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제19회 전남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완도에서 개막
    사회

    제19회 전남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완도에서 개막

    '제19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이 어제(16일) 완도 청해진 스포츠센터에서 개막돼 오늘(17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과 경북 생활체육교류단 등 약 2,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과 궁도, 탁구 등 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과 우호를 다지게 됩니다.
    고익수 기자2024-05-17 08:30:28
  • 전라남도 글로벌 강소기업 집중 육성·중소벤처부 7곳 선정
    사회

    전라남도 글로벌 강소기업 집중 육성·중소벤처부 7곳 선정

    전남지역 7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목포 대창식품과 영암 칸플랜트, 나주 스위코진광 등으로 내년까지 수출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고 연구개발과 금융, 수출보증보험 등 도비를 포함해 최대 20억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입니다.
    고익수 기자2024-05-17 08:29:25
  • 광주광역시의회,
    정치

    광주광역시의회, "22대 국회 5·18 정신 헌법 수록해야"

    광주광역시의회가 제22대 국회 개원 즉시 5·18 정신 헌법 수록 작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어제(16일) 대한민국시도의회 회장협의회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을 제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고 이번 총선에서도 여·야 대표가 헌법 수록에 찬성한 만큼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즉시 여야가 협의해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오는 27일 임시회에서 건의안을 처리할 방침이며, 건의안이 처리되면 대통령실과
    김재현 기자2024-05-17 08:28:27
  • 문화재, 오늘부터 '국가유산'으로…62년 만에 새 이름
    사회

    문화재, 오늘부터 '국가유산'으로…62년 만에 새 이름

    60년 넘게 우리 땅에 있는 역사적 장소와 유물을 일컬어왔던 '문화재'라는 용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이를 대신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인 '유산'(遺産·heritage) 개념이 적용되며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새 출발에 나섭니다.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은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이래 널리 쓰여왔던 '문화재' 대신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한 법·행정 체계를 새롭게 적용합니다. 국가유산은 '인위적이거나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08:28:01
  • 광주광역시, 국토부에 택시부제 재도입 심의 신청
    사회

    광주광역시, 국토부에 택시부제 재도입 심의 신청

    광주광역시가 정부에 택시부제 재도입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3년 간 법인택시 기사 감소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업계의 경영난이 심화하고 있다며, 최근 국토교통부 택시정책위원회에 택시부제 재도입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국토부는 광주를 포함한 33개 지자체를 택시 승차난 발생 지역으로 보고 택시부제를 일괄 해제했습니다.
    정경원 기자2024-05-17 08:27:08
  • 광주·전남 큰 일교차…출근길 안개 주의
    날씨

    광주·전남 큰 일교차…출근길 안개 주의

    금요일인 오늘(17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6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출근길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대희 기자2024-05-17 08:26:23
  • 김여정
    정치

    김여정 "북한 무기 체계, 서울이 허튼 궁리 못하게 쓰일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북한이 개발 중인 각종 무기체계는 러시아 수출용이 아니라 대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담화에서 "적대세력들이 우리가 생산하는 무기체계들이 '대 러시아 수출용'이라는 낭설로 여론을 어지럽히고 있는 데 대해서는 한번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북러간 무기거래설이 "가장 황당한 억설"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며 "우리는 우리의 군사기술력을 그 어디에도 수출 또는 공개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08:13:03
  • 27년 만에 '의대 증원 초읽기'…의정 갈등은 계속
    사회

    27년 만에 '의대 증원 초읽기'…의정 갈등은 계속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사 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정부의 증원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의사단체는 재항고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현장 미복귀나 휴진 등으로 대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17일 정부와 법조계·의료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 7부(구회근·배상원·최다은 부장판사)는 전날 의대생·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와 기각 결정을
    신대희 기자2024-05-17 07:13:59
  • '남→여→남' 러 최초 성전환 정치인
    세계

    '남→여→남' 러 최초 성전환 정치인 "다시 남자로"

    러시아 최초의 트랜스젠더 정치인이 "태어났을 때 성별인 남자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재차 성전환을 선언했다고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알타이공화국에서 활동하는 정치인 34살 로만 알료신은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에 "올해 러시아 정교회 사순절 기간에 어머니와 대화하면서 내가 남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내 조상들의 오래된 앨범을 살펴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내가 남자라는 생각을 굳히는 데 도움이 됐다"며 "내가 잘못된 문을 두드렸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07:09:30
  • 배달 노동자 사망케 한 20대 벤츠 운전자, 마약했다
    사회

    배달 노동자 사망케 한 20대 벤츠 운전자, 마약했다

    지난달 서울 관악구에서 과속해 50대 배달 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가 사고 당시 마약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0대 벤츠 운전자 A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정밀 감정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7시 32분쯤 관악구 당곡사거리 앞 도로에서 과속해 앞서 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해 50대 배달 노동자를 숨지게 하고,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아 2명을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이 사고로 A씨도 크게 다쳤습니다. 또
    신대희 기자2024-05-17 06:50:01
  • 오늘부터 홀덤펍과 홀덤카페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사회

    오늘부터 홀덤펍과 홀덤카페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포커게임의 일종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홀덤펍과 홀덤카페 등에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됩니다. 여성가족부는 홀덤펍 등 도박·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하는 고시가 17일 제정·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홀덤펍은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 등을 즐기는 형태의 일반 음식점입니다. 음식점 등으로 등록·신고돼 미성년자의 출입이 자유로운 탓에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번 고시에 따라 청소년의 출입·고용이 금지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06:43:27
  • 전국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져…
    날씨

    전국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져…"일교차 커요"

    금요일인 17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안팎(강원 내륙·산지 5도 이하)을 보이겠으나 낮 기온은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1.1도, 인천 12.6도, 수원 11.6도, 춘천 6.5도, 강릉 14.2도, 청주 13.6도, 대전 14.5도, 전주 13.1도, 광주 13.4도, 제주 18.7도, 대구 10.5도, 부산 15.7도, 울산
    신대희 기자2024-05-17 06:33:06
  • 전공의들
    사회

    전공의들 "오히려 기각이 낫다…병원 돌아갈 생각 없어"

    법원이 의대 증원 효력에 대한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했지만, 전공의들은 병원으로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정부의 손을 들어준 셈이지만, 전공의들은 '단일대오를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서울고법 행정7부가 의료계에서 낸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한 17일 전공의들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와 전공의 단체 SNS 등에서는 '무덤덤하다'는 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한 전공의는 "오히려 기각이 낫다. 단일대오를 유지하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6 23:07:01
  • '뺑소니 치고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김호중 강제수사
    사회

    '뺑소니 치고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김호중 강제수사

    경찰이 16일 심야에 서울 강남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35분부터 서울 강남구에 있는 김씨의 집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의 집과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뺑소니 사고 이후 김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김씨 차량 블랙박스에 메모리카드가 빠져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지난 14일 김씨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6 22:52:30
  • 갓난 딸 살해 뒤 분리수거장에 버린 친모, 항소심도 징역 5년
    사회

    갓난 딸 살해 뒤 분리수거장에 버린 친모, 항소심도 징역 5년

    생후 사흘 된 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16일 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33살 김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형량을 유지하는 대신,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등 취업 제한 명령을 추가로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김씨는 친모로서 보호 책임이 있는데도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영아를 살해했다. 다만 계획 범행으로 보기 어렵고 초범이다. 가족·지인
    신대희 기자2024-05-16 22:23:01
  • '뇌물 받고 수사 기밀 유출·불구속 청탁' 퇴직 경무관 실형
    사회

    '뇌물 받고 수사 기밀 유출·불구속 청탁' 퇴직 경무관 실형

    사건 브로커에게 금품을 받은 뒤 수사 기밀을 유출하고 불구속 수사를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 경무관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8단독은 16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살 장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천만 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퇴직 경무관인 장씨는 2022년 9월 사건 브로커 성모씨의 청탁으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수사 중인 가상자산 사기범 탁모씨에 대한 수사 정보를 빼내 알려주고 불구속 수사를 청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으로 근무한 적 있는 장씨가 친분
    신대희 기자2024-05-16 22:07:0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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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16 (목)

    1. '시민 학살 자행' 계엄군 9명 고발 추진 2. 배움에서 체험으로..세계 속 '오월 정신' 3. 民 국회의장 후보자 우원식.."독주 견제" 4. 현장 찾은 이상민.."지방소멸 막아라"
    관리자 기자2024-05-16 21:48:51
  •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규모 대폭 축소될 듯
    지역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규모 대폭 축소될 듯

    이전을 추진 중인 광주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의 건립 규모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이전 관련 용역 중간 보고 결과 당초 전국 최대 규모인 35만 제곱미터로 예정됐던 이전 부지 면적이 최대 21만 제곱미터로 40% 축소 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8월 이전 대상 후보지가 3곳으로 압축된 최종 용역 보고서가 나오는대로 이전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식 절차를 시작할 방침입니다.
    김재현 기자2024-05-16 21:32:50
  • 김동철
    저녁뉴스(사회)

    김동철 "한전 노력만으로 한계..전기요금 인상 필요"

    한국전력이 올해 하반기 요금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전의 노력만으로는 누적 적자를 감당할 수 없는 한계에 봉착했다"며 "2027년까지 한전 사채 발행 한도를 2배 이내로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상당 폭'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말 기준 202조 원의 누적 부채를 안고 있지만 지난 2022년 이후 6차례 전기요금을 인상해 작년 3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박성호 기자2024-05-16 21:32:08
  • '신호 위반' 승용차, 교회 승합차 들이받아...2명 사망·6명 부상
    저녁뉴스(사회)

    '신호 위반' 승용차, 교회 승합차 들이받아...2명 사망·6명 부상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교회 승합차를 들이받아 8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는 등 8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승용차 운전자가 입건됐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어제(15일) 밤 9시쯤 보성군 득량면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직진하던 교회 승합차를 들이받아 이 차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오늘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A씨 차량의 사고기록장치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2024-05-16 21: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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