색약자'도 경찰 될 수 있다

    녹색과 청색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중도 색각 이상자의 경찰 채용 제한이 폐지됩니다. 16일 경찰청은 전날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찰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행정안전부령)' 일부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신체검사 기준은 '약도색약을 제외한 색각 이상이 아니어야 한다'고 규정해 왔습니다. 색각 이상자는 특정 색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다른 색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약도색약·중도색약·색맹으로 구분됩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녹색과 청색을 명확하
    고영민 기자2024-04-16 08:27:02
  • 무안 김 공장서 화재..1개동 모두 타
    사회

    무안 김 공장서 화재..1개동 모두 타

    전남 무안의 한 김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15일 밤 9시 50분쯤 전남 무안 삼향읍의 한 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공장 4개 동 가운데 975㎡ 규모의 1개 동을 모두 태운 뒤 8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샌드위치 패넬로 구성된 공장으로 진화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김
    고영민 기자2024-04-16 07:30:01
  • 직장내 괴롭힘 신고하려 상사 폭언 몰래 녹음한 30대 '무죄'
    사회

    직장내 괴롭힘 신고하려 상사 폭언 몰래 녹음한 30대 '무죄'

    사무실에서 '다른 사람이 다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한 욕설을 녹음한 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이 아니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공기관 30대 직원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A씨는 사무실에서 상급자 B씨의 잦은 욕설로 고충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A씨는 사무실에서 B씨가 직원 2명에게 신입 직원 채용 문제로 자신이 징계받은 데 대한 불만을 토로하면서 관장 등을 욕하는 대화를 휴대전화로 녹음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B씨를 직장 내
    고영민 기자2024-04-16 07:12:55
  • [세월호 10주기]숨진 딸을 위해 카메라를 든 아버지의 10년, 영화 '바람의 세월'
    사회

    [세월호 10주기]숨진 딸을 위해 카메라를 든 아버지의 10년, 영화 '바람의 세월'

    사랑하는 자식이 왜 죽어야만 했는지 진실을 밝혀 달라는 유가족들의 목소리. 세월호 참사로 어린 딸을 잃은 아버지 문종택 씨와 여러 편의 독립영화를 제작한 김환태 감독이 함께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세월>입니다. 딸 문지성 양을 잃은 뒤 문 감독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순간부터 유가족들이 걸어온 10년의 세월을 담았습니다. 카메라를 손에 쥐어본 적 없는 평범한 시민이었던 그가 2014년 여름부터 매일 찍은 영상은 5천여 편, 50TB 분량에 달합니다. 영화의 제목은 &
    박성열 기자2024-04-16 07:00:01
  • 날씨

    "마스크 챙기세요"..'황사비'에 미세먼지 '나쁨'

    봄비로 더위가 누그러졌지만 화요일인 16일 전국 곳곳에서 황사비가 내리며 공기 질도 나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내륙 5mm 내외, 충청권 5mm 미만, 경상권 5~10mm 등입니다. 특히 이날 새벽부터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빗물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2도, 강릉 15
    고영민 기자2024-04-16 06:41:01
  • 사회

    "너는 내 부인" 21살 지적장애女 몰래 혼인신고 뒤 장애 수당 갈취한 50대

    21살 지적 장애 여성 몰래 혼인신고를 하고 장애 수당 등을 착복 한 5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준사기, 장애인복지법 위반,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3월 자신이 근무하는 경기도의 한 모텔에서 장기 투숙 중인 21살 여성 B씨에게 접근해 장애 수당과 기초생활수급비 등 150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다른 20대 남성 발달장애인인의 기초생활수급비 등 190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
    고영민 기자2024-04-16 06:26:18
  • 대낮에 '스쿨존' 사망사고..4살 남아 숨져
    사회

    대낮에 '스쿨존' 사망사고..4살 남아 숨져

    스쿨존에서 4살 남자아이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11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송파구 송파동의 한 스쿨존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좌회전을 하던 중 4살 B군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이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A씨는 음주나 마약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가 적다고 보고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고영민 기자2024-04-15 20:28:41
  • 사실상 '마지노선'..전남대·조선대 의대 29일 개강
    사회

    사실상 '마지노선'..전남대·조선대 의대 29일 개강

    의정 갈등이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가 오는 29일로 학사 일정을 늦췄습니다. 조선대 의대는 15일 학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29일 학사 일정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조선대는 22일 강의와 실습을 재개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80% 넘는 학생이 휴학계를 제출한 가운데 대규모 유급이 예상되면서 다시 일정을 미뤘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전남대 의대 역시 개강을 이번 달 29일로 변경했습니다. 전남대 의대는 재학생 732명 가운데 575명이 휴학계를 제출하면서, 모두 3차례
    고영민 기자2024-04-15 20:13:23
  • [영상]오리 가족 '돌팔매' 당해 실명 위기..경찰 수사
    사회

    [영상]오리 가족 '돌팔매' 당해 실명 위기..경찰 수사

    경기 안양의 한 하천에 사는 오리 가족이 돌팔매질 당해 실명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양 삼성천에 살던 오리 가족 돌팔매질 당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과거 주민들이 찍은 오리 가족의 영상도 함께였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지난 3~4일 밤쯤 오리들이 누군가에게 돌팔매질을 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함께 올라온 사진 속에 한 오리는 눈 주변에 상처가 퍼져 있었고, 또 다른 오리의 다리는 염증으로 부은 모습이었습니다. 작성자는 오리들이 실명 위기에 처했
    고영민 기자2024-04-15 17: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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