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추미애 1등, 나 2등..국회의장, '명심'보단 이걸 잘 봐야"[여의도초대석]
"의장 출마 선언도 안 했는데 추미애와 ‘양강’..그 의미 잘 생각해야"
"‘명심팔이’ 의장 안 돼..추진력, 협상력, 정치력, 투쟁력 다 갖춰야"
"그런 분이 의장 해야 성과..정권교체, 이재명 대통령 만들 수 있어"
"尹, 이재명과 이미 ‘공동정권’..협치 넘어 ‘공치’ 해야, 그게 살길"
"이재명-조국 고량주 만찬, 논란?..尹 무슨 술 먹는지 안 따져, 유치"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으로 영수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2년 만에 첫 공식 회동인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여야 영수회담, 혹시 뭐 이재명 대표한테 코치 같은 거 조금 해주신 게 있을까요? ▲박지원 전 원장: 이재명 대표가 잘 하시고 또 여러 의견들이 제시됐지, 제가 코치 그런 건
유재광 기자2024-04-29 17:5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