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부
  • 中, '대만 포위훈련' 24일 종료..
    세계

    中, '대만 포위훈련' 24일 종료.."강력한 응징·엄중한 경고"

    2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중국 관영 매체를 인용해 중국군의 '대만 포위 훈련'이 예정대로 전날 종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중앙TV(CCTV)의 군사 전문 채널 'CCTV-7'은 전날 밤 '연합 리젠(利劍·날카로운 칼)-2024A 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 취임 사흘 만인 지난 2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이뤄졌습니다. 대만 본섬의 서쪽과 북쪽, 동쪽은 물론 외곽도서 등 크게 5개 지역, 모두 8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 사실상 대만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5 15:48:36
  • 의대교수들
    사회

    의대교수들 "의대증원 확정 보도는 '오보'..집행정지 결정 남아있어"

    의대교수들의 단체인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25일 공동성명을 내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대입전형 시행계획) 승인으로 의대 증원이 확정됐다는 보도는 오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고등법원의 항고심 3개와 대법원의 재항고심의 의대증원 집행정지 결정이 아직 남아있다"며 "이 결정들 이후에 2025년도 모집요강이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집행정지 인용 결정이 내려진다면 2025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3,058명이 돼야 한다"며 "대학의 모집요강 게시 마감 기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5 15:46:59
  • 가상화폐 도지코인 마스코트 '시바견' 세상 떠났다
    세계

    가상화폐 도지코인 마스코트 '시바견' 세상 떠났다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마스코트로 잘 알려진 일본 고유 품종인 시바견 '카보스'(Kabosu)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카보스 주인인 사토 아츠코 씨는 24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카보스가 18살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밝혔습니다. 사토 씨는 "카보스가 도쿄 동쪽 사쿠라 시 집에서 고통 없이 죽음을 맞이했다"고 전했습니다. 카보스는 평범한 시바견이었으나, 도지코인의 얼굴이 되면서 일약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개가 됐습니다. 사육사의 폐업으로 다른 시바견 무리와 함께 동물 보호소로 보내진 카보스는 2008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5 08:02:28
  • 범야권, 대규모 장외집회 예고..채상병특검법 통과 촉구
    정치

    범야권, 대규모 장외집회 예고..채상병특검법 통과 촉구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25일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 여론전에 나섭니다. 민주당, 정의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 7당과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역 인근에서 '해병대원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22대 국회 당선인들이 총출동하며, 조국혁신당도 조국 대표와 당선인 전원이 장외집회에 참석합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5 07:45:54
  •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에 '라파 공격 즉각 중단' 명령
    세계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에 '라파 공격 즉각 중단' 명령

    유엔 최고법원인 국제사법재판소(ICJ)가 24일(현지시각)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ICJ는 이날 오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심리에서 이스라엘에 "라파에서의 군사 공격 및 다른 모든 행위를 즉각적으로 중단하라"며 "가자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인의 생활 여건 전체 혹은 일부에 대한 물리적 파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이스라엘에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이집트와 통하는 라파 검문소를 개방하는 한편 현장 상황 조사를 위한 제한 없는 접근권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5 07:34:45
  • 한 달간 맥도날드만 먹었더니..'슈퍼사이즈 미' 스펄록 감독 별세
    세계

    한 달간 맥도날드만 먹었더니..'슈퍼사이즈 미' 스펄록 감독 별세

    패스트푸드의 폐해를 낱낱이 고발한 다큐멘터리 영화 '슈퍼 사이즈 미'(Super Size Me)의 감독 모건 스펄록이 암 투병 끝에 향년 53세로 별세했다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지난 2004년 6만5천달러(약 9천만 원)의 저예산으로 제작한 '슈퍼 사이즈 미'는 패스트푸드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관련 업계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스펄록 감독은 다큐에서 미국인들의 일상에 파고든 패스트푸드가 비만을 야기하고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라고 고발했습니다. 영화 제작을 위해 자기 몸을 직접 실험 도구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5 07:05:27
  • 또 한동훈 때린 홍준표
    정치

    또 한동훈 때린 홍준표 "갑툭튀가 장악하면 미래 없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체불명의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옴)가 또다시 당을 장악한다면 이당(국민의힘)은 미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당대회 출마가 거론되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최근 특정인을 연일 비판 하는 것은 대선을 의식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또다시 생길 수 있는 갑툭튀를 막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내부에서 커 올라간 인사들이 언제나 당 대표가 되고 대통령 후보가 되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며 "모두들 비겁하게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4 22:30:01
  • 앞치마 두르고 고기 구운 尹대통령..기자들과 만찬
    정치

    앞치마 두르고 고기 구운 尹대통령..기자들과 만찬

    총선 참패 이후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에게 저녁을 대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4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대통령의 저녁 초대'라는 제목의 만찬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과 참모진은 양복 재킷을 벗고 노타이 차림으로 앞치마를 두른 채 직접 한우와 돼지갈비 등 고기를 굽고, 김치찌개를 배식했습니다. 이어 계란말이도 직접 만들어 나눠줬습니다. 당선인 시절인 2022년 3월, 기자들에게 '취임 후 김치찌개를 끓여주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 다만, 양이 많아 직접 끓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4 22:03:42
  • 5·18조사위, '민간인 학살' 계엄군 고발 논의 또 미뤄
    사회

    5·18조사위, '민간인 학살' 계엄군 고발 논의 또 미뤄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민간인 학살에 연루된 계엄군을 고발할지 여부에 대해 또 논의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조사위는 24일 오후 위원 모두가 참석한 전원위원회를 열었지만,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고발 조치' 안건을 상정하지 못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을 이날 상정·논의하기로 했지만, 안건으로 상정할 만큼 자료를 보완하지 못했다고 조사위는 설명했습니다. 4년에 걸쳐 5·18 진상규명 작업에 나선 조사위는 5&midd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4 21:14:44
  • 입 연 강형욱
    사회

    입 연 강형욱 "CCTV, 직원 감시용 아냐..볼 줄도 몰라"

    CCTV로 직원들을 감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일주일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강 대표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직원들을 괴롭혔다는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55분 분량의 동영상에서 강 대표와 그의 배우자 수단 엘더는 CCTV는 직원 감시용이 아니었다며 "사람들이 있는 곳이고 용품을 갖고 있는 곳이라서 언제든 들어와서 있을 수 있고, CCTV가 있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직원분이 불쾌했다고 느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4 20:40:41
  • 사회

    "2025학년도 의대 증원 확정"..1998년 이후 27년만

    27년 만에 의과대학 증원이 확정됐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각 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확정했습니다. 전국 40개 의대의 증원된 모집정원도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은 전년 대비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결정됐습니다. 지난 1998년 이후 27년 만의 증원입니다. 교육부는 오는 30일 대교협 심의와 승인을 거쳐 수시와 정시, 지역인재전형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각 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4 16:01:42
  • '조미김' 1위, 양반김도 오른다..
    경제

    '조미김' 1위, 양반김도 오른다.."김값, 양반 못 되네"

    조미김 시장 1위 업체인 동원F&B가 다음 달 1일부터 양반김 모든 제품의 가격을 평균 약 15% 인상합니다. 24일 동원F&B에 따르면 주요 품목인 '양반 들기름김'(식탁 20봉) 가격은 기존 9,480원에서 1만 980원으로 15.8%, '양반 참기름김'(식탁 9봉)은 4,780원에서 5,480원으로 14.6% 각각 인상합니다. "김 원초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감내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실제 김 원초 가격은 지난해 대비 2배가량 올랐습니다. 글로벌 작황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4 10:47:04
  • 돌풍에 멕시코 대선후보 유세 중 무대 붕괴..9명 사망
    세계

    돌풍에 멕시코 대선후보 유세 중 무대 붕괴..9명 사망

    멕시코 대통령 후보 유세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24일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22일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에서 열린 시민운동당 소속 호르헤 알바레스 마이네스 후보의 선거 유세 도중 강풍이 몰아쳐 무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성인 8명, 아동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상자도 최소 63명 나와, 현재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NS에는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현장을 뛰쳐나오는 영상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날 유세 현장은 대형 스크린과 금속 구조물 등이 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4 08:06:40
  • 맞선 '9.3일'만에 결혼..국제결혼 학력·소득 ↑
    사회

    맞선 '9.3일'만에 결혼..국제결혼 학력·소득 ↑

    국제결혼중개업체를 통해 만난 이들이 현지 맞선에서 결혼까지 걸리는 시간이 열흘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4일 여성가족부가 공개한 '2023년 결혼중개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현지 맞선 이후 결혼식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9.3일이었습니다. 맞선 이후 결혼식까지 '2~3일' 걸렸다는 응답도 18.6%로 집계됐습니다. 한국 입국까지는 10개월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맞선부터 혼인신고까지는 평균 4.8개월이 소요됐습니다. 혼인신고에서 한국 입국까지는 평균 4.3개월이 걸렸습니다. 국제결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4 07:21:49
  • '2040' 10명 중 6명
    사회

    '2040' 10명 중 6명 "출산 계획 없다"

    '2040' 10명 가운데 6명은 출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저출산 문제'에 대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결과를 24일 밝혔습니다. 20~40대 응답자 1,800명에게 출산 계획에 관해 물었을 때, 출산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63.4%로 나타났습니다. 출산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경제적 불안정'이 25.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양육과 교육비에 대한 부담감'이 21.4%, '자녀를 출산할 나이가 지남' 12.5%, '가치관의 변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4 07:00:02
  • '벌써 7번째'..2,000만 원 현금 다발 놓고 간 익명의 천사
    사회

    '벌써 7번째'..2,000만 원 현금 다발 놓고 간 익명의 천사

    충북 괴산 불정면사무소에 또다시 익명의 기부천사가 찾아왔습니다. 다녀간 자리에는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금다발이 놓여있었습니다. 23일 충북 괴산군은 전날 한 중년의 남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만 원권 지폐 2천 장이 담긴 쇼팽백을 불정면사무소에 건넸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신원을 밝히기를 한사코 거부하고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얼굴 없는 천사가 불정면에 전달한 금액은 지난 2020년부터 7차례 걸쳐 모두 1억 1,000만 원에 달합니다. 올해만 1월과 5월에 각각 2,000만 원을 전달한 것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3 22:40:02
  • 터널 입구에 '꾀끼깡꼴끈'?..'비판 쇄도'에 철거
    사회

    터널 입구에 '꾀끼깡꼴끈'?..'비판 쇄도'에 철거

    부산의 한 터널 입구 위에 뜻을 알기 어려운 문구가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3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부산 도시고속도로 대연터널 입구 위에 '꾀·끼·깡·꼴·끈'이라는 문구가 부산시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설치됐습니다. '꾀·끼·깡·꼴·끈'은 지난 1월 시무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밝힌 '공직자가 가져야 할 덕목' 다섯 가지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박 시장은 "공적 선의를 가진 존재로서 우리의 정체성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3 21:00:01
  • 홍준표
    정치

    홍준표 "아직도 진드기 정치..정계 퇴출자 자숙해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친윤계 등 일부 여권 인사들이 자신에게 탈당을 요구하자 "아직도 진드기 정치하냐"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계 퇴출된 자들의 넋두리나 듣고 있을 시간이 있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퇴출된 자들은 자숙해야지 아직도 얼치기 3류 유튜브 보고 정치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는 트럼프까지 가세한 희대의 위장평화쇼로 국민들을 기망한 선거 사기가 아니었나"며 "그때 나는 나 홀로 바른말하다가 보수 언론, 당원, 국민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던 피해자 아니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3 20:30:02
  • 이재명, 盧 추도식 가며 '라방'..
    정치

    이재명, 盧 추도식 가며 '라방'.."2만 명 넘게 탈당..편지 쓸 것"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선출된 뒤 탈당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이들에게 보낼 편지를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여하기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향하던 중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현재 2만 명이 넘게 탈당했다고 알리며 "이번에 탈당한 분들 중엔 수십 년간 어렵게 민주당원으로 활동해 온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들은) '왜 우리 뜻을 존중하지 않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3 15:41:12
  • 사회

    "다 내리세요" 종착역 착각한 기관사..6호선 하차소동

    지하철 열차를 운행하던 기관사가 종착역을 착각해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22일 저녁 6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6호선 6221호 열차 기관사가 상월곡역에서 승객을 모두 하차시켰습니다. 해당 열차 종착역인 봉화산역까지는 다섯 정거장이 남은 상태였습니다. 종착역을 착각한 기관사가 열차 불을 모두 끄고 스크린도어까지 닫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황한 승객들은 앞다퉈 열차에서 내렸고 일부 승객은 열차에 갇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관사가 5분여 뒤 열차 문을 열고 정정 방송을 했지만 퇴근길 시민들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3 14:37:27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