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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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여행에 꼭 챙겨가세요"..<로마사 미술관 1, 2>

    해외 80여개국 미술관 순례하며 쓴 '그림과 역사' 이야기 '로마사 미술관 1' 호응..후속편 출간 로마사와 서양미술 진수를 흥미롭게 서술..이해력 높여
    "유럽으로 미술관 순례를 떠날 때, 꼭 가져가야 할 책은?" 누군가 챗GPT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아마도 '로마사 미술관 1, 2'(한언출판사, 김규봉 지음)를 추천한다고 답할지 모르겠습니다. 서양미술 작품의 서사는 그리스로마 신화, 성경, 그리고 서양사에서 가져온 것들입니다. 이를 알지 못한 채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방문한다면, 작품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제대로 감상하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제목이 말해주듯 로마사와 서양미술의 진수를 가장 또렷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여행자의 눈높이에 맞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 서울대 졸
    박준수 기자2024-03-15 09:00:02
  • 일교차 크게 벌어져..한낮 14~20도 '포근'
    생활

    일교차 크게 벌어져..한낮 14~20도 '포근'

    오늘(15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가운데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14에서 20도 분포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경원 기자2024-03-15 08:33:45
  • 일교차 크게 벌어져..한낮 13~22도 '포근'
    생활

    일교차 크게 벌어져..한낮 13~22도 '포근'

    금요일인 15일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 가운데 한낮에는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1도 △대구 3도 △부산 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10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6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등 13~22도 분포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산지와 경상권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m
    정경원 기자2024-03-15 06:48:07
  • 생활

    "조금이라도 더 나눠야.." 김밥 팔아 번 전재산 기부하고 떠난 박춘자 할머니

    김밥을 팔아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고 40년간 장애인을 위해 봉사해 온 박춘자 할머니(95)가 마지막까지 월세 보증금을 기부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박 할머니가 지난 11일 세상을 떠나며 생전 밝힌 뜻에 따라 살고 있던 집의 보증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열 살 무렵 학교를 중퇴한 할머니는 2008년 "돈이 없어 학업을 놓아야만 하는 아이들을 돕고 싶다"며 매일 남한산성 길목에서 등산객들에게 김밥을 팔아 모은 3억 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습니다. 박 할머니는 지적장애인 11명을 집으로 데
    신민지 기자2024-03-13 16:21:45
  • 'AI 디지털 미술'로 보는 미래의 예술 세계
    생활

    'AI 디지털 미술'로 보는 미래의 예술 세계

    제6회 예루살렘비엔날레 광주광역시 출신 작가 5명 참가 노정숙 '아트&노마드' 공동큐레이터 미디어아트 이이남, 방우송·김창호 등 참가 미국·벨기에·프랑스·몽골 작가 12명 초대
    ◇ 각국 예술가 12명 초대 파빌리온 형식 진행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작가 노정숙이 제6회 예루살렘 비엔날레의 공동 큐레이터로 참가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정숙 작가는 이번 예루살렘비엔날레의'아트&노마드:지평선 넘어'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를 기획했습니다. 앞서 제6회 예루살렘 비엔날레는 '철의 떼·Iron Flock'을 주제로 기획된 본전시회가 그간 전쟁으로 인해 미뤄진 바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 10일부터 개최된 전시는 다음달 27일까지 예루살렘 시내 주요 명소와 유적지, 미술관 등
    김옥조 기자2024-03-13 14:48:29
  • 진도판 '모세의기적' 신비의 바닷길..기적을 경험하세요
    지역

    진도판 '모세의기적' 신비의 바닷길..기적을 경험하세요

    【 앵커멘트 】 1975년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가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세계에 알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렸습니다.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께 영등사리에 나타난다 해서 한동안 진도 영등제로 불렸던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바닷길이 어김없이 속살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설마설마하며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바다로 뛰어들더니 어느새 이어진 행렬이 또 다른 바닷길을 만들어냅니다. 물이 덜 빠진 바다를 걸으며 신기해하고
    고익수 기자2024-03-12 21:17:23
  • 생활

    "MZ 취향 저격" 전남 봄나들이 여행지 모음.zip

    꽃 내음 가득한 남녘의 봄 여행 어디로 떠날까? 전라남도가 12일 'MZ 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 4곳을 선정해 공개했는데요. 집라인부터 공중그네, 카트경기장, 전시 공간까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차례대로 만나볼까요. - 강진 가우도 소의 멍에를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진 가우도. 바다 위에서 제트보트와 모노레일을 타며 섬을 돌고,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에서 활강하는 집라인을 타며 봄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연중무휴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은
    고영민 기자2024-03-12 11:29:08
  • “사람과 삶, 자연이 하나 되는 남도여행 오세요!”
    지역

    “사람과 삶, 자연이 하나 되는 남도여행 오세요!”

    전남 강진·신안·광주 동구 ‘생활관광도시’ 변모 생활인구 유입 ‘지역관광추진조직’ 선정 지역주민·관광업계·지자체 협의체 구성 5년간 국비 6억 5천만 원.. 홍보마케팅도 지원
    전남 강진과 신안, 광주 동구가 생활 속 관광도시로 거듭납니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사)신안군관광협의회,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등이 공모한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조직은 주민과 관광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 관광사업을 주도해 가는 것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생활문화관광도시로 변모하는데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강진 관광 명예 홍보사원 인턴쉽 △반갑네 강진 △강진 관광 콕콕 체
    김옥조 기자2024-03-11 16:33:49
  • [전라도 돋보기]화순 '바우정원'..긴 호흡으로 느릿느릿 쌓아올린 '숲속의 쉼터'(下)
    생활

    [전라도 돋보기]화순 '바우정원'..긴 호흡으로 느릿느릿 쌓아올린 '숲속의 쉼터'(下)

    35년간 바위와 돌의 특색 살린 정원 완성 신양호 작가 영입해 곳곳에 예술성 불어넣어 2020년 전남도 민간정원 제11호로 등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이후 세종시, 전남 담양군, 신안군, 전주시 등 전국에 정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정원은 국가 및 지방 정원과 민간정원을 합쳐 모두 150여 개에 달합니다. 바야흐로 '정원의 시대'라 할 만큼 다채로운 정원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간정원의 경우, 특색 있는 정원이 아니면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정원 조성 바우정원은 이름 그대로 바위와 돌의 특색을 살리되 자생하는 수목과 야생화가 훼손되지 않도록 꾸민 자
    박준수 기자2024-03-10 08:30:01
  • '당첨 복권 바꾸러 새로운 판매점 갔다가'..5억 원 당첨된 손님
    생활

    '당첨 복권 바꾸러 새로운 판매점 갔다가'..5억 원 당첨된 손님

    당첨 복권을 바꾸러 우연히 새 가게에 들렀다가 1등에 당첨된 한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9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1000' 79회차 1등 당첨자 A씨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 방교동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습니다. 이곳은 평소 A씨가 복권을 구매하던 곳이 아닌 우연히 들른 곳이었습니다. 주말마다 운동 삼아 복권판매점까지 걸어가서 로또와 스피또 복권을 구매해 왔던 A씨는 당첨 당일, 주유를 하던 중 갑자기 기존에 당첨된 복권을 교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평소 가던 복권판매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9 22:45:48
  • [남·별·이]'빈티지' 시계 수집가 유순식 씨
    생활

    [남·별·이]'빈티지' 시계 수집가 유순식 씨 "아파트 1채 삽니다"

    아버지 유품 '롤렉스'에 끌려 수집 활동 시작 5년간 70여점..중소형 아파트 한 채 가격 "누군가의 추억과 애환 느낄 수 있어 매력"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째깍 째깍'. 한 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차고 다닐 정도로 필수품이었던 손목시계. 요즘은 휴대폰으로 대체되면서 설 자리를 잃어버린 채 멋쟁이들의 패션을 위한 악세사리로 기능이 바뀐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박준수 기자2024-03-09 09:00:01
  • [전라도 돋보기]신이 숨겨둔 '시크릿 가든'..화순 '바우정원'(上)
    생활

    [전라도 돋보기]신이 숨겨둔 '시크릿 가든'..화순 '바우정원'(上)

    주인 안국현 씨, 35년 전 첫눈에 반해 '자연정원' 구상 1988년부터 사업으로 번 돈 투자..25만 평(약 82만 6,400㎡) 임야 확보 잘 보존된 청정자연 환경, 곳곳에 옛 사람들 자취 선명
    "무등산 자락에 이처럼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자연풍광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죠." 전남도 민간정원 11호인 화순 수만리 '바우정원' 주인 69살 안국현 씨는 1988년 지인으로부터 '무등산에 알프스 같은 곳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곳을 처음 둘러본 소감을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당시 안 씨는 종합건설사 2개와 유통·예식업 등 7개의 회사를 운영하며 한창 사업을 키워가던 때였습니다. 남들은 돈을 벌면 상가를 구입하던 시절에 그는 수만리에 마음이 홀려 사업에서 번 돈으로 일대 임야를 매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박준수 기자2024-03-09 08:30:02
  • [남·별·이]'의료인에서 시낭송가로' 조성식 시인
    생활

    [남·별·이]'의료인에서 시낭송가로' 조성식 시인 "이웃의 고된 삶 위로하고파"

    조선대병원서 34년 근무, 임상미생물 전문가 2018년 첫 시집 '가련봉까지는 가야 한다' 출간 "지역의 좋은 시, 널리 알리고 싶어"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세상사 힘들다 고달프다 말하지만, 어름장 밑에서도 봄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시낭송 유튜브 채널 '조성식TV'를 운영하며 지치고 힘든 이들의 삶에 위로와 힐링을 북돋워 주고 있는 시인이자 시낭송가, 63살
    박준수 기자2024-03-08 09:00:03
  • 생활

    "미술관에 찾아온 봄!"..광주 화가 2백여 명 신춘 전시회 '활짝'

    광주미협 'ISSUES & TRENDS 새로운 시각' 개막 3개 섹션 218명 참여, 최대 규모 연차 전시 3월 5~25일,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광주미술협회-대동문화재단 문화상생 협약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미술인 작가 218명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신춘 전시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는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에서 소속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회화와 서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 주제는 '모멘텀 Issues & Trends 새로운 시각'입니다. ◇ 3가지 섹션별 순차적 전시 열어 이 전시는 3가지 섹션에 걸쳐 순차적으로 전시됩니다. 모두 6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섹션
    김옥조 기자2024-03-08 09:00:01
  • '별이 흐르는 광주의 밤'..국립광주과학관서 밤하늘 관측해요!
    생활

    '별이 흐르는 광주의 밤'..국립광주과학관서 밤하늘 관측해요!

    국립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가 우주 속 아름다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3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운영합니다. 별빛학교는 천문우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달 20일에 운영됩니다. 천체투영관에서 우주여행을 하며 별자리를 찾아보고, 1.2m 반사경을 가진 대형망원경으로 달과 목성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해 볼 수 있습니다. 밤하늘 관측대장은 천체망원경에 대해 배우고 직접 사용해보는 망원경 체험교육으로 이달 21일에 운영됩니다. 참가자는 천체망원경을 직접 설치해보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7 15:26:43
  • '밤이 되었습니다' 촬영된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제작 명소로
    생활

    '밤이 되었습니다' 촬영된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제작 명소로

    OTT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촬영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가 영화와 드라마 제작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개관한 GCC는 스튜디오 기반 영상촬영, 연구개발, 실증, 기업성장지원, 체험공간 제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입니다. 특히 1,480㎡ 규모의 실감콘텐츠제작스튜디오, 10G 네트워크, 4K이상 방송전문영상카메라, 11개 미디어서버, 4K고해상도 카메라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가상제작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넥플릭스와 U+tv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정경원 기자2024-03-07 11:50:01
  • 2024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주제로 열려
    저녁뉴스(생활/문화)

    2024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주제로 열려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기자들이 지난 1년간 취재현장을 누빈 기록을 선보입니다. 오늘(6일)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막을 올린 '2024 광주·전남 보도사진전'은 '현장의 눈빛'을 주제로 한 보도사진 80여 점을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공개합니다. 이날 개막식에선 1993년 아시아나 항공 추락 사고를 취재하다 순직한 박경완 기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박경완 기자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신민지 기자2024-03-06 21:32:44
  • 시니어부터 청년까지, 광주 지역 작가 218인 작품 전시
    생활

    시니어부터 청년까지, 광주 지역 작가 218인 작품 전시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 218명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전시가 막을 올렸습니다.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는 오늘(5) 오후 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소속 회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열고, 우수 작가 발굴과 지역사회 미술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회화부터 서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세 섹션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신민지 기자2024-03-05 21:39:04
  • ACC, 옛 음반 속 국악의 선율 이색 전시 '눈길'
    생활

    ACC, 옛 음반 속 국악의 선율 이색 전시 '눈길'

    1세기 전 옛 음반에 담긴 국악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5)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당 내 문화창조원 복합전시관에서는 전당과 국립국악원이 '옛 소리를 담은 유성기 음반'을 주제로 개최한 '최고의 소리반' 전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에는 국립국악원이 수집한 유성기 음반 100여 점과 임방울, 이화중선 등 당대 명창들의 생생한 소리를 복각한 디지털 음원 등이 공개돼 진한 감동을 선사하게 됩니다.
    신민지 기자2024-03-05 21:38:22
  •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오는 2026년 강진에 들어선다
    지역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오는 2026년 강진에 들어선다

    공립형 대안학교인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 오는 2026년 강진군에 들어섭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성요셉 금릉학원이 성요셉 상호문화고등학교를 내년 3월 기부채납하기로 함에 따라 이 학교를 전남국제직업고로 전환해 2026년 3월 18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입니다. 전남국제직업고는 기계과, 전기전자과, 보건간호과 등 전문 직업교육뿐 아니라 한국어교육, K-문화교육 등을 강화해 이주배경학생과 해외 유학생의 교육-취업-정주를 지원하게 됩니다.
    고익수 기자2024-03-05 21: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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