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인스타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50만 육박 '日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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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50만 육박 '日 왕실'

    일본 왕실의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인 궁내청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지 하루도 안 돼 50만 팔로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궁내청은 지난 1일 오전 12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kunaicho_jp)을 개설했습니다. 일본 왕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개설하고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궁내청은 천황과 황후의 활동 등 정보를 발신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올해 1월~3월 사이 일왕과 왕비가 행사에 참석한 사진과 동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특히 일본 적십자사에 입사한 아이코 공주가 지난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2 16:05:32
  • 韓日 판다의 엇갈린 운명..日 최고령 판다, 귀향 앞두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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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日 판다의 엇갈린 운명..日 최고령 판다, 귀향 앞두고 사망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 푸바오가 3일 중국으로의 반환을 기다리는 가운데, 일본에선 최고령 판다로 알려진 '탄탄'이 끝내 고향 땅을 밟지 못하고 사망했습니다. 1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효고현 고베시립 오지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 탄탄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5년 9월 태어난 탄탄의 나이는 28살, 사람으로 치면 80대 노인에 해당합니다. 탄탄은 일본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중에서는 최고령 판다였습니다. 탄탄은 2000년 한신 대지진 당시 중국이 일본을 위로하기 위해 보낸 판다입니다. "피해 지역에 밝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2 14: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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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휴가 가면 업무량 폭증" 임신 동료 마시던 물에 독극물 탄 여성

    중국에서 한 여성이 임신을 한 동료의 물에 독극물을 타는 영상이 SNS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에 있는 정부 산하의 수자원조사 담당 부처 직원인 A씨가 자신의 SNS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을 보면, 붉은색 상의에 검은 조끼를 걸친 한 여성이 A씨의 책상에 놓여있는 작은 병 안에 가루를 붓습니다. 이어 급하게 현장을 떠나는 모습도 확인됩니다. 최근 물 맛이 이상하다는 점을 느낀 A씨가 자신의 책상 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2 10:14:00
  • 페루 대통령 '롤렉스 스캔들'로 탄핵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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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대통령 '롤렉스 스캔들'로 탄핵 위기..."전임 대통령 탄핵 2년만"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정권을 잡은 디나 볼루아르테(61) 페루 대통령이 이른바 '롤렉스 시계 스캔들' 여파로.만 2년도 되지 않아 탄핵당할 처지에 몰리고 있습니다. 페루 국회는 1일(현지시간) 마르고트 팔라시오스(40)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에 의해 발의된 대통령 탄핵안을 홈페이지 의안정보 시스템에 게시했습니다. 팔라시오스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행정부 통제라는 국회 기능을 행사하기 위해 우리는 명품 시계와 보석류 등 문제를 일으킨 볼루아르테에 대해 도덕적 무능력을 사유로 탄핵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
    박승현 기자2024-04-02 07:32:02
  • 일본 북부 이와테현에 규모 6.1 지진…'긴급지진속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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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부 이와테현에 규모 6.1 지진…'긴급지진속보' 발령

    2일 오전 4시 24분 일본 혼슈 북부 이와테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80Km이며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으로 이와테현 미야코시와 구지시, 아오모리현 미사와시와 하치노헤시 등지에서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의 식기류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일본 정부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을 통해 긴급 지진 속보를 내보냈습니다. 도호쿠전력은
    박승현 기자2024-04-02 06:13:32
  • '오픈AI' 아시아 첫 거점은 바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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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아시아 첫 거점은 바로 이곳..."해외 활동 강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이달 일본 도쿄에 아시아 첫 거점을 개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번에 신설하는 일본 법인 '오픈 AI 재팬'을 통해 법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성형 AI의 적절한 이용을 위한 규범 만들기에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래드 라이트캡이 오는 15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인 설립 방침을 설명합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4월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1 22:54:48
  • 중국 알리바바, '진짜 로켓' 배송 추진...
    세계

    중국 알리바바, '진짜 로켓' 배송 추진..."전 세계 1시간 이내에"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중국 내 로켓 개발사와 손을 잡고 1시간 이내에 전 세계로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로켓 개발 스타트업 스페이스 에포크는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 계정을 통해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공동으로 조만간 관련 실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리바바 측도 만우절인 이날 "많은 위대한 노력이 처음에는 농담처럼 보인다"며 이런 계획을 확인했습니다. 계획의 중심에는 해상에 내려앉는 재사용 로켓 '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1 22:10:02
  • [영상] 여동생 살해하고 아내 창 밖에 던지고..파키스탄의 '여성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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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여동생 살해하고 아내 창 밖에 던지고..파키스탄의 '여성인권'

    파키스탄에서 집안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거나 음식이 제대로 요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성 가족 구성원을 죽음으로 내모는 끔찍한 범죄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31일(현지시각)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22살 여성 마리아가 집안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자신의 남자 형제에게 목 졸려 숨졌습니다. 당시 이들의 아버지는 현장에서 범행을 지켜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의 또 다른 남자 형제는 이 범행 장면을 촬영한 뒤, SNS에 올렸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난달 30일 살인 등의 혐의로 이들을 체포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1 15:33:26
  • 美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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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의원 "가자지구, 히로시마처럼 끝내야"..핵투하 필요성 언급?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가자지구에 원자폭탄을 써야 한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1일(현지시각) CNN, NBC 방송 등에 따르면, 팀 월버그 하원의원(미시간)은 지난 25일 지역구 행사에서 미국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항구를 건설하는 것과 관련, "우리는 인도 지원에 한 푼도 써서는 안 된다"며 "나가사키와와 히로시마처럼 빨리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이 담긴 동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1 06:29:08
  • 비트코인 8000억 어치 잃어버린 영국인...결국 소송
    세계

    비트코인 8000억 어치 잃어버린 영국인...결국 소송

    현재 가치 한화 약 8000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잃어버린 한 영국인이 법정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비트코인 8000개가 담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묻힌 곳으로 추정된 쓰레기 매립장을 샅샅이 들춰보려고 했지만, 시의회가 이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뉴포트에 사는 38살 제임스 하웰스는 뉴포트 시의회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시작한 초기 투자자인 하웰스는 당시 노트북을 이용해 8000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채굴했습니다. 그는 이 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31 23:07:09
  • '홀로코스트' 원죄 독일, 이스라엘 '전쟁범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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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코스트' 원죄 독일, 이스라엘 '전쟁범죄' 문제 삼았다

    2차 세계대전 '홀로코스트'의 원죄를 지닌 독일이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문제삼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사 책임 때문에 이스라엘을 거의 무조건적으로 두둔해 온 지금까지와는 다른 입장입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지난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내 군사작전에 대한 지지와 관련해 "목표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엄청난 대가를 정당화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도 "모든 당사자에게 국제인도법을 준수할 의무를 상기시켜줄 필요가 있다"며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31 22:09:57
  •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DNA' 이식되나..'XB-1' 2026년까지 개발
    세계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DNA' 이식되나..'XB-1' 2026년까지 개발

    2003년 '콩코드' 은퇴 이후 사라졌던 초음속 여객기가 곧 부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음속 시제기가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최대 80명이 타는 초음속 중형 여객기의 목표 비행 시점은 2026년입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최근 과학기술매체 뉴아틀라스 등에 따르면 미국 민간기업 붐 슈퍼소닉이 개발한 초음속 시제기 'XB-1'이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 상공에서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XB-1의 기체는 길이 19m, 날개 폭 6m로 제트엔진 3개가 달렸고, 조종사 1명이 탑니다. 당시 시험 비행에서는 고도 2170m까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31 22:08:07
  • 세계

    "전세계 기자 수감자 520여명"..권위주의 국가 언론 압박 커져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각) 전 세계적으로 수감돼 있는 언론인이 수백명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부터 이란까지 권위주의 지도자들이 독립적인 언론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지적입니다. 국경없는기자회에 따르면 각국 정부의 언론 탄압이 급증하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래 이 같은 움직임이 가속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택연금 하에 있는 수십명을 포함해 520명이 넘는 언론인이 투옥돼 있습니다. 이는 사상 최다 수준입니다. WSJ는 이밖에도 투옥 위협 등으로 다수의 언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30 23:12:57
  • 기후변화에 폭염은 '더 느리고, 더 오래'..유라시아 '큰 타격'
    세계

    기후변화에 폭염은 '더 느리고, 더 오래'..유라시아 '큰 타격'

    기후변화로 열파(폭염·heat wave)가 더 느리게 이동해, 더 오래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9일(현지시각) AP, AFP 통신은 이날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된 한 연구를 소개하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 1979년 이래 전 세계적으로 열파가 20% 더 느리게 이동하고, 67% 더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위에 더 오래 노출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폭염 기간 최고 기온은 40년 전보다 더 높았으며, '열돔'(heat dome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30 22:02:26
  • 파월
    세계

    파월 "2월 물가 기대치에 근접했지만 금리인하 서둘지 않을 것"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은 발표된 물가 지표에 대해 "우리의 기대치에 상당히 부합하지만 금리 인하를 서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29일 (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주최 대담에서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상무부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가 작년 2월 대비 2.8%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파월 의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30 06:42:09
  • 日 붉은 누룩 건강보조제 복용 사망자 5명으로..파장 확산
    세계

    日 붉은 누룩 건강보조제 복용 사망자 5명으로..파장 확산

    일본에서 '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건강보조제를 복용한 뒤 신장 질환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해자가 5명으로 늘면서 파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29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건강보조제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만든 고바야시제약은 이날 오사카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 제품을 섭취한 뒤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 사과하고 대응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전날 밤까지 고바야시제약이 집계한 사망자 수는 5명, 입원 환자 수는 114명에 이릅니다. 사망자는 모두 70~90대 노인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병원에 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9 23:23:33
  • 가상화폐거래소 FTX창업자, 징역 25년..15조 원 몰수
    세계

    가상화폐거래소 FTX창업자, 징역 25년..15조 원 몰수

    한때 '코인왕'으로 불렸지만,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가 법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10억 2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조 8천억 원의 재산 몰수도 명령했습니다. 29일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카플란 판사는 "이 사람이 미래에 매우 나쁜 일을 할 위치에 있을 수 있는 위험이 있으며, 그것은 결코 사소한 위험이 아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뱅크먼-프리드에게 내려진 형량은 검찰이 구형한 징역 40∼50년보다는 낮은 수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9 08:34:12
  • 모나리자, 세계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 1위..왜?
    세계

    모나리자, 세계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 1위..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세계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으로 꼽혔습니다. 29일 현지 시각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온라인 쿠폰 사이트 쿠폰버즈는 세계 100대 예술작품과 각 작품을 소장한 박물관에 대한 1만 8,176건의 리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쿠폰버즈는 '실망하다' 등 부정적 키워드와 '놓칠 수 없는' 등의 긍정적 키워드를 기준으로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 1위로 모나리자가 꼽힌 겁니다. 방문객 리뷰에서 부정적 언급은 37.1%로 집계됐습니다. 100대 작품 전체의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9 06:21:19
  • 세계

    "제조일자가 내일?"..中 초등학교서 나눠 준 빵 '황당'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준 빵의 제조 일자가 허위로 기재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8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 26일 봄 소풍 때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빵을 나눠줬습니다. 하지만, 나눠준 빵의 제조 일자는 소풍 다음 날인 27일로 적혀 있었습니다. 이런 사실은 한 학부모가 자녀의 빵을 확인하다가 발견해 인터넷상에 영상을 올리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됐습니다. 학부모들은 "식품 안전은 모든 어린이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8 22:34:57
  • 6.3m 세계 최대 아나콘다 숨져..총살 가능성
    세계

    6.3m 세계 최대 아나콘다 숨져..총살 가능성

    세계 최대 아나콘다가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시간 28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5일 브라질 남부 포르모스 강에서 길이가 6.3m에 이르는 아나콘다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아나 줄리아(Ana Julia)'라고 이름 붙여진 이 뱀은 지난달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중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생물학과 연구팀이 처음으로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나 줄리아는 길이 6.3m, 무게 200㎏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덜란드 생물학자 프리크 본크 암스테르담 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8 20: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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