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보고서가 '깡통 보고서'? "못 믿겠다면 민주당이 대안 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등록일자 2023-07-06 15:13:21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조사한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보고서를 '깡통 보고서'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안을 제시하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은 오늘(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11개 국가가 참여했고 검증을 7차례 했는데도 IAEA 보고서를 못 믿겠다면 민주당이 이제 대안을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그럼 과연 다른 기구를 통해서 검증했을 때 괴담이 아니고 진짜 위험한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알프스(다핵종 제거 설비) 자체의 검증이라기보다 거기에 나오는 수치의 검증인데 그 수치에 안 맞았을 때 여러 번 하면 되는 문제"라며 "지금 후쿠시마 관련 8개 현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IAEA의 보고서와 국민 여론이 같은 수는 없다. 하지만 여론이 그렇다고 해서 IAEA 보고서를 믿을 수 없다는 것 역시 국민들이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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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형성
    강형성 2023-07-07 01:53:44
    아이고 이 인간아!
    공부 좀 해라.
    민주당에서 대아을 제시해야
    한다고....?
    대한민국으로 펫트병에 담아서 보내줘라.
    여기 오염수 못 먹어서 안달난 사람들 많다.
    총리부터...그런데 윤씨는 마신다는 소리는 죽어도 하지않드라...ㅎ
    냄세를 맡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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